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슈퍼가서 건국우유 사왔음

저는 연세우유 보다는 건국우유가 맛 있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서울이 입맛에 좀 맞더라고요

우유는비락이지 ..

전 파스퇴르

저도 서울...빨간색~

건국이나 연세랑은 수준이 다른가봄.
역시 서울우유가 젤 맛있음.

건국우유진짜 맛남.. 근데 비쌈

출근할때 건대역 매일 지나다니는데..

지가 공부해서 쳐가던가 하지
왜 자식한테 ㅈㄹ인지

글에 보면 남편 연대 아줌마 고대래여...

지가 공부해서 고대갔대요~~

첫째 : 서울대
아빠,둘째 : 연대
엄마 : 고대  <----
막내 : 건대

내용은 좀 다 읽고 욕 박지

건대 홍대 애들 이 들으면 피 거꾸로 솟겠네

건대 나왔는데 그닥 피꺼솟 하진 않습니다.

대기업에서 과장 3년차고, 나름 집도 사고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우리 부사장님도 건대츨신이고. 나만 잘하면 그래도 성공하며 살 수 있다는거 아니까요

그냥 저 아줌마 세상 보는 눈이 그정도 뿐인걸요.

재수 시키면 되겠네

딸이 수능공부는 더이상 안하겠다고 써있습니다..;

건대가면 지원 없다고 선언하면 ㅋ
집나가서 알아서 살라고 내쫓...

엄마가 과몰입했네ㅋ

건대 홍대 좋은 학교인데.
옛날처럼 서울대 나왔다고 팔자 뻗는 시기도 아니구만. ㅉㅉ

편입하자 ㅋ

사회생활 해보니, 서울/연/고/카이스트/포항공과 그냥 무난한 4년제, 그리고 지잡대로 갈립니다.
앞에 학교 못 갈바면 도낀개낀, 그냥 대학생활 열심히 하면 됩니다.

뭐 글쓴이가 싹퉁머리 없이 적긴 했는데..
사실 학벌이 여전히 중요하게 생각되는 사회에 살고 있는 저희로서..
출발점이 다르다? 관점에 따라 곡해될 수 있겠지만 틀린 말은 아니지요.
그리고 그 출신 학벌과 인맥이 많은 것을 좌우하는 사회니까요

그나저나 저런 곳에서 막내가 얼마나 압박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왔을까..

사실 맞는 말이지 출발점이 다른건 근데 딸이 뭐할지 모르잖아
대학을 어디갈꺼냐 보다 뭘 하고 싶은지 그것부터 물어봐야 하지 않겠어?
딸이 하고 싶은게 대기업을 노리거나 학벌이 필요한 직장이라면 재수도 고려 해보라고 조언하는게 맞지
근데 하고 싶은게 딱히 학벌이 필요없을 수도 있으니깐
부모라면 자식이 뭘 하고 싶은지 부터 물어봤어야지.
특히나 학벌이 좋은 집안에서 얼마나 압박을 받으면 커왔겠어?
위에 자식들은 서울대 연대 갈정도면 공부 잘한다는 소리 들으면서 자랐을 텐데
글쓴이 말대로면 원래 공부를 못했다며 다른 집 자식들이랑 비교해도 딸은 기분 더러울텐데
원수로 자라는 오빠 언니들 사이에서 공부 못한다고 비교당했으면 압박을 엄청 받았겠지
부모인 자기 입으로 원래 공부 못했어요 라고 대놓고 말할 정도면 평소 딸 멘탈이 어떨지 상상되지 않아?
그러니 압박과 간섭은 그만두고 딸이 원하는 삶을 살게 둬
그러다 망하면 인생 뭐 어쩔수 없는거지 원래 가족중에 아픈손가락 있는 법이야

ㅋㅋㅋㅋㅋㅋ 내딸 서성한은 못가도 건대갔다? 자랑하는 글임

첫째 둘째가 스카이인데 셋째 건국 자랑하는 글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지 인생은 지가 사는건데~
스카이 나오면 인생이 좀 편하게 사는건 맞지만~
다 그런거는 아님.

군대후임중에 할아버지할머니 부모님 누나 형 서울대의대 후임은 아주대의대 집에서 공부못한다는 소리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의대생이 사병으로 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