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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본인이 우울증에 걸린 줄 모르는 유부남 .JPG
rank샌프란시스코    2020-09-20 (일) 19:21   조회 : 17521   추천 : 2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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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처단된코멘트 2020-09-20 (일) 19:26
ㅉㅉ 콘돔을 꼈어야지
     
       
rank야밤에체조 2020-09-20 (일) 19:40
프사와의 콜라보
rank고스트리콘 2020-09-20 (일) 19:27
결혼하고 인생조지는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많은것 같다...
rank더블티탄 2020-09-20 (일) 19:27
이혼해...
rank빠락빠락 2020-09-20 (일) 19:35
흠. 결혼은 신중에 신중을
rank괜찮아유죽으면되… 2020-09-20 (일) 19:35
애들을 봐서라도 이혼하는게 맞지..
rank그긍이 2020-09-20 (일) 19:45
슬프고 답답한 감정이 느껴지니
글 읽는데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rank소불알 2020-09-20 (일) 19:47
저정도면 그냥 집에 개를 대신 키우겠다.. 집에오면 반겨라도 주지 ㅡㅡ
rank하바나백곰 2020-09-20 (일) 19:55
이건 이혼해야함. 양육비는 챙겨주고...
rank토토888 2020-09-20 (일) 20:08
곰곰 무말랭이 디테일이 ㄷㄷ
rank나모키 2020-09-20 (일) 20:26
우울증 : 신경, 생화학적 원인으로 우울장애를 겪는 상황
본문은 그냥 현실 상황이 ㅈㄴ 암담한 거
     
       
rank무나스 2020-09-21 (월) 14:25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이 오는겁니다.
상황이 너무 암담한데 업무 스트레스까지 가중되는데다 처가식구들도 자기말 안들어주니 우울증이 올 수 밖에 없어요
rank블루맘바 2020-09-20 (일) 20:27
나중가서 더 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지금 절단내는게 본인을 위한 길인 것 같다.

본인 삶에 대한 내부적 스트레스와, 마누라와 처가부모가 주는 외부 스트레스를 못견뎌서 스스로 안좋은 선택을 하던가
하루종일 교통시간과 업무시간을 이해못하는 마누라가 '니가 남편으로서 한 도리나 뭐가 있냐'면서 바람피우고 집안 풍비박산 내든가.

근데 지속적으로 갈구는 처가타입이면 처가고 나발이고 난 소리부터 지를 듯. 마누라 간섭이야
싸우든지 포기하든지 하면 되는데, 그 외의 사람이 건드리면 쉽게 폭발할 것 같음.
rank케케케케이단 2020-09-20 (일) 21:35
뭐 어쩌라고; 노콘으로 성관계 할정도의 낮은 지능과 무책임감을 탑재했으면 당연한 결과인데 어쩌라는거냐

대학교 졸업하고 2년이나 쳐 놀고자빠진 여자랑 게임으로 만나서 노콘 성관계 할정도면 노예처럼 먹여살릴 각오는 이미 한 것 아닌가?

공부 안하고 쳐 논 인간들이 왜 내 인생은 이렇게 하찮게만 흘러가나 이 소리 지껄이고 자빠진거랑 똑같네

다시 얘기한다. 뭐 어쩌라고;

지능에 딱 맞게. 지능에 맞는 년 만나서. 딱 맞는 인생 수준으로 사는구만
     
       
rankhodong13 2020-09-20 (일) 21:44
와.. 이사람 어그로  끄는건가? 아님 정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나???

본인 수준에 맞는 댓글 다는거 맞죠???

