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오타 뭐시기 나오자마자 스킵해버렸다..

헐 나두 ㅋㅋ

그래서 여유가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되요 ㅇㅅㅇ?

되요가 아니고 돼요로 쓰면 돼요ㅇㅅㅇ

성격 자체가 이기적이고 상대방을 배려안하는거닌깐 그런거지....

정확히 아시네요 ㅎ
스킬이고 뭐고 결국 자기 성격 못고치죠
temper 라고 타고나는거에요

그림체가 뭔가 일본스러운걸 했는데 일본거 맞나보네..

근데 여러사람 상대 하다 보면 어떻게 말하는 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듣는 사람의 마음인듯

의사전달할때는 나전달법으로 하고, 대화의 추는 상대방에게 맞추고

왜 모든 사람의 대화법을 일률적으로 만들어버릴라는겨;;

다양성이 존중되어야지..싫으면 안보면 되는거고..

싫으면 안보면 되는건데, 위에 보여지는건 그로인해 인간관계에 고민을 할 상황이 되니 대화에 있어서 서로 신뢰하고 의지할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거니 안본다고 될 문제로 볼 건 아닌거 같아요

깨어있으신 분...

당연한 말들을 무슨 왜놈 전문가까지 등장시켜서 하는건가
겉으로는 비위 맞추고 속으로는 칼을 갈아라? 그말인가

저거 책이름좀 추천해주세욤

무라까와 쓰지마
비사이로 마까
바케스로 피바다
깐데 토카

와 이 게시물은 교보재가 많아서 본문이 이해가 쏙쏙 되네요

글쎄요...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말을 해야 자기도 스트레스 안받고 그 대화상대와 교감을 나눌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 저건데...저 말을 안한다면 반대의 스트레스가 생기겠죠. 저런 기술적인 대화방법은 비지니스 관계 같은 만남에서나 쓸 거지...친구나 선,후배 같은 감정을 나누는 사람들과는 쓸 팁이 아니죠. 문제는 저 비호감 말투를 쓰는 여자의 심리상태 입니다. 이미 감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태라서 저런 말투가 나오게 되는 거고...대화기술이라기보다는 저 여자의 심리상태나 인성 차원으로 접근하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보통 저런 말투를 쓰는 사람은 본인 자체나 현재 본인의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몰려있는 상태입니다. 뭔가 맘속에 곤두서있는 상태라 누가 뭘 말하면 저렇게 말을 해서 우월감을 느끼려고 하거나, 본인 처지로 바닥인데...다른 사람 고민 들어줄 여유가 없어 쳐 내거나 하는 건데...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피하는 거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가족이라거나 어릴 때부터 친구라 뗄 수 없는 관계라거나 하면 저 여자 인생에 관여를 해서 불만사항을 풀어주거나 도움을 주거나 하면 되는데...단순히 친구, 선,후배, 직장동료라면 피할 수 밖에 없죠. 저런 말투 쓰는 여자들...가끔 봅니다. 남자들도 있지만 드물고요.

인간관계론이나 상담심리학 보면 피상담자와의 관계맺기를 중시하고, 그런 요령들도 몇가지 소개를 해줍니다. 그 중에서 상대에 대한 인정이나 독려, 반대(부정) 미루기 등의 스킬들이 있는데, 이거 글쓰기나 남 설득할 때 사용하면 은근 효과 좋더라구요.

당장 하나만 예로 들면, 무언가 설명을 해야할 때, "당신도 잘 아시겠지만" 이라고 운을 떼는 것, 그리고 뒤이어 "저도 다시한번 짚어보기 위해", "제 화법이 이러하기 때문에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라는 식으로 상대를 먼저 인정해주고, 뒤이어 부담은 내 탓으로 돌리고 설명을 시작하면 암만 딱딱한 상대라도 금방 반응이 옵니다. 상대 입장에서도 자기가 몰랐다면 설명을 끊지 않고 참고 들을거고, 잘 아는 부분이라면 "괜찮으니 넘어갑시다." 하는 식으로 피드백이 오거든요.

주의할 점은 피드백이 오면 그게 긍정 피드백인지 부정 피드백인지에 따라 바로 다음 대화전술을 수정해야 한다는거.

