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하는 의사협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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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업하는 의사협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우욱대장 2020-08-05 (수) 17:13 조회 : 7750 추천 : 67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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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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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2020-08-05 (수) 17:14

수술실 cctv 도입 반대하는 새끼들이랑 같은 종자죠.

저것들 싹다 면허 박탈하면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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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먼 2020-08-05 (수) 17:34

그래요?? 기사 URL 좀 줘보세용~~ 한번 보고 싶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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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샤이닝 2020-08-05 (수) 20:08

여기에도 공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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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a 2020-08-05 (수) 17:26

쓰레기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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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먼 2020-08-05 (수) 17:33

개쓰레기들.. 욕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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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고양이 2020-08-05 (수) 19:42

저렇게 사람목숨 가지고 파업까지 하면서 지들 밥그릇 챙기기 급급한데 반대 목소리 하나도 안나오져??? 동조들 다들 하시면서 쉬쉬 하시는거겟죠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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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 2020-08-05 (수) 19:51

항상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고.... 저도 지금의 현실이 착잡합니다.... 왜 알지도 못하는 사항에 대해 이럴것이라 판단하십니까? 그리고 이전의 파업 양상과 달리... 중환자실 응급실에서 전면 철수는 저도 전혀 수긍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코로나 사태에 메달려 힘써온 의료 분야의 정작 전문가인 의사들의 의견을 의료 정책에 전혀 참조하지 않는 것은 그럼... 옳은 걸까요? 항상 밥그릇.... 언급하던 프레임.... 정부의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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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 2020-08-05 (수) 19:55

정말 의사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시골로... 공공의료로 안가는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경제적... 그리고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집중 유사 논리도 작용합니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어쩔 수 없이 도서산간오지의 공공의료를 담당하던 대부분은 공중보건의입니다.... 저도 문재인대통령 지지자이지만.... 지금은 실패했다고 인정한 의전원 도입이후 급격히 공중보건의 수도 확보가 안되었습니다.... 의전원은 노무현대통령 때 도입했습니다..... 의전원 부분도 의사들이 반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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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 2020-08-05 (수) 20:03

그리고 저는 한발짝 더 양보해서 공공부문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 확충 솔직히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의사가 의사를 대신한다? 정말 위험한 논리입니다... 여러분들이 욕하시는 의사들도 십 수년간의 공부와 전공의 수련 끝에...전문의로서 환자를 진료합니다....그런데 한의대에서 교육받은.... 한의사들이 의사의 책임을 대신한다구요? 그리고 한약이 진정 치료적 목적에서 필요한 겁니까? 그걸 건보재정이 파탄이네...그래서 수가를 누르네 마네 하고있는데.... 꼭 국민 건강 이익을 위해 치료적 목적으로 필요하지도 않은 한방 첩약을 피같은 건보재정으로 지급한다구요? 다른 건 다 양보해도 이건 정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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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고양이 2020-08-06 (목) 04:14

솔직히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그레서 대안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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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고양이 2020-08-06 (목) 04:18

그리고 시골 공공의료 타령하시는데 교사들도 다 똑같습니다 다른 일자리들도 시골로 안가려고 하고요 그게 의사만에 문제가 아니에요 근데 의사들은 공공의료라는 생각 안하시고 다들 돈벌려고 하는거잖아요 그죠?? 그렇게 힘들게 공부헀는데 돈많이 못번다는 생각이 있으니까 공부한거 돈으로 보상받아야한다는 생각때문이잖아요???
의사 정원늘리고 의료관련들 한국말로 바꾸고 하면 더 나아질꺼라고 봅니다 저는 법쪽도 한글로좀 바꿔서 공부 난이도부터 바꾸기 시작하면 된다고 봅니다 근데 누가 반대합니까??? 기득권에 보상받아야한다는 본인들이시잖아요 대우받아야한다 차별받아야한다 희소성있어야한다 의사 검사 판사 똑같죠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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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고양이 2020-08-06 (목) 04:21