본인 인생 수준이 보입니다. 그려..
          
            
rank케케케케이단 2020-09-20 (일) 21:50
당신은 줄담배 태우다가 암걸린 사람이
이렇게 될줄 몰랐다고 징징짜면서 항암치료 받는 글 올라오면
위로하고 토닥이는 편인가본데

난 지가 병신될줄 알고 한 행동에 위로 안하는 편이라서요
어쩌라는거지? 위험부담 알고 한 행동인데?
               
                 
rank긍정적마인드좌 2020-09-21 (월) 01:01
댓글 개길게썼네 ㅋㅋ
그래서 어쩌라고 ㅋㅋ
               
                 
rank하지만요 2020-09-21 (월) 10:48
자기가 하는 말이 무슨의미인지 알고 얘기하는 건가요. 차라리 글을 안쓰는게 나을정도인데.
     
       
rank꿈꾸는어린왕자 2020-09-21 (월) 07:31
애가생겨 결혼했으면 무책임하다는 말은 안하는게.... 어떻게든 책임지려고 발버둥치는 저사람의 노력을 보면 저능아라든지 공부못했다던지 비난보단 위로가 필요한사람같아보이는데 댁은 설리가 그렇게 불편한사람으로 보이는듯...본인댓글이  위로받고싶은 사람의 마지막 선택을 재촉하게된다는 생각도 해보시길  오죽하면 갈데없고 서러워 저런 푸념글을 올렸을까
          
            
rank하지만요 2020-09-21 (월) 10:51
살면서 자기가 컨트롤 못하는게 생긴다는건 재앙인것 같아요. 자식만큼이나 어떻게 못하는게 배우자인데 좋은 배우자 만나는것 만큼 큰 복이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에는 갈아타는것도 현명한것같고 빠를수록 좋을것 같아요. 사람 안바뀝니다.
     
       
rank점보비행기 2020-09-21 (월) 12:40
섹스는 혼자하냐?? 븅신새끼가.. ㅋㅋ  서로 동의하에 하는거지.. 뭘 노예처럼 먹여살릴 각오 까지 해야하는거냐..
rank절대진리 2020-09-20 (일) 23:20
혼자 살면 행복할것 같으세요? 실상은 별거 없어요
괴롭고 우울하게 사느냐 편하게 우울하게 사는냐? 차이임
     
       
rank크리톤 2020-09-21 (월) 04:26
엄청 큰 차이 아닌가요
이혼하고 혼자가 되면 가능성이라도 생기지만 저 상황은 절망 밖에 없어 보이는데
     
       
rankClintL 2020-09-21 (월) 18:37
엄청 큰 차이 아닌가요???
rank진세하 2020-09-21 (월) 05:41
조금 안타깝긴하지만 어차피 본인이 자초한일이니 뭐..
rank혼이담긴구라 2020-09-21 (월) 07:59
결혼은 판단력이 떨어질 때 하는거고
이혼은 참을성이 떨어질 때 하는거래

그럼 재혼은...

기억력이 떨어질 때 다시 한다고....

다들 조심들 해라
rank마메모무무 2020-09-21 (월) 09:19
너무 현실적이라 말을 못하겠군요 ㄷㄷ
rank처릿 2020-09-21 (월) 10:24
결혼할때 작더라도 자기일 있는 여성이랑해.돈이 문제가 아니라 생활 마지노선임 결혼은 같이 살아가는거임 휠체어 끄는게 아니라-모태쏠로-
rank불탄남자 2020-09-21 (월) 10:45
늦지 않았어. 도망쳐...

우선 신경과 가서 상담하고 기록남겨.

집에가서 그사실 말하면서 힘들다고말해.

마눌이 지롤떨면 처가부모가와서 당신을 조지고 차로겁박할꺼야..  가져가라고해.

차 줘버리고 이혼하자해. 직장도 그만둔다고해.

그리고 양육권 달라면 준다해(10중 8/9 는 지가 안키울려고할꺼니 걱정 마세요.)

빚만 있고 자산구축이 별로안되었으면 위자료고 지랄이고 뭐 별거 없을꺼임.

탈출하세요.
rankMIRINE 2020-09-21 (월) 13:08
좆질 잘못한걀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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