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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 와이프도 초기에 저지랄 했었는데 어머니 방얻어준다해라 하면서 개지랄병 떨었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림 .

난그때 왜 이혼못했지 .

힘내세요 ...

사랑했었으니까요.. ^^

애기때문에 참고 사는게 크죠

이야~ 그걸 못피했다고??

힘내십쇼..남자의 마음은 남자가 알아준다....

힘내세요

쩝... 인내심 대단하시네요..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사시는데요?

홧팅

잘 참으셨습니다. 본문은 혼인 전이니 정리할수도 있겠지만, 이미 결혼하셨으면 그정도는 안고 가는게 남자입니다.

.....힘내세요..
지금은 늦었겠지 싶긴한데, 개지랄병 소리 나오시는 걸 보니, 때론 늦었단 걸 깨달은 그 시점의 현재가 더 늦기 전의 가장 빠른 시간일 수도 있긴합니다..

이건 전에 다른 글에서도 썼던 댓글 이긴한데,
아이 때문에 "참고" 사는데 불행하신 거라면, 그 불화를 본인이 가장 힘든 순간에도 아이에겐 절대 드러내지 않고 연기할 자신이 있는게 아닌 한은,
이혼하시는게 아이를 위한 최선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 불화하진 않은 가정이고,
이래나 저래나 "사랑하는 내 아내"라면, 끔찍한 단점들은 어떻게든 하루 빨리 기억에서 지워내시는 편이 관계가 망가지지 않을 최선일겁니다.

선택은 스스로 하시면 되는거고,

그냥 이런 글 보면 "아이 때문에" 함께한다는 단어가 알게 모르게 아이한테 어떤 트라우마와 어떤 성향을 심어주는지 좀 많이 봤어서 한마디 남기고 가게됨 ㅇ.ㅇ....

그래도 사모님 사랑하시죠?

가슴이 크신듯

여자 젖가슴 못만져보지도 못 한 사람이 이런 얘기하지 거거익선 이라고는 하지만 그게 전부임 그냥 크면 클수록 좋을뿐 얼굴성격 안받쳐주면 금방 질려서 사요나라임

기운내슈..

조상님이 도우신거 같은데요

저런 이상한 고집이 있으면 결혼안하는게 좋죠.
신식 아파트.....ㅋㅋㅋ

그냥 취집해서 남의돈으로 놀고싶나보네 ㅋㅋ

지가 번 돈은 지가 쓰고 남편이 번 돈은 생활비라는거 보니 니껀 내꺼 내꺼도 내꺼 인듯

잘 헤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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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통장은 지가 관리하고 지가 번 돈은 지 용돈으로 해?

신혼집은 화장실 두개 딸린 신식아파트로 해야 하고, 혼수는 기대하지마?

이거 완전 미친년에 도둑년이네?!

존나많아요

죤나 많아여 진심

더 좋으신분 만날꺼라 생각합니다
반려자를 볼때 내 자녀가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내가 승락을 할까?
3자의 시선에서 잠깐 생각해 보시고 하시면 좋아요

물론 안하는게 좋지만요

거기까지 받아들인것만도 부처님이네요.
내부모 오는것도 싫다는건 명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부모한테 정서적 학대 받고 자란 사람들은 독립후에 자기공간에 대해서 엄청 예민하죠. 안타깝지만 남녀불문 그런사람과 결혼하면 불행해집니다.

조상이 돌봤네

인생 구렁텅이를 피해서 살아나왔으니 축하할 일

딱 저런 개념 가진 여자들 의외로 오지게 많음.

하...내가 저런 꼬라지 한번만이라도 나오면 다 쳐내서 결혼을 못한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