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애가 죽어가는데 돈이 없는 영화

글쓴이 : jollypong 날짜 : 2020-05-23 (토) 11:01 조회 : 19241 추천 : 69    

가난하지만 가족들과 열심히 살아가던 남자 존

 

어느날 그는 아들의 야구 시합을 응원하러 감


그런데 갑자기 쓰러져버린 아들 마이크

 

급하게 응급실로 데려가게 됨


정밀검사를 해보니 아들의 심장은 남들보다 3배나 크게 자란 상태였고

때문에 심장이식을 받지 않으면 가까운 시일 내에 죽을 위기에 처함

 

장기기증은 둘째치고 의료진과 약품 등의 비용을 계산하면 2억 5천만원의 돈이 듬

 

존은 직장에서 의료보험이 가입되어있다고 했으나

보험의 범위가 좁아서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없음


심지어 병원은 현금으로 비용을 지급하는 사람들에게 까다로워서

계약금까지 요구함


약 7천 5백만원

장기이식 예정자 목록에 아들의 이름을 올리는데에만 드는 돈


어찌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


일단 아들을 입원시켜놓고


팔수있는건 죄다 중고로 팔아버리고

 

교회에서 지원도 좀 받고


방송국에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호소도 하고

 

이리저리 정부 지원도 찾아보는 등 해결책을 찾지만 마땅치 않은 상황

 

그렇게 열심히 뛰어다니는데 아내로부터 전화가 옴

'병원은 조만간 아들을 퇴원시킬 예정이다'


전화를 받고 난 뒤 

보디빌더를 선망했던 아들의 방에서 한참을 고민하는 존


의사를 찾아가서 한번 더 빌어보지만


되돌아오는건 거절 뿐


결국 존은 최후의 수단을 쓰게 된다


응급실을 점거하고 문을 잠가버리는 존

 

하지만 응급실이니만큼 환자들도 넘쳐난다

 

그래서 존은 의사에게 일단 환자들을 치료하라고 지시함


경찰들도 상황을 파악하고 이제 포위하기 시작한 상황

 

경비원이 가지고 있던 무전기를 통해 경찰과 협상을 하게 된다

 

협상 과정에서 위급한 환자들을 걱정해

가장 급한 인질 몇명 석방하고 다른 병원으로 보내는 존


사상 초유의 사태에

병원 밖은 난리가 나서 방송국까지 뜸

 

그런데 인질들은 오히려 존을 옹호함

본인의 급한 상황임에도 인질들을 최대한 배려해주려고 했기 때문


한편 경찰은 협상 도중 몰래 들어가서 무력진압을 계획하고...


미국의 의료 실태를 꼬집은 영화

존 큐(John Q)

jollypong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시민쾌걸 2020-05-23 (토) 11:14 추천 75 반대 2
한국에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세력이 있죠.

지금은 수면 밑으로 내려가 숨어 있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놈들.
울리3 2020-05-23 (토) 11:07 추천 8 반대 0
이번 코로나때 미국인이 많이 죽은 이유는 병원비가 비싸서임
빠른 초기대응하기엔 사람들이 비용이 무서워서 진단받으러 가지를 못함
이런저런 복잡한 이유가 아니라 단순히 병원비 비싸서.
나쓰 2020-05-23 (토) 11:04
미국 의료보험을 꼬집엇지만... 지금도 개판....
doredore 2020-05-23 (토) 11:04
하지만 지금까지 바뀌지 않음
울리3 2020-05-23 (토) 11:07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이번 코로나때 미국인이 많이 죽은 이유는 병원비가 비싸서임
빠른 초기대응하기엔 사람들이 비용이 무서워서 진단받으러 가지를 못함
이런저런 복잡한 이유가 아니라 단순히 병원비 비싸서.
     
       
이다니 2020-05-24 (일) 02:45
그건 단편적인 이유고, 넥플릭스 펜데믹 다큐에 보면 잘 나와있음.
뉴욕 -> 사람간의 접촉이 많고 (인구밀도 높고) 해서 금방 퍼짐
시골 -> 카운티의 진료소(병원도 아님) 1개에 의사 2명 ex 부부 혹은 옛날 섬처럼 의사 하나가 돌아가면서 확인 .. 신속대응 불가능 ..
          
            
김사장 2020-05-24 (일) 09:52


미쿡애덜 초기 대응 실패 후에 의료비 땜에 병원 못 간 사람들+나의 자유를 정부가 막지 마라! 마스크는 아픈 사람이 하지 나는 아프지 않다! 등등이 겹쳐서 터진거라고 봐야합니다
뉴욕은 인구밀도 핑계대기엔 순위권 쩌리예요
시민쾌걸 2020-05-23 (토) 11:14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한국에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세력이 있죠.

지금은 수면 밑으로 내려가 숨어 있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놈들.
     
       
종이하 2020-05-24 (일) 10:07
삼뭐시기로 알고 있는데...
지아이에프 2020-05-23 (토) 11:16
보험사랑 의료인은 포기못하겠죠
저녁비 2020-05-23 (토) 11:25
와 등록비...그냥 다팔고 한국오지...안타깝다...
     
       
처단된코멘트 2020-05-23 (토) 11:36
한국오면 누가 공짜로 해줘요?
          
            
에효힘드넹 2020-05-23 (토) 11:46
한국 의료보험 가입하면 공짜는 아니여도 저기 가격 10분의1도 안되는 가격에 수술할수 있습니다.
               
