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도와드리고싶은데...후...이재명지사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혼자서 고군분투하시니 얼마나 힘들까..

ㅠㅠ

하...... 1분 8초에서 10초 사이에 발언 하실때 ....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입술이 떨리시는 모습이.....

아아....ㅠㅠ

민도수준에 안맞는 거죠
누군가의 생명이 걸릴일을 소음이라 생각하는게....

굳이 한국에선 쓰지도 않는 일본말 쓸필요가 있을까요

.

.......?

민도가 무슨말인가요? 처음 들어보네요

.

민도라는 일본애들밖에 안쓰는 용어 쓰면서 지적하는 남들 박제시도하는 이유가 뭐지

나 이렇게 일뽕이다 혹은 일본인이다 자랑하고 싶으신건가?

그러게요. 별 이상한 사람이 다 있네요.

나까무라상...

저 평생을 한군데서 산 사람인데 29년간.... 솔직히 흠.. 주변 집들 다 뜯어 고쳐서 소음좀 줄여줬으면.. 옛날 집들 많은데.. 밤늦게 수면하고 있으면 헬기 지나가면 창문고 뭐고 지진 난듯 울려대니.. 중간에 잠을 깨는게 자주 있으니 사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응원을..
힘든거는 어찌보면.. 참는 사람도 있고 안참는 사람도 있어서 힘드실거 같음 광교쪽 분들은 고학력자분들이 많은데.. 배운사람들이 더하다고 컴플레인 심해서 (뭔 인맥이 그리도 좋은지 헬기 기장 전화번호 까지 알아서 전화함)
 맨날 우리아파트 하늘만 왔다갔다함.. 여기도 재개발 되면 컴플레인 심하겠지..  여기 지역 사람들한테 너무나 아까운분같음

하늘길도 길이 있어서 매 같은 곳으로만 다녀야 합니다.
아니면 사고 날 염려도 있고, 아니더라도 북한 침투기로 오해할 수도 있고~
뭐~ 도로 옆에 세워진 집으로 봐야겠죠.
힘들더라도 사람 생명 하나 건진다 생각하고 님비 생각은 버려야 갰죠.

그러고 보면 공항 부근에 사는 사람들 참 힘듭니다.
소나 돼지 키우는 사람들 말 들으면
그 소리가 얼마나 큰지 비행기 소리에 소나 돼지가 유산을 해 버린다네요.
그 정도이면 괜한 엄살은 아닌듯 합니다.

공항근처 5년살고 이사 했는데 생각 하시는 것 만큼 힘들지 않아요~ 저는 아파트 꼭대기층 살았고 비행기 밑바닥이 보일 정도로 낮게 사는 지역이였구요~ 저기서 말하는 소음이란
새벽같은데 공항 쪽은 비행기는 아침 5~6시 첫비행기 저녁 11시 후 비행기 없습니다~

헬기소리 엄청나죠. 새벽 쓰레기차만 지니가도 잠이깨는 저로선 상상하기 힘듭니다.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할거 같긴 하네요.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아직 모르고 있는 것!!

그런데 이 소음이란것도 좀 이해 해줘야함...
정말 헬기, 비행기 소리 들으면서 사는게 생각하시는 거 보다 더 힘들어요.
거기다 구조 헬기는 밤에도 활동한다니까...

소음은 해결되기 쉽지 않아 보이네요.
누군가의 생명을 위해 자기 집에서의 소음을 희생해달라? 너무 잔인하지 않으신가요?

님이 죽기 일보 직전일때도 똑같은 생각일지요? 생명이 우선 아니겠습니까?

눈 자체가 말해주시는듯. 역겹고 지치고 나도 이제 더이상 할수없겠다 생각하며 체념하신듯.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항상 강하게 말씀하시던 분이 저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니 참 씁쓸하네요 ㅠㅠ
여기까지가 한계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신 것도,
그동안 얼마나 고생과 노력을을 하셨는데 아직도 부족한 게 많으니 이젠 정말 몸도 마음도 지치셨나봅니다 ㅠㅠ

하아....시민의식이 따라가질 못하니.....영웅을 받아들일준비부터하는게 맞을듯

저런 건 시민과 의사에게 희생을 강요하기 보다 국가가 나서서 최대한 피해보지 않고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해결해 줘야 하는데 , 국가기관을 운용하는 자들이 공공의 이익보다는 사익과 보신을 우선하다 보니 해결이 안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한달에 1억을 준다고 해도 이국종교수처럼 일하라고 하면 못할 사람들이 대부분..
많은 인력과 예산이 필요한 일인데 그만큼의 자원을 투입하면 도리어 적자가 눈덩이 처럼 불어남..
지금 내는 건강보험의 3-4배는 더 내야 이상적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건데..

도와주진 못할 망정, 올바른 일하는 사람 힘빼고 비난하는 사람들.

그헬기에 느그 가족중 한사람이 실려간다면... 그래도 시끄럽다고 민원 넣을거냐?
하긴 응원소리 시끄럽다고 야구구장 옮겨달라는 민원도 많다고 하더구나.

구조헬기로 구조된 분이 완치되서 자기 구역 구조헬기 시끄럽다고 민원넣었다고 이종국 교수가 전에 발언했음..

양쪽 다 이해합니다. 저녁에 한번 가까운 곳에서 헬기가 운용되었는지 엄청 큰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그건 겪어보기 전에는 윗분들처럼 단순한 소음정도로 치부할 수도 있을거예요.
뭔가 정치나 행정쪽에서 해결해줘야할 문제지요.
게다가 지자체에서 민원이면 제 아무리 불합리한 내용이라도 껌뻑죽다보니 도대체 저런 인간들에게 왜 내 세금을 줘야하나라는 생각이 들때가 하루이틀이 아니니까요... 어느 조직이든 정말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은 3/10도 안됩니다.
근데 중요한 기관에서 그러다보니 너무 체감이 되요. -ㅅ-ㅋ

좀 만한 나라에서 저런 걸로 태클 걸기 시작하면 답이 없죠...
걍 밤에는 다치면 죽는다고 생각하고 말아야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