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하고 있을 때인가?

화법이 503인가요.....
뭐라는거야....

웃기려고 저런거면 진짜 실력있네 ㅋㅋ

어느정도 과장되게 말하긴 하지만
너무 어려서 부터 한캐릭터를 쭉 연기했으니 뭐..
기사에 나왔던게 자기는 해리로 있었던 시간이 더 많다고했으니 뭐.. 근데 이것고 몇년된거라 이젠 뭐.

오랜 시간 시리즈 영화를 찍으면서, 많은 팬들이 자신을 해리포터로서 바라보게 되었기 때문에, 평소에는 그 역할로서 팬들을 대하며 살게 되고..
그 시선들의 밖으로 나왔을 때, 즉 배우로서의 자신의 시간을 보낼 때가 비로소 해리포터에게서 벗어나는 순간이며, 그것이 즐거운 일이라고 말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자신의 특별한 삶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서 유머를 섞어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음

그걸 엉덩이를 까면서 얘기하면...

좋아.

정체성 혼란 장애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다니엘 래드클리프도 이 정도인 줄 몰랐는데
이 짤의 진위여분 모르겠지만
호그와트랑 실제 세계랑 약간 헷갈리는 증상이 있었다고 하고
반지의 제왕 아라곤도 말을 안 타고 있으면 이상함을 느끼고 밖으로 떠돌아다니고 싶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아라곤은 말을 오래타서...

글쓰는걸 1년남짓 도전해보고있습니다.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요새 쓰면서 느끼는건.. 시나리오의 캐릭터에게 죄책감이 듭니다. 줄거리를 구상하고 캐릭터에게 성향이나 기질을 부여하는 단계에 이르자 어떤 변화를 주는것에 죄책감과 책임감이 뒤따랐습니다. 마치 자녀를 키운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하물며 타인의 삶을 온전히 살아야하는 배우란 어떻겠어요. 어느 영화감독이었나 이런말을 합니다. 영화를 촬영하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시나리오를 창작해낸 자신보다 배우가 캐릭터를 더 잘알고 있다구요. 그래서 더이상 디렉팅하지 않고 배우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해요.

다니엘의 저런 자아 혼동은 당연한겁니다. 말은 저래도 현실에 다 적응하며 살아가요.

이런 증상을 해리성 정체성 장애라고 합니다

꽁트 같은데

농담이겠죠? 진짜 저런 거라면 슬프네요ㅠㅠ

오죽하면 해리포터 좀 죽여달라고 했던 기사를 본 기억이...

딱봐도 농담하는거구만 ㅋㅋㅋ 이래서 요즘엔 비꼬는 개그를 못함.

저거 꽁트요 ㅋㅋㅋ

이거 개그 아닌가요?

보통의 서양식 유머예요 ㅎㅎ

ㅋㅋㅋ 빗자루 자국이면 똥꼬자나 ㅋㅋ

방송에서 그냥 연출한거 같은데 ㅋㅋ

영상이나 사진에 그럴 듯한 자막이 있다고 다 믿을 필요는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