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해자는 빡치겠는데

급정거차는 과실없고
뒷차가 100프로 처리하고
경찰쪽에 구상권행사

수신호다 어설펐어도 안전거리가 충분했으면 앞차의 감속에 따라 대응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수신호가 아니어도 다른 돌발 상황으로 앞차가 급정거를 할 수도 있는데 방어운전을 안한건 뒷차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신호등이 있어도 경찰관이 수신호를 하면 그게 우선시 되는건 맞지만

그건 경찰관이 정식 수신호를 할 경우지... 저 경우에는  중앙선에 서지도 않았고 수신호도 병신같았고

사람이 많아서 보행시킬려는게 아니라 여자 하나 지가가게 하려는 의도인데  정말 운전자 빡치겠다

경찰학교에서 정식 수신호 배우는데 그대로 하면 쪽팔리다고 저따위로 손짓하는 놈들이 많음

의경이 경찰학교 다녔을거 같지는 않아요~

의경 교육과정중에 경찰학교에서 몇주동안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경찰학교 가는건 맞는데 그런거 가르쳤나...교제에 적혀있던것 같기도하고...근데 뭐 다 떠나서 최소한 실습 정도는 해야 현장나갈정도로 뭘 배운거다 할텐데 09년 기준으론 그런거 없었어요 의경에도 교통중대 따로 있는데 아마 거기가서들 교육받을 겁나다

일반의경은 수신호를 못배우죠. 경찰학교에서는
교통의경으로 분류되면 수신호, 무전기 사용법, 교통스티커 발부법 다 배웁니다.
90년대에도 시행하던겁니다.

제가 1기동단 본부에 있었고 제 보직이 전경이었기 때문에 이게 제 업무 중 하나였거든요. 저희 같은 경우는 기동단 교통 중대는 19중대였는데 의경법상 원칙적으로 일경이상부터 중대 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그때 중대마다 공문 날려서 한 번씩 차출해서 보내주는 시스템이었거든요. 그 이후에 경찰 학교가서 또 교육을 받는 다는 말씀이신가요? 교통 의경을 처음부터 따로 뽑는다는 말씀이신가요? 시비를 가리자는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오래전에 전역하긴 했지만 보직으로 하던 일이라 호기심이 생기네요.

전경은 국방부 소속으로 입소해서 내무부로 착출 되는 시스템으로 일반/교통의
개념이 없습니다.
의경은 처음부터 내무부 소속으로 입소를 하게되고 입소할때부터 일반/교통
의경으로 나누어 집니다. 
훈련소에서는 같은 교육을 받지만 경찰학교에서는 일반/교통 의경의 내무반조차
다르게 편성되고 받는 교육조차 달라요.  교통의경은 강의실에서 강의만 받습니다. 진압훈련같은건 일반 의경만 받죠. 
경찰학교 훈련만 그런거지 막상 자대 배치 받고 나면 교통의경이라고 교통
의경을 하는게 아니고 일반 의경이라고 해서 진압만 하는게 아니에요
배치 받는 곳에 따라 업무가 나누어지고 저같이 경찰서로 배치된 의경은
전산실/교통내외근/유치장/경무 다합니다.

아니요 제 보직이름이 전경인거지 전 의경입니다 제 보직업무는 대원들 병가 휴직 휴가 인사이동 감찰 조사보고 등등 이구요..의경출신이면 1기동단을 보통들 아시니까 습관적으로 밝힌건데 제 설명이 부족했나보네요..그리고 전경이던 의경이던 나온 사람이면 당연히 자기가 행안부 소속인지 모르지 않죠..바뀐건지 까먹은건지..09년 기준으로 진압중대도 경찰학교에서 진압 훈련을 따로 받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서울 기준으로 벽제 훈련소에서 일주일 교육받을 때 그때 배웠는데 음..제가 966기인데 저희 기수는 경찰학교에서 교통을 따로 뽑진 않았어요. 앞서 말했듯이 전의경법상 원칙적으로 일경정도되야 부서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때 차출해가는 방식이었거든요. 혹시 저보다 뒷기수시면 하도 중대에서 관심병사들만 교통이나 시설로 보내서 항의가 많았는데 바뀐게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의경은 군사 훈련을 훈련소에서 4주간 받고 충주 경찰학교에서 4주간 훈련을 받습니다.
교통의경과 일반의경으로 나뉘어서 훈련을 받는데 교통의경은 수신호와 무전기 훈련을
받습니다.

이거 뒤차 100 아닌가요?
이유 있는 급정거인데..

서고 1초만에 박네..안전거리 따윈 없다

수신호가 먼저라..

뒷차가 안전거리 확보만 했어도 사고는 안났음

안전거리 미확보 100프로

뒷차는 안전거리 미확보지 ㅡㅡ

돌발상황에 대처할 거리만큼은 벌려 둬야지

황교안 엘리베이터 잡는 소리 하고 잡넹

그럼 대통령이 책임 지면 되겠넹

항교안 엘리베이터 잡는 소리는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79

유명 사건이지요

뒷차 잘못 맞지 않? 안전거리 미확보

의경이 혼자 연습한답시고 쌩쇼하다 사고친듯(뒤에 여자가 기다리고 있는 거 보아 잘 보일려고 그랬을 수도-음모론)
급한 상황도 아닌데 정차 시키려면 보통 경관봉+입간판 세워두고 해야 되는데
그런 것도 없이 갑자기 손만 흔든다?

근데 의경이 실수한 거와 별개로 결국 뒷차 잘 못이 70%이상일듯
정말로 급한 상황이었어도 대처할 만큼 안전거리 확보했어야 하는데 안 함+대응 늦음

의경이 거지같이 수신호를 했어도...지켜야죠.
수신호 문제야...나중에 경찰에 신고해서 규율대 보내던가 함 되고...
모범택시봉사대가 나와 수신호를 해도 지켜야 합니다.

수신호와 별개로...
뒷차과실이 100% 여야 하지 않을까요?
앞차가 수신호때문에 정지하건, 고라니가 튀어나와 정지하건, 애가 튀어나와 정지하건, 뭔가 잘못보고 정지하건...항상 멈출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해두라는게 안전거리잖아요.

이거 그냥 안전거리 미확보지 뭐가 억울하냐 뒷차는 ㅋㅋ

의경 수신호가 신호등 보다 우선된다는 법조항이 있나요?

도로교통법 제 5조에 경찰의 수신호가 우선이라고 되어있습니다
http://smartsmpa.tistory.com/4140
그리고 수신호를 할수있는것은 경찰,전/의경,모범운전자,헌병,자치경찰이 있다네요
https://news.joins.com/article/22535538

그럼 앞차가 주행중에 갑자기 아이가 튀어나와서 급정지를 하게되서 사고가 나면

뒷차에는 과실이 없다는 논리인가...? 의경이고 나발이고 안전거리 문제로 봐야지

??? 뒷차가 안전거리 유지 안한거 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