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기레기새끼들은 기본적으로 대가리가 안돌아가는 애들.

사실 저딴 댓글 논리로 말하면 이명박근혜때 국가부채 증가한것도 자연스러운일 됨. 왜냐? 그때는 국가 부채가 더 적어서 팍팍 늘려도 상관 없었단 뜻이 됨.

지금은 코로나팬데믹으로 국가부채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명박그네 시절에 부채 늘어날만한 이슈는 뭐였을까요?

그럼 왜 그때 보수언론들은 국가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현한 제목을 단 기사를 안 썼을까?

부채야 늘어날 수 있는데 그 돈으로 뭘 했냐가 문제겠죠.
특히 이명박은 부채를 공기업으로 돌리는 등 악질적으로 부채를 등가시켰잖아요.
그 돈으로 한게 4대강, 자원외교 ㅜㅜ

사실 절대치도 물론 의미가 있지만 증가율도 그 자체로 나름의 의미가 있는데다 정작 기사에는 그 둘을 모두 잘 설명해놨음. 오히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이 되려 큰소리 치는, 무지가 지식을 구축하는 재미있는 세상.

제목을 저 따구로 뽑는데 내용이 잘 되어 있으면 끝인가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이 되려 큰소리치는 세상 맞네요.ㅋㅋㅋㅋ

위 기사 제목에 뭔가 문제라도 있나요? 사실 그대로를 적시했을뿐, 잘못된 정보도 특별한 왜곡도 없는데...혹시 폰트가 안이쁜게 문제인가? 아니면 그것도 뭘 몰라야만 보이는 신기한 문제인듯.

기사에는 둘을 잘 설명했으면 제목도 그와 같이 써야죠.

물론 기사는 다르겠지만 신뢰성이 생명인 논문의 경우, 제목에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야 해요.

제목으로 편견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지요.

총부채와 부채증가가 동시에 중요하고, 그 두가지를 잘 설명을 했는데, 제목은 하나만 뽑았으면 그것도 글 쓰는 사람으로서 잘못하는거죠.

기사는 다르겠지만이라고 쓰셔놓고는 딴소리를 하시다니;? 기사 제목이 본문의 내용을 모두 담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여태 기사를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는거죠. 뉴스는 탄생 초기부터 그렇게 쓰여진적이 없는데. 애초에 해당 분야의 고관여인들만을 위해 쓰여진 논문과, 불특정 다수를 타겟으로 쓰여진 기사가 동일한 수단을 쓴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요. 참고로 퓰리처상을 받은 기사도 소위 말하는 낚시성 제목을 사용합니다. 저관여자를 고관여자로 이끄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중 하나인데다가 이는 저널리즘의 본질에도 부합하니까요(물론 그 적정 수준에 대한 논란도 하나의 쟁점이지만 지금 이 경우와는 관계 없죠). 논문과는 그 목적부터 달라요. 그건 내가 생각하는 올바름을 관철하기 위해 너는 그냥 굶어 죽어라는 식의 요구죠. 뉴스기사가 살아가는 환경은 논문의 생태계와는 전혀 다른데 그런건 모르겠고 논문이 옳아 라고 주장하는건 말이죠.

기사는 다르겠지만 신뢰성이 생명인, 까지를 한 호흡으로 생각했는데 댓글로 쓰다보니 제가 봐도 말이 조금 이상했네요.

기사도 신뢰성이 생명이라고 봅니다.
낚시성 제목을 이용해서 클릭을 유도해서 본인의 실적으로 만든다면, 그 낚시성 제목으로 인해 욕을 먹는것도 온전히 기자가 받아들여야할 부분이겠죠.

기사 헤드라인의 중요성에 대해 일자 무식인 소리죠.
기자들 기사쓰는 거 보다 헤드라인 뽑는걸 먼저 배우라고 할만큼
기자들의 업무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며 상징적인 일입니다.
'헤드라인만 봐도 기사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게 기본입니다.
저렇게 치우친 헤드라인은 의도를 갖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거죠.
아니라면 새대가리라 헤드라인이 뭔지도 모르는 수준인거죠.

그건 그 수단의 적정 수준에 대한 논쟁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이고 수단 자체의 허용 여부와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낚시성 제목을 아예 쓰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할 기자는 어디에도 없을것이고 이를 따를 의사도 전혀 없을겁니다. 이는 기사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터무니 없는 흠집잡기에 불과한 이야기이니까요. 따라서 위 기사는 낚시성 제목을 썼다는 이유 자체로 욕을 먹어야 할 이유는 없고, 다만 그 낚시의 수준을 따져봐야할 문제인데 개인적으로는 전혀 문제될 수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소위 말하는 명예의 전당에 올라있는 명문기사들도 저정도 수준의 축약은 기본적으로 다 합니다. 본문의 내용을 죄다 주섬주섬 담느라 제목을 늘어뜨려 명확성과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제목이야 말로 오히려 저질기사에 가깝죠.

