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3~1902
남아프리카 식민지..현 남아공...총리이자
연도를 봐도 알겠지만 그 시절 백인 대다수가 그렇듯이 백인 우월주의 개색히
아프리카에서는 전설적으로 히틀러급
당연히 흑인을 사람으로 안 보았다.
흑인을 잘 그렇게 보았다느니 좋아할 거 없다. 더 당연하지만 냄새나는 동아시아인은 흑인보다 못하다고 자랑하던 놈이니까.
한국과 일본에 대하여 냄새나고 눈찢어지고 하찮은 이 짐승들은 보기만 해도 구역질난다. 흑인은 그래도 힘이 쎄서 써먹기라도 하지
이것들은 대체 뭐에 쓸지 모르겠다. 죽어서 비료로 쓰면 모를까?
이런 개소리를 골라했는데 뭐 이 시절에는 이랬던 인식이었다... ㅡ ㅡa(정글북 작가인 키플링조차도
백인의 의무라고 흑인이니 황인이니 미개하다고 우리가 정복하여 그것들을 문명화시키자 하고
우주전쟁, 타임머신 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조차도 황인종 침략에 대비하여 그것들을 미리 죽이자 이랬고...
마크 트웨인처럼 이런 백인 잘난 것들이 학살자라고 책내고 비난하던 이가 그 시절에는 미쳤냐 소리듣고)
죽을때도 전세계를 아프리카 뿐 아니라, 아시아라도 노려서 아시아 인 그들을 개화시켜야 한다느니
참.....죽을 순간에도 이런 말 골라하셨다.
영국인으로서 국뽕도 참 야무졌다..
The more of the world we inhabit, the better it is for the human race!
우리(영국)가 세계를 지배해야지 인류 전체에 이득이 가는 법이다
위에 적었듯이 아프리카에서 온갖 광산 및 사업체를 독점하며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지만 당연히
노동자로 끌려온 흑인들 인권은 챙겨줄 리 없었다. 학살에 구타.고문은 기본이고
파업이라도 일으키면 군대 동원하여 아그작냈다는 주장도 나올 판국이다.
아무튼 엄청나게 번 돈을 지가 나온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 기부하여 지금도 로즈 장학금이라는 장학금으로 남아있을 정도이다
우습게도 몇 해전에 옥스포드 대학 측이 백인에게만 주던 이 장학금을 인종 차별없이 성적 우수한 이들에게 준다고 하여
받게 된 흑인 장학생은 거부했다. 그는 돈 대신에 대학에 세워진 저 동상 좀 없애라고 요구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
대학 측은 막대한 돈을 기부받았으니..난감해했고 그동안 이 돈받던 백인 졸업생들은 결사반대하여 현재도 계속 동상은
남아있다. 이전에도 흑인 장학생이 돈은 받았는데 이들은 이 돈을 배상금으로 생각한다라고 까기도 했다..
하지만...
Rdodes Must Fall 라고 로즈에 대한 걸 없애라고 반발이 거세졌다.
PC이니 뭐니가 아니라 로즈가 벌인 학살과 그 어느 것도 보상이 이뤄졌냐?
남아공에 세워진 옥스포드 대학 캠퍼스에서는 진작에 로즈 동상은 돌팔매질 명소 (.....)였고...
결국 백인 학생이 손수 그라인더로 동상 발목을 자르기까지 했다. 해당 학생은 네덜란드계 후손으로
로즈는 백인도 네덜란드 인도 저질이다라고 무시하고 차별하던 놈인데 그런 놈이 백인의 자랑? 개족같다라고 인터뷰했다.
왜 이런 말이 나오냐면 백인 우월주의자들에겐 히틀러와 같이 영웅이었기에
2015년 6월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흑인들이 많이 다니는 교회에 흑인만 골라
총으로 살해한 딜런 루프도 세실 로즈 신봉자이다. 아예 인터넷 아이디가 마지막 로디지아인이었다고.
(짐바브웨 옛 이름이 로디지아인데 세실 로즈 이름을 따 지은 이름이다..흑인들이 나라 되찾자 이 가증스러운
이름 내다버리고 고대 시절 존재하던 짐바브웨 문명 이름으로 현재 짐바브웨가 된 것)
이 색히 때문에 미국 게임사들은 이를 갈았는데 이 색히가 SNS에서 개소리를 골라 써댔기 때문이다.
남북전쟁 다룬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남군만 골라 했다느니 게임하고 흑인을 골라 죽인다느니?
사진을 올리는 통에 해당 게임이 여러 곳 사이트에서 판매중지당하는 통에 게임사만 피해를 입었다.
이러니 백인층도 영국인 백인만 신성시하는 놈인데 뭐 임마?
남아공에서 보어전쟁 이후 보어인(네덜란드계)들에 대하여 학살과 고문, 수용소 집단 굶주림으로 죽이게 하던
게 영국이니 네덜란드인들도 그 남아공 총리이던 로즈를 이갈수 밖에 없다
대학 측에 로즈 동상 철거를 외치는 학생들...보면 알겠지만 흑인보다 백인이 더 많다.
참 웃기는 일이지만 KKK같은 백인우월주의단이 숭배하는 히틀러는 정작 백인을 더 엄청나게 학살하게 했던 장본인임에도
(알다시피 유럽에 사는 백인 유태인이 학살자 대다수였고 슬라브인이나 켈트인, 앵글로 색슨 인이니 게르만 아닌 백인은
저질이라고 하면서 러시아 쳐들어가 나치가 벌인 학살보면...)
2019년에는 한국인도 로즈 장학금을 받았는데
아무튼 한국에서는 로즈에 대하여 서구 측 주장만 받아들여 한때 위인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2010년 중순까지도 로즈를 15명의 리더 뭐니 그 속에 그를 숭배하는 책까지 냈던 일도 있다..
--우습게도 정작 그의 무덤이 있는 짐바브웨에서 데스 마스크까지 있고 작긴 해도 박물관도 있다.
물론 숭배하는 게 아닌 돈벌이가 목적이고 최근에는 식민주의자라고 까면서 이런 놈 배우지 말아라
비아냥적인 글귀를 곳곳에 달면서 메롱...
사실 로즈 뿐이 아니다. 저런 동상에 대하여 철거 시위가 벌어지는 것은
17세기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총독이었던 얀 페터르스존 쿤
네덜란드에 동상이 세워져있는 위인이지만
1621년 반다 섬에서 인도네시아인들을 대량 학살했던 장본인이다
약 2만명 정도 살던 섬 사람들이 1천여명 정도만 겨우 달아나버린 학살 사건.
인도네시아 식민지 침탈로 인도네시아에서 이토 히로부미급으로 욕하는 존재.
덤으로 이 학살에 나선 게 일본 용병들 ㅡ ㅡ
네덜란드 본국이야 동상 세워지고 위인이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이갈고 결국
2020년 6월 20일, 암스테르담에서 이 동상 철거 시위가 벌어졌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이누이트 인 학살 명령한 영국 총독 총상이 철거되기도 하고
브라질에서도 인디오 학살 총독 동상 철거 시위가 벌어지는 등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일이다.
--생각해보니 미국에서 얼마전, 시어도어 루즈벨트 동상 철거 시위 벌이던 흑인들을 두고 역사인데 뭐라고 하느냐
뭐라던 이토 글도 있었다. 흑인이 문제라느니 저런 것들도 죄다 PC 가 문제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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