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인척 하고 책을 쓴 일본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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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국인인척 하고 책을 쓴 일본인.jpg

korn 2020-11-27 (금) 08:05 조회 : 15037 추천 : 44

93년도에 '추한 한국인'이라는 책이 일본서 발간됨

저자는 서울대 출신의 '박태혁'으로 알려짐.

그러나 사실 원저자는 '가세 히데야키'라는 일본인이었음.

가세 히데야키는 이 사건 전에만 해도 '지한파'로 알려지며 교류하는 한국인도 많았다고 함

가세는 이 사건 이후로 노골적인 혐한이 되서 우익의 시사평론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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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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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0-11-27 (금) 09:09

오래전 저 책자 서점에서 봤습니다

당연하지만 번역자도

이거 번역하면서 장담한다
이거 쓴 놈 분명히 일본인이다.

라고 서문으로 씹더군요

그러면서 왜 일본인이냐고? 홍시나 곶감도 모른다.. 지가 조선 시대에 조상이 중인만 살던 마을 태생이라고 하는데 조선 어느 기록에서도 중인층만 사는 마을 자체가 증거가 없다. 백정촌같은 일부 하급 계층 마을 기록을 보고 조작한 것이 틀림없다..

번역자부터도 엄청 빡돌았는지 서문에 이렇게 씀!

즉.지 조상이 중인인데 양반에게 맞아죽는 중인이 많았다느니 조선이 지옥이라느니 반대로 니뽕은 천국이라느니 글부터도 어린 내가 보고 대체 뭐라는 거여??? 이랬다 저랬다

지금 보자면 조낸 개뻥..왜뽕 책 조작 책일뿐
이 책에서

2차대전 왜군에 홍사익같은 장군도 있으니 조선인에 대한 차별이 없다라는 개소리를 쓰더군요
영국이나 프랑스와 달리 (실상은 홍사익이 유일한 지 능력만으로 왜군 장군이 된 조선인이고 나머진 조선왕족에게 특혜로 장군 준 것뿐임. 이 책자 보면서 나중에 찾아보니 프랑스조차도 흑인들에게 장군 벼슬 주었다는 사실을 알고 ㅡ ㅡ)

어릴적에 본 것임에도 왠 왜놈이 그냥 써댄 개소리임을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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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차 2020-11-27 (금) 08:27

졸렬한게 딱 그나라 ㅅㄲ 답네
혹은 그 하수인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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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기린 2020-11-27 (금) 08:32

멘토스콜라 같은 씹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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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20-11-27 (금) 09:06

저새끼가 바로 혐한의 원조.
저 책이 일본에서 잘팔리자 아류작들이 대거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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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0-11-27 (금) 09:12

웃기는 건 3년 뒤 추한 한국인 2 내고 수익금 여부로 다투면서 왜인이 쓴게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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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0-11-27 (금) 09:0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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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0-11-27 (금) 09:13

저게 30만부 정도 팔리는 대박을 거둬 3년 뒤에 2편도 냈으나 출판사랑 카세 히데아키랑 돈 가지고 싸우고 결국 출판사가 썅...이거 실은 왜인이 쓴거다! 라고 밝혀서 카세 히데아키 망신당함..

결국 이후로 책 재출간도 안되어 지금은 왜국에서도 희귀책자가 되어버림..판권이 꼬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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