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당초 추진하던 치누크 17기의 성능개량을 포기하고 대신 신규 헬기 17기를 도입해 이를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육군과 공군에서 사용중인 치누크 헬기 노후화가 심각해 이중 17대를 성능개량하고, 10대를 교체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성능개량이 신규도입보다 비싸다는 군 내부 검토가 나오면서 군은 사업을 중단하고 총 4차례의 선행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선행연구를 통해 문제가 사실로 드러나게 되었고, 따라서 군은 계획했던 치누크 17기 성능개량을 포기하는 대신

17기의 신규 대형헬기를 도입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17기를 먼저 도입하고, 이후 계획된 10기를 추가로 도입)

후보로는 보잉의 CH-47F 치누크 헬기가 가장 유력한 가운데 록히드마틴 CH-53K, 레오나르도 AW-101 등이 거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