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착각하는 한국인의 화이트 워싱 jpg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기타] 외국인이 착각하는 한국인의 화이트 워싱 jpg

미디어마스터 2020-08-09 (일) 10:20 조회 : 31502 추천 : 91

미디어마스터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74개

댓글쓰기

durand 2020-08-09 (일) 10:28

막짤에 정화.........

추천 0 반대 0

도우야 2020-08-09 (일) 21:59

red로 하죠

추천 0 반대 0

황금거지 2020-08-10 (월) 10:28

레드스킨은 아메리칸원주민 비하라..피해야

추천 0 반대 0

날고생 2020-08-09 (일) 10:33

Yes you red people, WE ARE WHITE

추천 1 nogood

반대 0

쏘쏘쏘 2020-08-09 (일) 10:33

백인이 더 까무잡잡한데?

추천 0 반대 0

세린홀릭 2020-08-09 (일) 10:34

백인들이 피부가 쓰래기 수준으로 약해서 진짜 하얗기만한 사람이 잘 없는듯 죄다 피부 트러블난거처럼 붉거나 주근깨 투성이

추천 1 nogood

반대 0

형냐들 2020-08-09 (일) 10:38

지들도 태닝하고 피부 태우면서

추천 1 nogood

반대 0

Alshain 2020-08-09 (일) 10:45

피부뻘건 뇌쪼가리 우동새끼들 우월주의에 찌들어서 sns로 인생낭비나 하는 것들이 착짱죽짱이라는데 저새끼들도 똑같음

추천 0 반대 0

Ryuzi 2020-08-09 (일) 10:47

백인 x 홍인 o

추천 1 nogood

반대 0

유머나라출장 2020-08-09 (일) 10:51

백인들 ㅋㅋ
피부 정말 거지같음

추천 0 반대 0

고수진 2020-08-09 (일) 10:53

아랍인이나 터키인이나 이란인 가지고도 그러는데요

하긴 우리부터도 아랍인은 거무잡잡하다라고 여기는데....

상당수 아랍인들 옷 갈아입으면 백인 구별 불가능

추천 1 nogood

반대 0

너덜너덜 2020-08-09 (일) 10:53

백인처럼 되고싶은거랑 백인이 실제로는 못났다는거랑은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위의 사진을 예로든것은 서양인들 사이에 있어도 '동안'이며 '동양인의 외모로도 예쁜' 정점에 선 분들이구요. 어쨌든 우리는 분명 '현실의 모습'이 아닌 '이루어지고픈 모습'에 대한 집착이 강합니다.

한국인들은 선망하는 대상에 대한 집착이 타민족에 비해 강한편입니다. 그래서 개인의 정체성보다 집단의 유행에 따른 획일화가 강합니다. 이것은 화이트 워싱이라기보다 개인의 정체성에 대한 불안감이 원인이라고 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자연스러운 내가 될수 있는 미래의 모습'에 대한 불안입니다. 그래서 내가 아닌 이상적인 내가 되고싶은 열망이 큰거라 생각합니다.

서양인들은 동양적 외모에대한 매력을 느끼는데 반해 우리는 모르죠. 서양에서 먹히는 동양인 모델들의 외모는 반대로 동양에선 독특하거나 대중적인 미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우리의 멋을 '모두' 알아야 하는 의무는 없습니다. 상황에따라 어느 태도든 일장일단이 있으니까요.

추천 0 반대 0

너덜너덜 2020-08-09 (일) 11:12

이글은 '백인처럼 되고싶은 한국인의 심리'와 '실제로 선망의 대상이 될만큼 아름답지않은 백인'을 초점으로 잡으며 둘의 본질을 교묘하게 흐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인처럼 되고싶은 한국인의 심리'에 대한 원인을 인문학을 공부하며 제 임의대로 설명한 부분도 맞습니다. 별로 중요하지않아요, 결국 제가 설명한것은 어느게 옳다라고 제시하지못하는 말장난일수 있고, 선택지를 보는 사람에게 미루고 싶습니다.

