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뿐이냐...서구 유명 주방장..프랑스건 아랍이건 쥬방장은 싸그리 남자였어

하긴 여자는 골골거리니

요리사가 보는 요리사라는 책자에서도 현직 요리사들이 하는 말도 이랬음..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인공 김삼순이 파티시에르로 등장해 이 직종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반대로 실제로 파티시에 드라마만 보고 도전했다가 중도포기한 여성들이 엄청 많았다고 한다. 요리사와 마찬가지로 파티시에도 팔 힘과 체력이 많이 들기에 여성들이 견디기 어렵기 때문이다.-예를 들면 흰자 170g의 머랭을 기계없이 만들수 있는 수준의 체력과 팔힘이 필요하다.

아직까지 집안 여자들 잡으면서 제사 지내는 사람들보면 좀 미개해보임.
그런 것도 결국 미신인데.
그 정성까지 살아있을때 몰아서하지.

대장금이 구라였구나.

장금은 꼴랑 중종실록에 딱 1줄 나온 여자입니다...

그건 소설입니다.
중종실록 한 줄을 가지고 만드는 상상력 쩔어 주는 드라마입니다.

대다수 사극이 대충 이럴 것이다지 그걸로 역사 어쩌고 하면 안됩니다.
고증도 제대로 안한게 태반입니다.
조선초기만 해도 귀걸이나 각종 장신구를 여자가 아닌 남자들이 했었습니다.

사극이라고 나오는 데는 귀에 아무 것도 걸치지 않았죠 ㅋㅋ

저분 정말 명언일세

딱 하나 소원은

류성룡 대감댁 차례에 초대 받고 싶습니다.
제사 역시 그러하구요 ㅋㅋ

정말 간소하게 차린다고 하는 데 도대체 얼마나 간소하길래 전국적으로 소문이 났는 지 정말 궁금해서 말입니다.

상놈이라고 욕해도 초대하신다면 꼭 참여 해 보고 싶습니다.^^

맞는말이네 허례허식은 사라져야지.

고인이 생전에 드시던 음식을 먹는거. 그게 정답이지.

제가 전에도 이야기 했는데
근데 이거는 교이쿠센세도 같은 이야기를 해서 좀 그렇기는 한데 ㅡ.ㅡ
현재 보면 무형문화재중에 조선왕조궁중음식 전수자 라고 고종 순종 때 수라상궁이던 한희순 이라는 상궁이 그 전수자로서 조선시대 궁중요리를 전수하고 어쩌고 그 뒤로 또 누가 전수 받고 어쩌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게 제가 좀 웃기다고 하는 이야기가 바로 이 본문에서 나오던 이야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실제로 조선왕조 궁중음식은 남자가 다 했는데 상궁이 왜 궁중요리 전수자 라는 걸까요
이거는 일제가 들어와서 조선왕실의 예산을 줄여서 실제로 요리하던 남자요리사들을 짤랐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짜르고 나서 어쨌건 요리를 해야하니까 어짜피 다 내보낼 수 없어서 있던 상궁한테 시킨거에요
즉 일제가 조선왕실에 관여하고 나서 요리사들 다 짤리고 나중에 상궁이 한 요리를 궁중요리랍시고 한거란 말입니다
진짜 조선시대 궁중요리의 레시피가 아니라는 말이죠
근데 이거를 실제로 지적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 중에 한명이 교이쿠센세 라는 것이 쫌 아이러니 한겁니다

저희 집안은 안동쪽인데
안동에서는 많은 집안이 제사 준비를 남자가 합니다.

저도 어릴적 부터 밤깍는 것부터, 제기 위에 떡 괴고, 과일 아래위로 깍아서 쌓고 하는 것을 반강제적으로 했었죠.
형은 장남이어서 고기 썰어서 꼬치를 만들고 굽고,
제사 음식을 사기 위해 장을 보는 것도 남자가 주로 하고요.
여자는 국이나 나물등 손맛이 필요한 곳에서 보조적으로 동원되고요.

이유는 제사가 기본적으로 남자의 조상이고 며느리는 외갓식구이기 때문이고
제사가 적장자의 권리이기 때문에 권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동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밤은 깍는다고 하지 않죠
친다고 합니다.
밤 칠 거 가지고 오이라

이런 식으로 이야길 하죠.

그렇네 고인이 생전에 먹던거 올리면서 추억하면 그게 제사지

.

본글 관련 반론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5534
요약하면 확교익이 말한 조선시대 제사음식은 남자가 만들었다는 내용은 제사 관련 기록엔 없음

제사 음식을 남자가 만들었다 이건 뭐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조선왕조 궁중 음식은 남자가 한건 사실입니다
이건 딱 기록으로 다 남겨져 있어서 이견이 있을 수 없는 겁니다

내가 저 막짤 저거 보고 너무 맞는말같아서 제사 없애버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