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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봐서 전에도 느낀거지만 단어 선택도 그렇고 여성이라기 보다 남자가 쓴글 같음.
룸빵 허벌나게 < 이런 단어는 여자들 안쓰는 단어 선택임.

노총각 노처녀들은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주변에서 사회적으로 스스로 사라짐.
본인들은 괜찮아도 뭔가 주변의 눈때메 불행해지는거 같음.
사실 노년에는 좀 불행해도 그 전까지는 오히려 여유있게 사는데...

동감. 지금까지 근 40까지 살면서 여자가 룸빵, 허벌라게 라는 단어를 쓴다니 ㅋㅋㅋㅋ
그거 참고로 남자들도 어지간히 노는 사람들한테 아니고선 일상생활에선 잘 못 들어보는 단어 아닌가요.
허벌라게? 군대에서 들어본게 마지막이네요 ㅎㅎㅎ

여유있게 산다는건 그냥 본인 스스로 자기 위로 밖에 안됨. 일단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이 적으면

님말이 맞음. 근데 주변 지인 및 친구들이 죄다 결혼했다면 님말은 전혀 신빙성이 없음.

나는 여유로워도 그 여유로움을 함께 할 사람이 없음.  내가 아무리 좋은것을 봐도 그것을 함께 나눌

사람이 있어야 행복한거지 본인 혼자 그 행복을 만끽해도 나이를 점차 먹으면 그것도 뭔가 허전하고

지루해짐. 남들은 결혼해서 아이랑 여우같은 마누라 데리고 좋은거 구경할때 님은 혼자서 쓸쓸하게

좋은거 구경해봐야 그냥 제3자가 봤을땐 걍 처량함. 그걸 본인 스스로 깨닫게 되는 날이 오기도 하구요.


그 여유롭다는 감정도 젊을때나 잠깐 느끼는거지 나이 먹으면 그저 쓸쓸하고 허전하고

외로운 감정으로 다가오게 되어있음.  뉴스에서 고독사 하는 남성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자신과 감정을 함께 나눌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없어서? 아뇨.

가족이 없어서 예요. 그래서 고독사로 죽는겁니다.

저도 글 읽으면서 남자가 쓴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근데 룸빵은 모르겠는데 허벌라게라는 말은 제지역에서는 많이 쓰는것같아요 전라도라 그런가..

동감 말투가 딱 20~30대 남자임 ㅋㅋㅋㅋ

'허벌나게' 는 단순히 전라도지방의 방언일뿐임
전라도에선 남녀불문 많이 씀.

남자도 저 나이쯤 되면 어차피 안될거 20대 초반 아니면 걍 안만나고 만다가 되...
어��든 남자가 저나이쯤 되면 돈이나 차가 없는게 아니다 보니 막상 여자 만날 준비는 다 되어 있거든...
다만 눈이 너무 높아졌을뿐이지...^^;

남자가 25세 정도면 빠르면 취직했겠지만 이제 막 대학 졸업해서 취직 준비하거나 대학원 다닐 때 일텐데
그 때 벌써 결혼 시장?에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줄은 몰랐네요

전문직 학생이니 의대생이었나보죠

전문직 학생이면 빨리 채갈걸요
요즘은 미래가 보이는 남자들 보면 채가는 여자들 많아 졌어요 이것도 시대가 바뀌면서
결혼도 빨리 하는 애들이 많이 생기는거 같긴해요

나이로 보면 여자같긴한데 30대 아재느낌도 나고

글 잘썼네.

스펙 쌓는다고 , 군대 갔다오고 휴학하고 뭐하다가 28에 졸업했는데...
나이 들수록 가족모임이 많아지는건 맞음. 회사생활하니 직원들끼리 가족모임도 생기구요..

맞는말 같으면서도....이글을 취집의 관점으로 봐야 하지 않나 ?
남자들은 결혼하고 불행해지는 사람들이 수두룩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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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직장 50대 미혼 아주머니 돈도 잘벌고 해서 해외여행 가볼 곳 다가보고 즐길거 다 즐기고 꽤나 쿨한거처럼 행동하지만 쓸쓸해보임. 비혼주의라도 연애를 하면서 늙으면 괜찮은데 얼굴은 안되는데 자존심은 쎄서 좋은 옷, 좋은 차 타도 남자는 못만나고....
주위 젊은 여자들에게 돈 많은 남자 만나라고 바람만 집어넣음.