저는 정말 웃긴게 환자들 진료만 봐도 대충대충 설렁설렁하시면서 변명으로 일이힘들다 의사 한분이 맡는 환자수가 많다고들 하는데 그게 의사만 피해보는게 아니에요 환자들도 피해본다고요 근데 정원늘리지마라???? 환자들이 피해보는건 어떻게 해결하실껀가요??? 대학병원만 가도 몇십분씩 기달려야하는 환자들은요??? 그리고 의사들 하는 파업에 대해서 다른사람들은 다 ~~ 그냥 안좋게만보져 그게 누구 탓입니까 의사들 탓이죠 아닌분들도 있겠죠 근데 그 소수에 잘하시는분들 때문에 나쁜 의사들 냅두고 바꾸지말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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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y 2020-08-05 (수) 20:58

응급의학과는 진짜 돈생각안하고 환자하나보고

노력해주시는 참 의사분이라 생각합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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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러층 2020-08-05 (수) 17:35

너무 단편적으로 너무 악의적으로 편집된 기사에요..

분명히 저런식으로 무책임하게 말하는 의사도 있습니다만 대다수의 의사는 저렇지 않습니다.
의협이 어떤 주장을 하며 파업하려고 하는건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악의적인 기사만 보시지 마시고 의사들이 왜 이런 좋지 않은 시국에도 불구하고 의대생까지 나서서 파업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유들에 대해서는 다음 링크 댓글에 제 짧은 생각들을 적어놓았습니다..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3&wr_id=1012543#c_101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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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디비전 2020-08-05 (수) 17:37

악의적? 저사람이 대한의협을 대표하는 전국 의사를 대표하는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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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러층 2020-08-05 (수) 17:43

맞습니다. 최대집씨가 의협대표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드릴 말이 없습니다. 저도 답답합니다.
죄송합니다..

허나 저분의 정치성향을 배제하고
현재 많은 의사들의 파업결정에 영향을 준 의료 사안 및 반대 법안들에 대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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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나는도요새처 2020-08-05 (수) 19:15

최대집은 그걸 활용해
자신의 정치적영향력을키우는것인데
그게 안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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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러층 2020-08-05 (수) 20:27

저분의 정치영향력...그렇게는 한번도 생각 못해봤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 분은 의협회장 임기 끝난 후에는 어디에도 갈수 없다고 봅니다.

최대집이 저주장들을 본인의 정치영향력을 위해 펼치고 있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저 주장의 내용과 근거 자체는 의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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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디비전 2020-08-05 (수) 20:19

다른분야에 대해선 저도 잘모르니, 하나 궁금한게 의사 정원 늘리는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우리 나라 의사정원이 OECD 평균에도 한참 뒤처지고, 이로인한 의료인건비 상승 문제도 있지않습니까? 정원 좀 늘리는게 맞지않나요?

차분하게 답하시는거 보고 의견 듣고 싶어 댓글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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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러층 2020-08-05 (수) 20:46

정원 늘리는 것이 정말 의료 취약지에 의사인력 분배 효과가 있는지가 일단 의문입니다. 나라마다 의료제도와 의료 환경, 그리고 인구분포와 국토면적, 의료수준, 기대치, 보건학적 특성 등 다양한 변수들이 있기에 단순한 OECD 평균치가 의사수 적정성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나라가 의사 진료를 보기가 힘든 나라인가요?
길밖에만 나가도 수십개의 병원이 있고, 원하는 대학병원마저도 초진이라면 예약이 안될 수 있지만 재진이라면 일주이주후에 대학병원 진료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나라는정말 없습니다. 그래서 OECD 평균에 한참 뒤쳐지기에 의료인력이 부족한 나라이다 라고 규정하는 것 자체가 참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 코로나 터졌을 때도 의료진이 부족했다고 하지만 실상은 의사 충분하고 일할 자리가 없다고 자원했어도 가지 못한 지인들이 많았습니다.

의료인건비가 상승한다는 말씀은 의사수가 부족하여 수요공급법칙에 따라 부족한공급때문에 비용이 증가한다는 뜻이라고 한다면.. 경제는 잘 모르지만 만약 공급이 늘어나 비용이 감소한다하면 의료인건비의 총합은 같을 것이니 사회적 비용은 동등하지 않을까요..? 이건 저도 확신이 없네요.