장난하나 ㅋㅋㅋ
듣고싶은말만 듣고 어케살라고
좋은말만 해주면 인성 버린다

대화의 중심을 상대방에게 두면 널 무시함
자기생각을 줄이고 이야기를 들어주면 자기가 맞는 줄 알고 널 틀렸다고 함
상대가 어떤 기분일지 생각하며 들어주면 널 호구로 봄

이야~젤로 맞는 말이네...나도 경험했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내기분 상대기분 둘다 조율해서 해야지 뭘.. 개 이기적인거랑 절대호구 둘중에 하나로 나눌라그래..

알지만 항상 저러는건 피곤해요 공적인 자리에서는 저럴수있지만 모든 사람을 데려갈 수 없다는걸 깨닳고는 친한지인들만이라조 있는 그대로 말하게 되네요 어차피 성격맞고 대화법 맞는 사람만 주변에 남게되어있음..

공감을 바라는 사람들이야 그럴거고
해결을 바라는 사람들은 다르겠지요
고민 얘기하면 매번 그래 힘들겠네~~ 식의 답변만 받으면
이 사람에겐 아무리 얘기해봐야 그냥 남 일이구나
하고 누군가는 맥빠지게 되어 있음

그걸 구분하고 적절하게 말해주는게 말하는 능력인거고 눈치인거죠.
그걸 못하면 위의 사례만 보고 눈치 없게 앵무새처럼 공감만하다가 거리가 멀어질테구요 ㅋㅋ

공감함 전자의 말투로도 살아보고 현재 후자의 말투로 지내보니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내 마음도 편안해짐.

내가 저런다. 왜? 듣기싫은소리 계속하니까 듣기싫어서. 공감도 어느정도 해주는거고 고민도 어느정도 들어주는거지. 계속하면 내 시간도 없고 내가 하고싶은 말도 못한다. 모든 적당히 해야지 요즘은 너무 고민이 많다고 하소연도 많아져서 오히려 내가 피곤함.

일본놈들이 이런 얼핏보면 그럴싸한 얘기들로 우민화를 완성시켰죠.

1번을 한국식으로 바꾸면

A : 나 삼겹살 먹었는데
B : 고기는 소고기지 ㅉㅉ
A : 꺼져 ㅅㅂ 이새낀 말을 해도
B : 알았어 알았어ㅋㅋ 삼겹도 하남정도면 인정함

진짜 친하면 이렇게 놀려먹어도 술이나 커피사주면서 서로 이해하겠고
별로 안친한 사이에선 애초에 저러지 않겠지요.

2번은 저게 맞는 거 같은데요?ㅎㅎ 동생이니까ㅋㅋㅋㅋ

3번은 내 말을 귀기울여서 들어줄 친한 후배면 진심어린 조언해주면 되고
그게 아니면 그냥 외로운 마음 술로 달래고싶은데 돈쓰기 싫어서 아는 선배한테 빌붙는 거니까
나도 대충 대답해주고 더치하면 되겠지요.

쟤네의 문제점 중 하나는 저런 고민들도 사람에 따라 다를텐데 그걸 획일화하려고하는 겁니다.
국민성이니 뭐니 그런 말 써가면서요.

좋은 사람이면 나도 좋게좋게 웃으면서 재밌는 대화하시고
나쁜 사람이면 대화에 섞지 마시고 어쩔 수 없을 때는 사무적으로만 하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대체로 여자들한테 잘 통용되는건데
상대방이 한말의 맨 끝 문장 또는 단어나 감탄사만 반복해봅시다..

상대방이 만족스런 대화를 할수가 있습니다

살려주세요...
살려줘?

저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생각부터 바꿔야함

저런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임

모든 판단의 기준을 자신으로 가지기 때문에 대화도 저리되는거임

자기 자신에게 생기고 일어난 일만 중요하고 남에게 생긴일은

세상하찮은 일이됨

남도 나와 같이 중요하다란 생각이 머리에 박히지 않는한 바뀌지 않음

이게 뭐야 ㅋㅋㅋ
생각대로 다 되면 인생 누가 힘들게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