여자만 문제가 아니라 나이들면 남자도 비슷비슷한 루트타는데 이런글읽고 낄낄거리는 놈이 젤 병신이지

이거 남녀 다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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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똑같지 않지
남자 35랑 여자35랑 느낌이 전혀 다름
그리고 남자는 능력으로 어느정도 커버 되지만
여자는 저 나이되면 모든면에서 조건이 안좋아 지니까

다른건 모르겠고
여자는 결혼하면
다른사람 결혼식 잘 안가던데
내가 아는 여자만 그러나????

결혼식 갔으면 대부분 가는데....님 주변 여자들만 그런거 같은데.....

아니면 애때문에 못가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 애 출산한지 얼마 안되고 그런 거 아닌이상 다 가던데요??

님이 아는 여자가 서로 결혼식 챙겨 갈만큼 친하지 않아서 그런ㅈ듯해요(친한 척 한 거라든지...)

이건 언제때 글인지 모르겠는데 요즘 35살이면 결혼 안한 사람이 더 많지 않나 비율이...?

그쵸... 남자도 똑같움. 만날 한국녀혐하고.. 베트남녀나 이런데 찬양하고...남자들이 결혼 안해주는 이유 이런글 긁어와서 올리고ㅋㅋㅋ

그냥 열등감폭발이죠. 솔직히 말해서 여혐탓하는애들치고 제대로된애들 없어요.
자기들 못남을 여자탓으로 돌리는거죠. 그래야 자기를 부정안하게 되는거니깐
그렇게 해서라도 위로를 받고싶은거죠.
매매혼하는 남자들 사연올라는거보세요. TV든 사연이든 솔직히 남자로써 매력적인
경쟁력되는사람 거의 없음..
여자들도 마찬가지로 돈보고 아파트니 뭐니 터무늬 없이 요구하는 여자들 분명
있겠죠. 헌대 외모라던가 능력있으면 한참전에 결혼했죠. 아니면 빨리 갈아타고
다른여자 만났던가.. 괜시리 능력없는 남자,여자들이 남자탓 여자탓하면서 본인
못난거를 화풀이하는거임..

솔직히 말하면 속물 같지만
아이를 안가질 생각이면 35 넘어서 결혼해도 상관 없죠
근데 아이 때문에 결혼하는거고 여자 나이 35이상은 임신이 힘들고.......

결혼은 아이때문에 하는게 아니라  평생 내 곁에 있어줄 반려자,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하는거죠.

아이는 부수적인거구요. 상식적으로 아이 안가질 생각이면 그냥 동거를 하거나 연애를 하면되지

굳이 사람들 초대해서 비싼돈 들여서 결혼을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아이 안가질 생각이면 결혼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뭣하러 합니까...


하객초대하는것도 스트레스고 예식장 잡는것도 스트레스인데 그런짓을 하는 행위가 아이 안가지는

사람한텐 다 쓸데없는 짓거리죠. 그리고 애초에 능력없으면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겁니다.


능력있는 사람들은 애초에 이미 죄다 결혼해서 애도 낳고 잘살고 있죠. 이게 팩트이고 현실임.

그냥 본인스스로 결혼 안하는거라고 자위 하는것일뿐

나이들면 남자도 결혼 힘들죠. 여자보다 좀 낫다해도 안힘든건 아닙니다...

남자도 크게 다르지 않지 대신 35세가 아니라 38세정도? ㅎㅎ
남자들 35살 넘어가면 진짜 막바지 30초반 막바지 여자들만 남는데. 그때 못사고 38, 39넘어가며 남는건 악성제고만 남아있는 상태니까. 그리고 결혼이란게 서로배려하고 맞춰주는거지 일방적으로 나한테 맞는 사람을 찾는다? ㅋㅋㅋ 그러다보면 남자39 여자35되는거지 뭐이정도 된사람은 그 뒤로도 못갈 확률이 엄청나게 높다는거.. ㅋ

남자는 나이만 +2-4정도?
본인 나이에서 2-4정도 빼고 적용시키면 될 듯

명백히 감각 자체가 다르긴한데
분명 공통적일 "느낌"이 덥쳐오는 시기

능력되는 30대 남자는 20대 초반도 만나더라... 내 주변에도 아조씨 만나는 여자애들 꽤 있었음...물론 결혼까지 생각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