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에서 나온 주짓수 금지기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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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UFC에서 나온 주짓수 금지기술ㄷㄷ

웰시고기 2020-11-20 (금) 00:25 조회 : 9806 추천 : 11

힐훅이라고 힘을 조금만 가해도

전방 십자인대 ( ACL ), 후방 십자인대 (PCL), 내측측부인대 ( MCL ) 죄다 파열, 발목 탈구로

평생 불구되기 딱 좋은 기술이라는데

ufc에서는 희안하게 금지기술이 아니라네요.

주짓수 대회는 흰띠 검은띠 할거없이 죄다 금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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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레스너 2020-11-20 (금) 00:35

도복을 입고 하는 주짓수에서는 반칙입니다.
도벅을 입지 않고 하는 주짓수에서는 허용입니다.

힐훅에 걸리면 십자인대가 모두 파열되기는 하나 평생 불구가 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힐훅이 아니더라도 주짓수 하다보면 십자인대 파열되는 부상은 흔합니다.
측부 인대는 자연 치유가 잘되는 편이라 보통 3주간 깁스나 교정기를 착용하면 회복되고
전방과 후방 십자 인대는 재건 수술을 받고 보통 6개월 이내로 다시 일상생활과 운동 가능 합니다.

힐훅을 포함한 하체 관절기가 위험한 이유는 다치기 전까지 통증이 적다는점 입니다.

예를 들어 손가락을 꺽거나 팔을 꺽으면 다치기 전부터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다치기 전에 항복을 하게되지만
힐훅을 포함한 하체 관절기는 다치기 직전까지의 통증이 적은편이라 경험이 없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음~ 참을만 한데? 라고 생각을 하고 항복하지 않고 있다가 결국 부러지거나 인대가 끊어진 이후에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다치고 난 후에 항복을 하게 된다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도복 주짓수에서도 하체 관절기는 브라운벨트(최소 5년 이상 수련)자부터 가능 하며 MMA에서도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앵클락을 제외한 하체 관절기는 금지하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