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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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니었나보지...
친구란 만나지 않아도, 그저 연락이 닿는다는 것 만으로도 좋은게 친구다...

백번 맞는 말.

결국엔 애랑 마누라가 최고지.

이걸 20대때 알았어야하는데
이곳저곳 상처받고
30대가 훌쩍넘어서야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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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경험이 진리가 아니다. 사람마다 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잠깐 연고 없는 지방에서 살았을때 친구도 없고 외로워서 너무 힘들었다. 성향이 독야청청하는 성향이어야 본문처럼 친구 없이 자기 취향에만 집중할수도 있는거 같음

네 저도 이생각 가지각색의 인생이 있고

친구를 얼마나 생각했었는지에 따라서도 여러가지 경우가 있다고 생각드네요

결국 본인이 만족 할 수 있음 그만 아닐런지

저런 말을 굳이 방송에 나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는 사람이면
친구들이 차츰 멀어지는 것도 이상하진 않지. 살아보니 그리 중요한 친구가 없던 것도 그렇고.
뭐 흔한 일임...

케바케입니다.

설령 지금 당장 서로, 먹고 살기 바빠 연락이 뜸해도, 좋은 친구는 삶의 영양제와 같은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친구가 한 두명 일지라도, 또는 오랜만에 연락을 주고 받아도,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은 친구는 삶을 더 풍요롭게 합니다.

20대는 어떤 친구가 나와 맞는지 알아가는 시기일수도 있습니다.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면, 결국 남는 친구만 자연스럽게 남게 됩니다.

자신이 친구를 친구로 대하지 않고 지금 와서 친구가 필요 없다?. 처음부터 친구가 필요 없던 사람이었군요. 살아 있는 것에서 아무런 감응을 못 느끼는 사람이 책에서 무엇을 찾았을까 궁금합니다. 지금 세대에 비교하면 방에 처박혀서 컴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사람이 아닐까..

글쎄요... 전 요새 코로나때문에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고 그런데... 뜬금없이 별일 없냐고 물어보는 친구들이 있어서 참 인생 잘 살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대때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와서 시간이 아까웠다고 생각이 들면 친구가 아니라 그냥 스쳐 지나간 사람일 뿐입니다. 친구란 젊었을때든 늙었을 때든 가끔 만나 술 한 잔 기울이며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가끔 안부 전화나 한통화씩 하고... 그냥 그런 사람이 친구가 아닐까 합니다.

성향차이죠 뭐

외로운 인생 친구라도 없었으면 어땠을려나 생각 자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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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만 하면 꼬아 듣는 사람들 있는데

김영하 말은 친구가 절대적이고 인생에서 최고중요 가치가 아닐 수 있으니깐

친구 때문에 사람 때문에 상처받고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는 거지

에휴... 어떻게든 지적 할 거 찾아서 이러쿵 저렁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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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끔 보면 여기가 아재 많은 이토가 많나 싶음...
정말 좋은친구가 필요없다는 소리가 아닌데

공감합니다.

우리나라가 실질문맹률이 높다고 합니다..

꼬아 듣는거 아닌데? 그런 소린줄 누가 모름?
상상력 부족해서 다른 사람들이 왜 뭐라고 하는지 몰라?
저만 똑똑한줄 알지ㅋㅋ

꼬아듣는거 같은데 ㅋㅋㅋ

또 지 머리로 생각안하고 그냥 그럴듯한 베플 하나 따라가서 그런가보다 하고 달라 붙어 있지ㅋㅋ 생각좀해 생각좀!

추천을 하나 밖에 줄 수 없다는게 아쉽지만

반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추천수가 달래주네요.

아이쿵~><

많이 얻어 먹고 다닌 애들이 꼭 저런 소리 하지...-_-;

이 사람이 하는 말은 친구고 뭐고 필요없다 그게 아니라 친구를 절대적인 가치나 뭐 그런걸로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친구에게 상처받거나 혹은 그 친구를 위해서 내가 뭔가 희생하고만 있다거나 하면서도 친구라는 것에 도취되어서 친구 아이가 라는 뭐 그런 생각하면서 거기에 너무 뭔가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는거에요
물론 친구라는 건 좋은거고 내 마음을 나눌 수 있고 그런 관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친구 세명만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잖습니까
그런데 요새 말로 인싸 아싸 그러면서 마치 친구없이 아싸로 지내고 이러면 쟤는 뭔가 그렇다 라고 본다거나 내가 아싸가 아니기 위해서 뭔가 자신의 많은 걸 희생하고 있다면 그런건 답이 없다는 겁니다
서로 그냥 친구인거지
무신 친구가 되기 위해서 뭔가를 하고 뭔가를 해주고 뭔가를 맞춰주고 가고 싶지 않는 장소와 시간에 어울려주고 이런거를 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인겁니다
그런 관계에 끌려다니다가 나이 들어 결혼하고 먹고 사는데 바뻐지고 하면 어짜피 그런 관계는 끊어지게 되는 겁니다
그걸 이야기하는거에요

저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마음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도 생긴거죠
그러니 너무 인간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견디며
마치 내가 못 나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유지를 못 한다고 생각 말라는 겁니다

솔직히 나이먹으니
친구보단 가족이 더 소중
아무리 죽마고우 불알친구라도
가족을 우선하는게 인간이고
기쁠때나 슬플때나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때
친구보단 가족이 더 이해하고 함께 보냄

그러니 친구없다고 상처받지 말라는 말 ㅇㅇ

가족이 1번
다음 2번 친구

나이 먹으면 어짜피 극소수의 맞는 사람만 친구로
남게됨.. 개인적으로 나의 컨디션, 생각, 바이오 리듬? 이런거 맞는 사람만 만나게 됨

정답

가족을 가지면 친구가 덜 중요해지는게 맞음 그게 맞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