금낭화님 스스로는 위 기사의 제목이 욕을 먹어야 할 수준의 낚시성 제목이라고 보십니까? 제가 볼때는 그냥 메인주제를 그대로 서술했을 뿐인 흔해빠진 센스없는 타이틀인데. 부채의 절대량을 설명한건 그저 메인주제를 설명하다보면 발생할 수 있는 독자의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보충적 서술일뿐, 몇번을 읽어봐도 기사의 목적과 주제는 명확하게 부채상승률입니다. 부연설명이 제목의 일각을 차지하는 쪽이 훨씬 우스꽝스러운 눈치밥이 아닐까 싶은데 과연 그런방향을 지향하는게 더 올바른 기사일지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네요.

네네 님이 말씀하시는게 무슨 말인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욕을 먹을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욕을 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욕 먹는 것은 기자가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한 것이고요.
연장선에서, 왜 욕하는지 이해못하고 그 사람들을 무식하다는 논조로 까내릴 것도 아니라는거죠.

저게 기레기 소리까지 들을 일인가?
말그대로 팩트를 적시해논건데?
그럼 제목이저따구라면 도대체 어떻게 적어야함?
사실은 사실이고 가짜뉴스는 가짜뉴스지
저런거 까지 태클걸건 아니라봄

국가 부채 증가율보다 부채 건전성을 봐야합니다.
이 기사를 쓴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기자를 욕하는게 맞죠

아래 기사를 보면 그렇게 좋아서 물고빨고 하는 일본보다 한참 밑에 있는걸 알 수있는데 말이죠.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60576.html

이건 사실이고 저건 거짓이라도 됩니까? 아니면 위 기사는 의도가 불순하고 이건 건전합니까? 증가율보다 건전성을 봐야한다는건 대체 어디에 적혀있는 누구의 가르침입니까. 그 둘은 그 목적과 용도가 전혀 다른 지표입니다. 건전성은 건전성이 필요한곳에 써야하는것이고 증가율이 필요한곳에 건전성을 들이미는거야말로 무지의 소산이죠. 그럴거면 애초에 증가율 통계를 왜 냅니까. 필요도 없는걸. 그렇다고 그 데이터를 저 기자가 직접 만들어낸것도 아니고 말이죠.

둘다 객관적인 사실이고 작성자가 알파고가 아닌 이상 당연히 각자 의도가 있겠죠. 두 기사가 각각 개별적인 의도를 가지고 개별적인 사실을 전달하는건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건가요. 문제가 있다면 둘다 있는거고 없다면 둘다 없는거죠. 가만보면 우리나라 언론 신뢰도는 언론 스스로 자초한면도 크긴 하지만 국민들이 뉴스를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탓도 만만치 않은 포션을 차지하는듯. 더 심각한건 본인들에게 그러한 자각조차 없다는거고.

개소리 길게 쓰느라 욕본다..

아...맞네. 어차피 개소리로 밖에 못들을텐데 괜히 욕본듯. 일러주셔서 ㄳ

왜 또 길게 쓰지?

기사 헤드라인의 중요성에 대해 일자 무식인 소리죠.
기자들 기사쓰는 거 보다 헤드라인 뽑는걸 먼저 배우라고 할만큼
기자들의 업무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며 상징적인 일입니다.
'헤드라인만 봐도 기사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게 기본입니다.
저렇게 치우친 헤드라인은 의도를 갖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거죠.
아니라면 새대가리라 헤드라인이 뭔지도 모르는 수준인거죠.

위 기사는 바로 그런 헤드라인의 원칙에 정확히 부합하는 제목이며 내용상으로도 그렇습니다. 저 제목을 보고 내용을 짐작할수 없다면 교육수준부터 다시 점검해봐야죠. 치우쳤다는건 누군가의 머릿속이 치우친걸테고요. 자기 스스로 비딱한 자세를 바로 잡으면 간단한 일인데 그걸 못하면 이처럼 나만 빼고 세상이 죄다 삐뚤어졌네?!를 외치게 되는거죠. 뭐 그렇게 사는것도 나름 재미는 있을지 모르지만요. 뭐 도저히 납득할수 없다면 바로 그 기준에 맞는 명품기사의 예시를 몇개 보여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죠. 얼마나 대단한 기사를 추천하실지 기대해봐도 되려나요.