                 
처단된코멘트 2020-05-23 (토) 12:15
오자마자 의료보험 가입되는것도 아니고 그 사이에 아들 죽을듯요...
               
                 
리차드오토 2020-05-23 (토) 13:02
심장이식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간단한가요?
               
                 
자유종 2020-05-23 (토) 15:04
암 치료 같은 거면 모를까,
이식 수술은 한국도 답이 없어요.
장기기증자는 오히려 한국이 미국보다 떨어집니다.
중국 가야죠.
불법 장기라도 구할 지 모르니까.
                    
                      
바람이머무는 2020-05-23 (토) 23:36
중국가면 다른 장기들 다 뜯어갈 것같은데..
임청정나오는 영화에도 그런 장면나오죠..
영환데 중국이면 그럴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을 해봤네요.
               
                 
곰아저C 2020-05-24 (일) 01:18
심장이식수술이 비급여로 하면 2천500도 안들어가나요?
                    
                      
이다니 2020-05-24 (일) 02:43
고대 안암병원 피셜 3-3천5백
http://anam.kumc.or.kr/department/treatDeptDesc01.do?DP_CODE=AA130

미국보다 비쌈 ...
                         
                           
사용자1234 2020-05-24 (일) 03:42
25만달러가 한국돈으로 3억이니까 한국에서 거의 1/10 비용으로 할 수 있다는 위의 댓글이 맞네요
               
                 
4짜를잡자 2020-05-24 (일) 11:08
직장을 구하고 의료보험을 6개월이상 납부해야 합니다~
               
                 
레호아스 2020-05-24 (일) 11:47
이민와도 취업,건보료 납부하고 6개월 지나야 혜택받습니다.
그리고 심장이식이 쉬운가요? 장기기증 자체가 적은데?
이민 수속 밟다가 죽겠네요~
template 2020-05-23 (토) 11:26
쟤들이 합법적으로 총을 포기할수 있는 날이 와야 의료시스템도 변할거임.
     
       
붉은해적 2020-05-23 (토) 11:45
로비하는 걸 불법으로 해야 합니다.
의료보험협회에서 각 정당의 의원들에게 합법적으로 로비합니다.
총기협회도 마찬가지구요.
          
            
template 2020-05-23 (토) 11:56
수정헌법2조도... ㅎㅎ
숟가락젓가락 2020-05-23 (토) 11:49
생명보다 돈이 중요함
벌크베브 2020-05-23 (토) 12:31
로비가 합법인 나라 라 돈 많은 기업들이 더 로비를 잘해서 바뀌 질 않죠. 총기협회 등등...
Mr황 2020-05-23 (토) 16:42
와우 적절하게 잘라서 보고싶게 만드는구만
잡설이 2020-05-23 (토) 20:25
밀알심장재단에 연락하면 무료로 진료도 해주고 또 치료도 해주는데.. 거긴 그런 단체가 없나보네요.
레온하르트 2020-05-23 (토) 22:25
와 김경식인줄
보고 싶게 만드네 ㄷ
2wg2 2020-05-24 (일) 00:26
그래서 감빵가고 아들은 살아나나요?
레됴레됴 2020-05-24 (일) 00:42
아들의 마지막 포즈가 잊혀지지 않던 영화
별다방아들 2020-05-24 (일) 01:22
이 영화는 진짜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의료 민영화의 어두운 그늘과 애끓는 부성애를 볼 수 있는 명작
굿바이홈런 2020-05-24 (일) 01:48
눈물 나는 영화죠.
cat즙 2020-05-24 (일) 01:53
이거 볼때 애엄마 좀 짜증났었는데. 아니 지는 뭐 가만히 있고 남편한테만 do something! 이러면서 화냄. 그 결과 남편은 인질극 ㄱㄱ
아르히린 2020-05-24 (일) 02:31
그래서 결말은?
     
       
호전랑갈이 2020-05-24 (일) 10:07
막 저기 나온것처럼 암울,답답,가슴 먹먹한 영화는 아님....시간나믄 함 보세요 잼남
maybe2 2020-05-24 (일) 06:18
결말은 불법이라도 돈 많이 벌라고 함.
hans12 2020-05-24 (일) 06:58
월스트리트: 분노의 복수
이것도 비슷한 영화인데
결말도 통쾌하죠.
FYBs 2020-05-24 (일) 08:42
이번에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발견된다면
돈이 있느냐 없느냐로 생존할 수 있냐 없냐가 결정되는 세계가 되는것 아닌가 생각납니다.
다크두방 2020-05-24 (일) 10:11
어떻게 보면 주인공 엄청 이기주의 아닌가? 물론 미국의료 실태가 나쁜건 사실이고 돈이 없는건 딱하긴 하다만 총가지고 와서 자기 아들 대기목록에 올리라니...
     
       
브라운아이둘 2020-05-24 (일) 11:53
2억을넘게냈고 아들이 죽어가는데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황에서 최후의수단으로 범죄자가 된건데 이기적이라고
보는건 일제시대때 독립군의 행동을 테러라고 보는시선과
같죠 목적과 수단의 딜레마인거죠
닥똥집똥침 2020-05-24 (일) 10:24


자식 손자에게 저런 의료 상황을 만들어 주고 싶어 환장한 노인네들 천지....
연변개장수 2020-05-24 (일) 10:33
의사가 아니라, 장사꾼이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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