다만 본문에서 괴리를 느낍니다. 실제로 우리는 '이상을 향한 획일화와 변화에 대한 강박'의 정도가 심합니다. 성형이 일상화되어 의료기술이 발달하였고, 관료주의 안에서 개인 정체성의 표출이 제한적이고 수직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그러한 문제점에 대한 초점과 '실제로 백인의 외모가 그만큼 우월한가?'를 본문이 표현하는것에는 괴리가 있습니다. 예시로 들어놓은 사진들은 동서양 외모의 경계를 넘어설만큼의 외모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마치 운전을 극단적으로 못하는 여성을 예로들며 '여성은 운전자로서 무능하다'라는 말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매사에 폭력적인 남성을 예로들며 '남성은 분노가 많고 폭력적이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실제 백인이 선망의 대상일 만큼 아름답지 않다고 해서, 동양인중에 백인의 매력에 비견될만큼의 사람이 있다고 해서 한국인들의 이상을 향한 강박이 없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그러한 강박이 옳다, 나쁘다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글은 '한국인이 화이트워싱 당했다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비아냥조로 씌여진 글입니다. 그런데 '착각이라고 생각하고 비난할만큼 전적으로 착각한게 맞으냐'라는 질문을 던져봅시다. 그렇다면 이글은 그 질문에 회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반대 0

너덜너덜 2020-08-09 (일) 11:32

'백인처럼 되고싶은 욕망'을 좀더 파헤쳐 봅니다. 이것은 백인처럼 되는것을 의도하지 않아도 그자체로 '백인이 되고싶은것럼 보인다'라는 추측을 부릅니다.

우리는 왜 미백을 하나요? 희면 아름답기 때문이죠. 하얀것은 백인이 주로 가진 특성입니다. 백인만이 가진것은 아니나, 백인이 '주로'가졌기에 '백인에 대한 갈망으로 보일수 있다'를 무시할수 없습니다.

정확히는 '백인처럼 되고싶다'라고 돌이켜볼게 아니라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한다'라는 강박을 돌이켜보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그러한 성향이 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저도 말하면서 정리된 부분이라 정확하게 글을 쓰지 못한점 부끄럽습니다.

추천 0 반대 0

agariton 2020-08-09 (일) 18:58

백인처럼 되고 싶다가 하니라 피부가 하얗게 되고싶다죠. 둘은 다른것입니다. 님은 정확하게 쓰는척하면서 의미를 혼용하고 있네요.

추천 0 반대 0

Deloen 2020-08-10 (월) 10:45

이 글에서 말하는 바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위에서 나오는 한국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이 나오는 이유는 조롱하기 위함도 있으나,
그보다는 한국인은 본래 피부 자체가 하얗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라 봅니다.
하얗다는 것이 백인들만의 특성은 아니라는 걸 꼬집어 얘기하기 위함인 거죠.

또한 백인들과 접하기 이전의 시대부터 하얀 피부는 언제나 미의 여러 기준 중 하나였습니다.
다른 외적 미의 기준과 달리 하얀 피부에 대한 선망은 백인에 대한 선망이 아니란 거죠.
본문에서 굳이 흰 피부의 한국 사람들을 강조하여 지적하는 이유도 그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구요.

결국 한국인이 흰 피부를 갈망하는 것은 백인에 대한 갈망이 아니라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죠.
따라서 백인에 대한 갈망으로 보일 수도 있다? 이 이야기는 본문과는 맞지 않네요.