다만 취약지에 공공의사가 분배되어야 한다는 정부의 의견에는 저도 동감합니다.
아무리 병원이 많다고 해도 분명 취약한 도서산간은 존재하니까요. 여기에 공공의사를 제대로 강제해 의료를 책임지게 해줄 법안이 준비된다면 당연히 찬성합니다. 하지만 현법안은 인턴레지던트 포함, 군면제 해주면서 10년 의무기간이 끝나면 자유가 됩니다. 실제로 공공의사로서 일하는 기간은 3-4년 그나마도 군면제해주면서 진행되기에 참으로 의미없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 진료의사수가 부족하지 않다는 생각하며 의대정원수는 동일하게 하면서 내년부터 의대생의 몇퍼센트를 공공의사전형으로 지속적으로 뽑아 원래 법안의 취지에 맞는 취약지 인료인력 배분이라는 목표를 앞으로 계속 이루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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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즈루 2020-08-05 (수) 20:33

대표가 똥을 싸지르던 똥같은 짓을하던 신경 안쓰다가 자기들

이익에 뭔가 문제가 생기면 반응한다?

다 그나물에 그 밥이라는거 여기서 아니에요 모든 의사들이 그렇진 않아요 해봤자

대표 가 저모양 저꼴인데 갈아치우지 못하는거 보면 답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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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먼 2020-08-05 (수) 17:40

그래서요??
의대정원 안늘리면 뭐가 좋아지는데요??
최대집이라는 인간을 의협 협회장으로 뽑았다는 것 자체가 문제 있는 거 아니에요??
저 사람은 의사라기보단 그냥 공부만 잘 하는 기계가 인성도 안된게 의대나와서 지들 이익을 위해 떠든다고 밖에 안 보여요.. 지금 현재의 민노총과도 다를게 없다고 봐요.
정말 국가를 생각하고 국민을 생각한다면, 기자회견해서 정확하게 어느 부분이 문제이고, 대안은 이런게 있다로 가야지.. 그냥 뭐~~ 양아치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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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러층 2020-08-05 (수) 17:48

맞아요 최대집이 의협회장인 점에 문제가 있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의대정원을 안늘리면 뭐가 좋아진다는 것이 아니라 정원을 늘려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세금만 낭비하는 모양새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의대정원 증가 같은 경우는 정부에서 주장하는 공공의사-10년을 마치고 나면 모두 도시로 돌아설게 불보듯 뻔하기에 큰 효용성없이 세금을 낭비하는 모양새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는 생각합니다.

현 파업의 이유는 단지 그 하나가 아닌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정리하자면 의대정원증가, 원격진료, 한방첩약급여화, 한의사를 의사면허동시취득, 수술실카메라설치 등을 반대하며 파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의사들이 같은 의견인 것은 아닙니다만... 저는 의대정원증가 - 정말로 해당 정원을 취약지 인료인력 증가로 향후 몇십년간 이어지게 해줄 제대로 된 법안 추가시에 찬성하며, 수술실카메라설치- 카메라설치비용 및 유지관리비를 정부에서 부담, 환자의 많은 개인정보가 담긴 그 영상들을 정부에서 정말 확실하게 유출되지 않도록 대신 관리해주는 법안 추가시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한의사-의사 면허취득은 비전문 인력이 의료기기 사용을 남발했을시 증가하는 의료재정의 지출과 부작용, 큰 오진률이 예상되기에 반대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밥그릇 싸움이라고 치부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저는 오직 중환자 살리는 거 그거하나 보고 응급의학 전문의를 땄습니다.
저는 그냥 안타깝습니다. 제 주변에는 정말 환자만 생각하는 의사도 많은데 일부 부도덕한 의사들때문에 이 집단 전체가 적폐세력으로 생각되는 게 말입니다.

전 중환자 살리겠다고 20,30대 청춘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만보며 보냈지만 환자 살리는 보람 그거 하나로 버텼습니다. 근데 오늘 인터넷에 파업에 관한 여러분의 생각을 보니 저희 집단은 신뢰조차 받지 못하며 신뢰가 없기에 의사의 주장역시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는다는 것에 안타까워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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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먼 2020-08-05 (수) 18:14

어떤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다만, 그런 내용에 대해 정확히 알리기 위해 지금의 의협의 행동들이 하나도 마음에 와 닿지 않는 다는거죠..
1. 의대정원 늘리면 해결이 안된다고 하셨죠. 공공이 만능이 아닌 것은 저도 합니다. 그러나 뭔가 뭔가 대안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걸 현업에 계신 분들이 가장 잘 알거구요.

