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빅히트 투자한 前임원.....상장 이틀전 퇴사....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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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단독]빅히트 투자한 前임원.....상장 이틀전 퇴사....News

패션피플 2020-10-24 (토) 20:52 조회 : 6202 추천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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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아루 2020-10-24 (토) 20:54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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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쿼로이 2020-10-24 (토) 20:56

저정도 돈 먹는다면 욕좀 먹어도 되지 깜빵가는거도 아니고 이런생각이 겠지 ㅆㅂㄹ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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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냥 2020-10-24 (토) 21:01

대한민국 증권시장 악의 근원, 기관과 기타법인
주식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자기가 자기 주식 파는데 무슨 상관이냐 하겠지만
쟤네가 그냥 파는게 아님.
무조건 허매수로 최대한 띄워서 호구를 모집한 후에 물량을 떠넘김.
(허매수란? : 매수의사도 없으면서 대량 매수주문을 넣고 체결 직전 취소해서 뒷사람에게 떠넘기는 수법)
13만원짜리 빅히트 주식을 장 시작 20분전 수천억 허매수로 기준가 2배로 띄운 후,
추가 허매수로 30% 상한가까지 띄워서 35만원에 처분한 것임
당연히 주식을 잘 모르는 초짜들은 와 대박이다 라며 따라붙은 것이고.
쟤네는 인간으로 인식하면 안됨, 남이 패가망신을 하든 자살을 하든 신경도 안 쓰는 악마새끼들임
우리나라 주가조작의 기본이 동시호가 허매수임,
빅히트의 경우도 허매수를 쟤네만 한게 아님. 공모주 가진 기관들은 대부분 허매수 걸었다고 보면 됨.
다같이 합심해서 띄우고 팔아처먹고 개미들이 떠안은 것임.
주식운용의 아주 기본의 기본이라고 할만큼 모든 큰손들은 저 방식을 씀. 하지만 당연히 불법.
여기서 모든게 시작되는걸 알면서 절대 동시호가 폐지하거나 개선책 없이 방치하는
증권거래소 & 금감원 새끼들도 다 한통속이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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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대령 2020-10-24 (토) 21:02

투자자로 들어가서 먹고 튀는건데 법적제재는 없지 않나요?
많이 쳐먹긴 했어도

누구처럼 지 얼굴로 상장시켜서 띄우고 먹튀한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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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냥 2020-10-24 (토) 21:09

그 먹튀방식에 허매수가 들어갔기 때문에 차명계좌 조사하면 다 걸립니다.
시총 4조 짜리를 장 시작전 20분동안 10조 짜리로 허매수 띄우려면 차명계좌 엄청나게 썼을테니까요
다만 금감원 애들이 언제나 그렇듯 조사를 안 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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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조 2020-10-24 (토) 21:03

BTS 연습생시절부터 투자했던 그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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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롱 2020-10-24 (토) 21:12

저러다 칼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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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킹 2020-10-24 (토) 21:20

냉정하게 따져야지.
빅히트 상전 전에 상장 얘기 나올 때부터 저 사람들이 빅히트 10년 후 20년후 가치 보고 투자하고 한 게 아니지 않음?
상장했을 때 뻥튀기된 주가 노리고 이익 실현할려고 투자한거 아님?
이게 빅히트뿐만의 얘기도 아니고
주식하는 사람이나 관심있는 사람은 351,000원이 미친 거품 낀 가격이라는 걸 아는데 그냥 멍청한 사람들이 빅히트 주식 사면 대박난다는 믿음으로 30만원대에 들어간 거 아님?
보호예수가 없는 주식들이 쏟아지는 건 당연한 얘기인데, 첫날에 쏟아졌다는 건 351,000원 이라는 가격이 이미 엄청난 거품이라서 더 올려서 팔 필요가 없는거니 바로 던진 걸 수도 있는데 멍청한 개미들만 방탄이니깐 이것저것 알아보지도 않고 들어가서 오른다고 믿으니 저 꼴이 나는건데.
상장 종목에 물렸다고 환불 얘기하는 거 살다 첨 듣는데 이번에 빅히트에서 환불 얘기가 나왔다는 건 그만큼 주식에 주 자도 모르는 멍청한 사람들이 많이 들어갔다는 얘기.
내가 보기엔 전혀 문제 없어보이고 주가가 폭락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왜 저러는지 어처구니 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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