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혼전 친구 몇번 당시 전처꼬셔서 집서 술먹었는데
이게 저는 나가서먹으면 뭐라하니까 저는 좋지만
친구입장이 되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저도 애있는 다른집 친구 가보니..뭐 이유야 많지만
1. 빈손으로 못감(당연한 예의지만 수박한통이라도 사가야함)
그리고 7쯤 방문했다치면 7시 20분쯤 술먹기시작하고, 제수씨 눈치봐가며 먹다가, 9시쯤 무조건 나와야함
2. 생각보다 방문시 돈이 더 듬...나가서 먹는게 더 쌀때가 많아요. 맘편히 술도 못먹고, 여자얘기 과거이야기 깔깔대다간 그 집안 풍비박살 날거같아서 주된이야긴 애키우는거 제수씨 칭찬 등등...(일단 초대 허락했어도, 집안 치워야하니 기본적으로 빡쳐있음.....칭찬필수와 갈때 애기들 돈 이만원씩 쥐어주고 가야함)
보통 애둘 친구집한번 방문하면 술 한시간 반먹고 7~8만원씩 나갑니다. 과일 한 3만원어치사서 선물하고, 애 둘이면 요즘 만원씩주면 제수씨 표정 썩음...2만원씩은 줘야 웃으며 배웅..
나가서 그돈이면 편안하게 회먹습니다. 눈치 안보고..
전 그래서 친구가 집으로 초대하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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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는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