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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의외로 잘 모르는 말?
rank옆집희야    2020-09-27 (일) 19:34   조회 : 8780   추천 : 2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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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알차게 아무것도 안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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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배고파응 2020-09-27 (일) 19:41
눈코 뜰 새(가) 없다 - 눈을 뜨고 코로 숨을 쉴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몹시 바쁨’을 형상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 <<조선말대사전1>>(1992).)

출처 : 국립국어원 답변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qna_seq=15686&pageIndex=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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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키위냥 2020-09-27 (일) 19:34
첨 알았다...
rank아무계 2020-09-27 (일) 19:37
그믈의 눈코가 뭔지 설명을 하고서 아냐 모르냐정도 말해야지..
저 사람도 그게 뭔지 모르는거 아닌가?
rank또헛소리 2020-09-27 (일) 19:38
그물에 눈코라는게있다는것도 지금알았는뎈ㅋㅋ
rank밟은미래 2020-09-27 (일) 19:40
귀두컷의 귀두는 모두가 아는 그 귀두다!
rank꽃멍게 2020-09-27 (일) 19:40
난 배 탈 때 알았는데
rank배고파응 2020-09-27 (일) 19:4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눈코 뜰 새(가) 없다 - 눈을 뜨고 코로 숨을 쉴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몹시 바쁨’을 형상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 <<조선말대사전1>>(1992).)

출처 : 국립국어원 답변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qna_seq=15686&pageIndex=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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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지은♡ 2020-09-27 (일) 19:44
eye nose 맞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두컷에게 보여줘야 할듯
     
       
rankQuinn 2020-09-27 (일) 19:46


     
       
rank환영나비 2020-09-27 (일) 19:48
안녕하십니까?
관용구 ‘눈코 뜰 사이 없다’의 ‘눈코’는 눈과 코를 아울러 이르는 ‘눈코’입니다.
관용구는, 해당 관용구의 시작 단어를 주표제어로 삼아 해당 주표제어 밑에 제시됩니다.
아래 정보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눈코'
명사
눈과 코
눈코 뜰 사이 없다 - (구) 몹시 바쁘다 <참고> 안비막개(眼鼻莫開)
(출처: 이희승(1994), <<국어대사전>>, 민중서림.)

'눈코'
명사
눈과 코
눈코 뜰 새(가) 없다 - 눈을 뜨고 코로 숨을 쉴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몹시 바쁨’을 형상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 <<조선말대사전1>>(1992).)

링크들어가봄..
     
       
rankdbbiba 2020-09-27 (일) 20:34
국립국어원의 답변이라는데서 신빙성이... 닭볶음탕 같은 단어나 만드는곳이라
          
            
rank레널드 2020-09-27 (일) 20:49
그건 어원이 없어 새로 만드는 과정에서의 실수이지만 눈코는 이미 한자어 어원도있고 이전부터 사용하던 관용어구로 그 출처가 확실하기때문에 국어국립원의 설명이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rank배고파응 2020-09-27 (일) 21:21
그러면 국립국어원의 출처를 보시는 건? 조선말대사전.
rankKoD44 2020-09-27 (일) 19:42
눈곱 아니었어?
rank니지트 2020-09-27 (일) 19:51
모지리가 그냥 아는척 한거였네??
rank달고래 2020-09-27 (일) 20:01
애초에 그물눈, 그물코가 사람의 눈 코에서 나온걸텐데 ㅋㅋㅋㅋ
rank상큼키위 2020-09-27 (일) 20:33
트위터는 쓰레기통이다
rank심심한데뽀뽀나 2020-09-27 (일) 20:34
허언증 쉑들이 너무 많어..
rank레널드 2020-09-27 (일) 20:51
이런식으로 자신이ㅜ아는 지식 내에서 마음대로 해석하는걸 민간 어원설 이라고 하는데 이런게 생각보다 많죠. 그래서 잘 못 알고 있는 단어들이 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뢰 같은 단어죠. 표준어는 우레이고 우뢰라는 말은 없습니다.
rank픽스타 2020-09-27 (일) 21:28
귀두를 잘라라
rank눈꽃나무 2020-09-28 (월) 20:31
《안동김씨문헌록》에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 “원래 함흥군관[咸興中軍]으로 전관되어 온지 불과 서너달 되었다. 신임지에 와서 몇 달 동안 어수선한 일을 대충 정돈하고 겨우 한가한 틈을 얻어 숨을 돌리고 그 시골의 저명한 선비들을 모아 글도 짓고 술도 마시며 수 일동안 즐겁게 지내고 있었는데 새벽에 돌연히 반란군이 쳐들어 와서 술에 취해 있는 방어사(防禦使)김익순을 결박해 놓고 안비막개(眼鼻莫開)로 항복하라 다그치니 갑자기 이런 지경을 당해서 얼떨결에 항복을 하였던 것이다.”

김병연(김삿갓) 관련자료입니다.
[이희승(1994), <국어대사전>, 민중서림]의 안비막개는 잘못 해석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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