요즘 추천할 기사가 있겠습니까? ㅋ~
저 기사를 이야기했으니 계속한다면~
요즘, 아니 얼마전부터 OECD부채비율은 이슈가 되었고 아니 이미 유행이 지났다고 봐야겠죠?
한쪽에서는 '부채가 늘어 위험하다. 나라가 망하는 중이다', 한쪽에서는 지금 부채비율은 안정적이고 비교 국가대비 적은 편이니 안심해도 된다'
현 정부를 비판하기 위한 세력과 옹호하는 시각이 대립을 해왔던 건 익히 아실겁니다.
처음 제기되는 이슈라면 또 모를까? 이 내용은 새로운 기사거리가 아니었습다.
그렇다고 허위사실은 아니기에 가짜뉴스라고까지 할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통계수치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 일반적으로 건전성 평가의 잣대로 쓰는 '부채비율'이아니라 '부채비율증가율'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헤드라인을 통해 형평성을 잃고 한 쪽 손을
들어주는 교묘한 사기극을 펼친 겁니다.
부채비율증가율이란게 기존에 '부채가 많았던 경우는 많이 늘어도 큰 폭으로 늘지 않지만'
오히려 '부채가 거의 없던 경우에서는 부채가 조금만 늘어도 그 부채비율증가율은 엄청나게 늘어난다'는 것은 한번 더 생각해 봐야 알 수 있음을 이용한 겁니다. (저는 그렇더라구요)
이 헤드라인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치 않는 사람들(불특정 다수를 생각없는 것처럼 이야기하며 잘난척 하는듯 해서 민망하지만), 아니 깊게 생각하지 않고 대충 헤드라인만 보고 지나치는 사람들을 홀리는 장난질을 쳤다는 겁니다.
알씀드린대로 가짜뉴스는 아니지만 의도를 가지고 한쪽을 선동하는 악의적인 헤드라인이라는 겁니다. 반대편의 시각이 선이라는 것이 아니라 기사의 헤드라인에 사심이 들어있다는 겁니다.
기자들도 나름의 시각은 가져야겠지만 기사에서는 그 형평성을 잃으면 안되는 겁니다.
하고 싶은 주장이 있으면 사설을 써야지 왜 기사에 사심을 넣습니까?
작금의 기자, 아니 기레기들에게 무얼 바라겠습니까만은 지적질은 해야겠네요.

증가 자체가 문제가 아님.
양적 완화 할 수밖에 없는 국제적 상황과
그 양적 완화로
손해는 누가 보는가?
이득은 누가 보는가?
이것이 중요.

확실히 다뵈나 뉴공서 최배근 교수가 저런 뻘소리 정리를 해주니 기레기들의 선동이 힘들거 같네ㅋㅋ

위에  몇놈은 닭똥집 대가리네

기래기질을 이해 못하는 아래 똑같은 놈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3&wr_id=1525238

와
대가리가 우동사리 색희들이 존나 많구나
씹선비냐? 아니면 병진이냐?

'증가율이 2위라 조심은 해야하는데 아직 대부분 선진국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다' 이게 팩트지
저정도로 급발진할 일은 아닌데 웃기네
일본처럼 내수성장위주로 하는 데다가 달러보다 더 안정적인 엔화랑
대외의존도 높은 한국의 원화랑 비교하는 것도 웃긴거지

게다가 기사에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기준 GDP대비 총부채비율 절대 크기는 OECD 28개국 중 19위로 미국(264.6%), 유럽평균(265.7%) 보다는 약간 낮은 수준이다.'
 이미 나와있고만 왜 저러는거야

보통 사람들은 헤드라인만 보거든. 괜히 기레기들이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는 게 아님. 팩트 왜곡하면 제재 받을까봐 내용에 추가하는 것뿐. 진짜 그 기사의 의도는 제목에 표현되는 거임. 증가율이 최고인 게 핵심일까, 코로나 시국이라 부채가 늘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여전히 우리나라 부채는 다른 나라에 비해 낮다는 게 핵심일까. 전자는 나라가 망하고 있는 게 아님에도 마치 망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라고밖에 안보이는 제목인데? 그게 언론이 하는 일일까? 다른 여러 선진국들에게서도 코로나에 가장 대비를 잘하는 나라로 꼽히고 있는데 굳이 방점을 저렇게 잡아서 나라 망하고 있다는 뉘앙스 뿜뿜하는게 문제가 없는 기사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왜 평상시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채 뿜뿜 늘었던 이명박근혜 때는 저런 제목의 기사를 안 냈을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