추천 0 반대 0

ElElD 2020-08-09 (일) 11:38

답답하다... 인간아, 망상글을 쓰려면, 적어도 이정도 근거는 대줘야지. 한국인의 특수한 유전자를 구분해서, 그 유전자를 가진 사람으로 모집단을 구성해서 외모에 대한 어떤 성향이 있는지를 수 십년간 분석한 데이터가 있어야지...한국인은 그런 성향이 있다고? 너도 단일 민족 그딴거 믿니? 한국인만의 유전자 풀은 없어~~~
그리고 백인처럼 되고 싶은 한국인을 그렇게 많이 만났니? 니 뇌내망상아니야? 아니면 니 말대로 이상적인 형태의 백인이라고 부르는 모습이 아주 꺠끗한 피부를 가진 형태일테고,

희고 투명한 피부는 백인의 전유물이 아니야. 마지막 짤에 여자가 그러잖아 한국인은 5천년 전부터 하얀 피부를 동경했다고. 이건 햇빛 아래 노동하지 않는 상류층에 대한 동경으로 생각해 볼 수 있고, 삼국시대 화랑부터 시작해서 고려시대에 했던 화장 심지에 조선시대 선비들마처 하얀피부가 좋아서 쌀뜨물로 세수하는 것 까지 연결되지

추천 0 반대 0

ElElD 2020-08-09 (일) 11:41

니 글에서 치명적인 약점은 애초에 한국민족이란게 뭐냐라는 것에 대해 답을 할 수 있니? 획일화? 획일화는 당연히 있지 반대로 획일화 성향이 없는 사람은 한국사람 아니야? 그 사람들은 뭘로 설명함? 애초에 힙스터 문화가 생긴게 서양이야. 매스미디어에서 파생된 힙스터 문화는 세계 보편이고, 매스미디어가 극한으로 발달한 한국에서 그 성향이 더 클 뿐이지. 민족이 어쩌구할 문제가 아니라구

추천 0 반대 0

ElElD 2020-08-09 (일) 11:44

두번째 치명적인 약점은, 니가 쓴글에 나오네. 투명한 피부는 백인의 전유물이 아니야. 아마 글쓰는거 보니까 너 틀딱이지? 니가 젊은 시절에 본 할라우드의 ㅈㄴ게 예쁜 배우들 생각하면서 망상이 고착화 된 거 같은데, 한국인이 선호하는 피부 = 백인의 피부라는건 니 망상이라고, 저~~기 동남아 애들은 백인들 보다 한국식 피부에 더 관심이 많은건, 지금 한국식 화장법이 기술적으로 더 예뻐보이기 때문이야.

한국애들이 백인에 대한 선호가 있긴 하지만 그게 무슨 아무도 모르지만 나만 알고 있는, 숨겨진 진실이 아니라고.

추천 0 반대 0

ElElD 2020-08-09 (일) 11:46

본문 짤이 굉장히 편협해서, pc충인 너에겐 불편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근거 없이 반대로만 몰아가면 안 되지. 아마 본문이랑 니 망상... 그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수준일걸

추천 0 반대 0

너덜너덜 2020-08-09 (일) 11:52

반대로 몰아간적도 없고요, 제가 거의 글을 쓰는 목적은 '저것은 틀립니다'가 아니라 '이런 문제점들이 보이는것 같은데 이러한 측면에서 생각해볼수 있지않을까' 입니다. 오히려 타인의 글에 감정적으로 반응해서 흑백논리로 몰아가려는것은 님인것 같습니다. 망상만이 아니라는 예들을 충분히 들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글을 좀더 차분하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화장법 말고 '하얗다'라는 특성에 집중해보세요. 그 자체로 하얗고 싶은 열망이 한국인에게 얼만큼 강하냐를 봐보세요. 더 오랫동안 봐보세요. 성향이 클뿐이라며 뭉뚱그리지 마시고, 매스미디어중에서도 뷰티와 미백에 접근이 왜 발달하는지, 화장법과 성형기술이 왜 발달하는지, 무엇의 결핍에서 오는것인지를 말해보는겁니다.

저는 그 결핍에 대한 부분이 '문제점일수 있다'라고 말하고싶지, '뒤집어 고쳐야 하는 틀림없는 문제다'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면 결핍시켜서 얻는 다른 이익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가 우리의 멋을 '모두' 알 필요는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추천 0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