그냥 짭이잖아

장미칼

다마스로 만든 다마스커스 보고 싶다.

장미칼이 최고 아닌가?

그리고 스뎅 칼이 최고 아닌가?
스뎅칼 만들어서 다마스커스 시대에 던져주면 스뎅칼 쓸것같은데.

아닙니다. 스테인리스강이 크롬함량이 높은대신 잘 깨집니다
그래서 그릇같은건 써도 장검같은건 못쓰거든요..
절삭력이나 강도 경도 칼로 쓰기엔 모두 탄소강이 적합합니다.

제련이나 압연 방식 차이에서 나오는 강도 경도가
다마스커스 시대의 탄소강보다 더 나올수는 있겠네요

ㅋㅋㅋ

무늬만 다마스쿠스..
아직까지 제련법을 모른다던데...

유투브에 제조하는 영상이 넘쳐나죠.
쇠구슬도 넣고, 자전거 바퀴도 넣고, 나사도 넣고, 이러나 저러나 전부 무늬만 흉내낸 짭~

제련법을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재료가 없어요
그 다마스쿠스강을 만들던 우츠강 철광산이 없어져서 재료 자체가 없는거에요

접은게 아니라 겹친거네...
뭐 어차피 비슷하긴 하겠지만, 만들기는 더 편할듯

처음에 겹친후  한겹으로 만든후  반절 접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영상은 보았네요. 그후 반복하는거 같았어요

드워프 장인이 만든 다마스커스라도 시장 철물점에서 파는 칼보다 약함

고기써는거 보니까 날이 괜찮은가? 생각들긴 하던뎅

3천원짜리 식칼 쓰는뎅

현대에는 다마스쿠스 못 만들어요.....그냥 비슷 하게만 만드는 수준...배합률이나 작업 방법을 아직 복원 못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사실 만들 필요가 없음..

과거 이름날린 명검이나 보검도

지금 쓰는 조금 비싼 식칼보다 무름

비슷한예로 건축물이나 특정 장치들이 있긴한데
자료가 부족해서 복원을 못하는 경우지
(해당 시대의 기술만 사용해서인데
그 기술자체가 유추하기 힘드니.)
현대기술로는 더욱 뛰어난걸 만들기야 하죠.
그리고 현대에와서는 역사적 사료말고는 필요도 없다보니 복원할여고 시도도 안하죠.

그냥 도루코 주방칼 하나 꺼내오면 과거 무슨 명검이니 뭐니 쌉바름

재현했다고 하네요. 실제 구조도 알게되었고 과학적인 증명도 되었고 무늬가 생기는 이유도..
인도철이 아닌 다른 지역 철로는 만들수 없었던 이유까지도 이미다 풀렸어요.
심지어 동일하게 재현하고 있답니다.

재질의 구성도 재료학적으로 이미 파악되었고
https://www.tms.org/pubs/journals/JOM/9809/Verhoeven-9809.html
 
현상에 대한 재현방법등도
https://web.archive.org/web/20060325104412/http://www.mines.edu/Academic/met/pe/faculty/eberhart/classes/down_loads/damascus.pdf#

오히려 접쇠 단조방식은 유럽에서 다마스쿠스 강의 무늬를 내기위한 짝퉁제조법이라네요.

그저 과거의 무엇인가를 전설화 시킬려는 사람들의 장난질인거죠. 일종에 쑈에요. 감성에 기댄..
제작기법도 어느정도 정립되었다네요.

또한 일본도의 접철방식(19세기의 유럽 재현방식)과 유사하여 일본도도 명검일수 밖에 없다는 논리로 접근했던 일종의 일뽕이라는 주장도 있네요. 다마스쿠스는 명검이고 같은 방식의 일본도도 명검이다.
뭐 그런거죠.

유럽에서도 재현하려고 노력했던 것 보면 명검은 맞긴했나보네요. 당시에는 인도가 철에 대한 이해가 가장 높은 나라였다니까요... 인도는 철기시대가 기원전부터였다네요.

결론은 20세기까지는 재현 힘들었지만 지금의 재현된다네요. 성분 분석하면.

오...그렇군요.....자료 감사합니다....

그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 문재는 재료가 없다는 겁니다
다마스쿠스강을 만들기 위한 우츠강을 생산하는 철광산이 고갈되어서 그런거에요
배합률이고 뭐고 기술이고 뭐고 그냥 재료가 없어져서 사라진거에요

결과적으로 저것도 가짜

+9 만들어주세요

7일도로 9다마 트레 ㄱㄱ?

레이는 없나영

미스릴구해오시면 만들어드림

강화가 실폐하였습니다. 장비가 파괴됩니다.

??? :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일본도도 그렇고 네임벨류 덕이지..강도면에서 저것보다 강한 소재와 칼은 발에 치일정도로 많음..

일본도는 진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