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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그냥 전국민 감염 후 살아날 사람만 살아날 수준이네 ㄷㄷㄷ 흑사병 시대 얘기보면서 역시 미개한 시대의 문제다라고 생각했는데 현대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참...

망했네

근데 대체 이해가 안가는게, 저렇게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고
국가 전체가 봉쇄중인데 어떻게 매일 수만명씩 걸리는거지?

봉쇄를 하는데 수만명씩 걸리는게 아니라 엄청나게 걸려서 다 퍼져있기때문에 봉쇄한거죠 확진자는 검사를 해야 통계에 잡히니까요...

저도 생각을 해봤었는데요
우리가 농사지어서 쌀도정해밥짓고 고추길러빻아 고추가루만들고 바다가서 염전에서 소금만들어고
하지않으니 먹고 살라면 최소한의 접촉은 피할수가없거니와
식료품이라도 사고 밥이라도 먹으려면 벌어야 하니 일은 해야하고
이게 어쩔수가없는거같애요

아무리 봉쇄를 해도 생활을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접촉을 피할 수 없는데
이 때 가장 효과적인 방역이 마스크죠.
그런데 유럽이나 미국인들은 이걸 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리학자들이 연구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필요 없다고 오히려 감염을 부추긴다고 하다가 한 달 뒤에 갑자기 꼭 써야 합니다 그리고 안 쓰면 벌금 등으로 제재 가할 겁니다 하면 없던 반발심도 일어나죠.
처음부터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정보를 내보냈어야 했지만 아시아 위주로 퍼졌을 때 유럽에서는 마스크 물량도 없어서 필요하다는 말도 못하고(그러면 그거대로 폭동 일어나고 물류 창고 털릴 테니까), 오히려 마스크 쓰고 다니는 감염병 관리도 못한 미개한 아시아인들이라는 식으로 보도 내보내고 전문가랍시고 나와서 '마스크는 엄청나게 조심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감염을 부추깁니다.'라고 인터뷰 해댔으니까요. (앞면 절대 손으로 만지지 않고 30분 이상 착용하면 습기 노출로 인하여 공기 중 포자 상태로만 있던 병원균이 오히려 마스크 안으로 들어온다 등등 틀리지는 않지만 상당히 이론적인 이야기를 해댔죠.)

마스크 자체에 대한 심리적 반발보다 필요 없다는데 갑자기 필요 하다고 하니 뭐 강제하는 걸로 느껴지고 내 마음대로 못 다니고, 그렇다고 주변에 확진자도 없고, 확진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아서 걸렸다는 증거도 없고, 그렇다고 마스크를 쓴 사람만 걸리지 않았다는 증거도 없으니 그냥 정부의 국민 억압용 심리 통제용 농간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은 겁니다.

척척석사같은 정신병자들이 득세를 했었나 보군요. 마스크 필요없다고.

여름에 조금 좋아졌을때 관광산업 살린다고 이탈리아에 국경도 개방해서 해외관광객도 많이 받고 이탈리아 국내관광객도 많았어요 지금 그 타격으로 폭증해서 다시 봉쇄하니까 관광객은 없는거구 관광객은 없지만 이탈리아사람들은 가족 친구 만나는 등 할거 다 하고  있을겁니다

2주전에 마스크 안쓰고 돌아다녀서죠
이제와서 봉쇄하면 늦지

관광지를 안가는거지 우리나라처럼 일하고 밥먹고는 다한다더라구요

이건 뭐 실시간으로 디비전을 찍고있네...

안전한 사회란 사회구성원의 삶과 죽음이 완전하게 격리된 사회라고 생각하는데, 저 병원처럼 단순히 길을 걷는것 만으로도 죽음을 목격하게 된다면.. 이미 국가의 의미가 없지않나.

진정 마피아 국가가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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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뭐 할라치면 시위하고 말안들어놓고 정부가 알았어 손놓을게 하니까 바로 정부가 배상해야된다네 ㅋㅋㅋㅋㅋ
골떄리넼ㅋㅋㅋㅋ

어디든 똑같네요
한국도 해도 지랄 안해도 지랄인데

진짜 ㅋㅋ

이탈리아 이놈들은 코로나 이전부터 중국몽에 빠져 있던 놈들인데
그 꿈에서 다시 깨긴 어려울 것이다.
꾸던 중에 죽을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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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총체적 난국이라고 하더군요.
-> 코로나 이전의 경제위기
-> 의료보험 수가 삭감 (반띵이랬나... 반의반띵이랬나...)
-> 경제는 그럭저럭 버티는데 의사 유출, 의료계 위축.
-> 코로나 터짐. 의료 역량 박살.
-> 이미 겪었던 경제위기로 돈을 왕창 풀어놓은 상태라, 추가로 돈을 푸는것도 곤란.

우리도 긴장감 놓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할로윈데이 때 젊은애들이 헌팅한다고 돌아다니면서 퍼진건지,
8.15때 반국가보수세력들의 생화학테러 시도한게 지금 드러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정상인들은 손 잘 ��고, 마스크 벗는걸 최대한 줄여서 감염확산을 막아야 됩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퍼지는거 보�� 좀 이상하긴 해요
울산사는데 청정지역중에 하나였는데 꼭 서울쪽에서 온 사람이 먼저 퍼트리네요
그런 경우가 이번이 3번째에요

저도 할로윈이 기폭제가 되었다고 생각함...대부분 젊은 애들이라 자기들은 모르고 넘어갔겠지만 2차 3차 무증상 전파가 지금의 사태를 만든게 아닐런지 ㅜㅜ

저는 8.15때 검사 안받고 숨은 사람들에 의해 숨겨진 확진자가 할로인을 계기로 확산되었다고 봅니다.
그냥 활로윈 자체만으로 이렇게 퍼지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8.15가 12월 다되서 나오는건 아닌거 같고 저는 민주노총 시위도 크다고 봅니다. 비판할건 비판해야된다고 봅니다.

이탈리아는 이번에 경제규모가 후진국 수준으로 확실히 떨어질 것으로 보임.

중진국이 1인당 1만불 밑인데 아무리 그래도 3만불이던 나라가 반토막 나도 중진국밑으로 떨어지지 않죠...

그런가? 1인당 소득 말씀하시는거죠? (찾아보니 중국은 1.8만, 이탈리아는 4.2만이네요)
3만불이던 생활 패턴이 1.5만불이 되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빚이 있고, 여유돈이 없는 상황이면.
그냥 다 파산날 거 같은데.
3만불이 반토막이 1.5만이 아니라 '0'에 수렴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식료품이나 생필품이 국가 내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하다면. 최소한의 생활은 가능할 거 같긴한데.
수입에 의존해야한다면.. 최소한의 생활조차 불가능하지 않을지?

저긴.....쥐도 생명체니까 잡으면 안된다고해서 쥐가 들끓었지요. 페스트가 다시 유행했어도 이상할게 없었음

거긴 프랑스 아니던가요?

1차 봉쇄 후 몇개월 좋아졌을때 대비를 하나도 안 해놨나보네요

우리도 조심합시다.

원인 제공한 중국은 이딴 짓거리나 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