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방문했던 식당에 가서 밥먹은 사람입니다.
솔직히 나에게 이런일이 발생할줄은 몰랐습니다.
집에서 전화가 왔었어요.
"우리 언제 식당에 갔지?"
핸드폰에 카드 내역을 보는 순간 뒷덜미가 서늘해 지는것을 느꼇습니다.
바로 보건소 전화하고 1339 전화하고 방문했던 식당에 전화하고......
내용을 이렇습니다.--------------------------------
확진자 진단 되는 순간부터 방문식당 cctv 확인하고 접촉자 학인해서
인적사항 파악하고 연락하여 위험 한 위치에 있던 사람들은 관리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람으로 뛰뛰 울리기 전에 직접 전화해서 (카드 명세나 등으로 전화 번호 확인) 관리에 들어 간다고 합니다.
연락이 안갔다는것은 위험에 직접적인것이 아니다라고 할수있다고
그래도 조심해 주세요....
식당에서는 소독하였고 정상영업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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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마스크도 안쓰고 식당에 방문을 했고
식당 종업원들은 마스크및 장갑을 착용을 햇고
확진자와 우리는 30분 간격으로 비켜 갔고
확진자는 룸에 우리는 밖의 테이블에...
그때 부터 지금까지 마스크 착용하고 있었고.
거래처및 기타 돌아 다니지 않고 있으며
혹시라도 감기에 걸려 코로나 증상과 겹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에 난방을 철저히 하였고
술도 안먹고 컨디션 관리도 철저히 했으며
자녀 책 수령 하느데도 안보내고 학교에도 이런사항이라 안가겠다고 이야기 햇더니...
담임선생님하고 보건 교사가 전화 하고 난리가 낫고....
학교 가기전부터 유명 인사 됫고.....
하루에 한번씩 문자로 자녀의 상황을 보고해 달라고 .....
그래도 알릴것은 알려야 되고
우리 아이가 관리대상에 되었지만.
연락을 안할것을 그랬나... 했지만.
잘한일이라 생각됩니다....
자율격리기간 지난지금 아무도 열이나 감기 증상이 없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안그래도 사업도 어렵고 힙든데 걸렸으면 모든게 다 끝낫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최근 몇일동안 마음 졸이며 걱정하고 부모님 결혼 50주년인데 참석안하고 조용하게 지나갔습니다.
나는 예외가 아니다 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될수 있으면 마스크 끼시고
어디 갔다오면 항상 손 깨긌하게 씻으시고
손소독 자주 하시고...
나는 예외가 아님을 다시 한번 생각 하세요..
조심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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