2. 원격진료 - 저는 50% 정도의 찬성입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당연히 법안 만들면서 정리가 되어야 겠지요.

3. 한의사 - 의사면허동시취득 : 일정부분에 국한한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반 양의학 하신분들도 요즘 보면 침 놓습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지... 운전면허도 2종인데 보통, 소형, 오토 면허가 있듯이, 한의사들도 특정 부분에 한해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수술실 카메라 : 이건 뭐 딱히 하실 말씀이 없으실거에요. 하도 사고친 미친 인간들이 많아서..

5. 한방첩약급여화 : 이건 왜 반대하세요?? 양약으로 못 고치는 것 한약으로 고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걸 전부 차치하고,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님처럼 열심히 하신분들 충분히 인정해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사고친 인간 말종 의사들, 의사면허가 취소안되는 거 아시죠?? 의학적인 것 아니면, 성추행을 해도, 성폭행을 해도, 사람을 죽여도, 면허정지 잠깐 했다 나중에 다시 가능하시 잖아요. 그런 것에 대한 것도 포기하고 진짜 국민을 위해 한다고 해보세요. 국민들 누가 반대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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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러층 2020-08-05 (수) 18:33

1. 제가 생각하기에 대안은 굳이 의대정원을 늘리며 대학을 만들고 교수를 섭외하고 수련가능병원등을 세금으로 낭비하며 만들기 보다는 현정원 유지하며 일부 퍼센트를 공공의사전형으로 뽑는다면 세금 낭비없이 취약지에 의료인력을 공급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제가 주장하는 의사는 부족하지 않다는 전제하에 성립되는 주장입니다.

2. 저는 응급의로서 정말 경증으로 보이나 제대로 진찰하고 나면 찰나를 다투는 환자였던게 발견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 이게 정말 두렵습니다. 생체징후도 재지못하며 시진 청진 타진 촉진이 불가한 원격진료로 경증환자로 보이는 중환을 놓칠까 매우 걱정이 됩니다.

3. 양의학의 침놓는건 TPI라고 한의학의 침과는 매우 다릅니다. 초음파 혹은 경험이 많다면 초음파 없이 근막을 자극하는 개념으로 혈자리를 이야기하는 한의학의 침과는 내용이 아주 다릅니다. 말씀하신대로 한의사도 교육받으면 일부 가능은 할것이라고 생각하나 그 교육이라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X-ray, 초음파 등의 의료장비를 수없이 사용할 것이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적정한 교육 및 경험이 부족하여 많은 오진률을 보이며 의료장비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의료재정을 악화시키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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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러층 2020-08-05 (수) 18:41

4. 네 맞습니다. 저는 수술실의 cctv를 정부에서 모든 설치 관리 비용과 환자의 많은 개인정보가 담긴 그 자료들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장치를 만든다면 찬성합니다. 현재의 문제는 모든 관리와 비용 유출시 책임을 의사가 지는것이 문제입니다.

5. 양약으로 못고치는 걸 한약으로 고치는 케이스는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한약이 양약처럼 3상 임상시험등을 거쳐 분명한 안정성과 효능이 입증된 많은 논문이 나오며 메타분석을 거쳐 과학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걸 증명하지 않는다면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케이스 몇개로 치료에 성공했다고 이야기 하는건 과학에서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수천 수만의 데이터를 모아서 정말 유의미하게 효과가 있을 경우에 비로서 약품 혹은 하나의 치료로 인정이 됩니다.
만약 한의학에서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정말 효과가 있다는 걸 증명해낸다면 의사협회도 첩약급여화는 당연히 찬성합니다. 문제는 이 과정이 없다는 것이지요.. 이 과정없이 효과가 진짜 있는지에 대해 의문인 한약을 급여화한다는 것은 찬성하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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