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와 마지막을 함께한 부하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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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재규와 마지막을 함께한 부하들.jpg

가을비 2019-10-08 (화) 19:48 조회 : 9406 추천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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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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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똥집똥침 2019-10-08 (화) 20:14

김재규는 반드시 재조명되야 하고

방송에서 다큐 특집으로 그의 인생을 한번 만들어야 한다고 봄...
드라마도 만들어 져야 한다고 봄...

그러면 박정희에 돈 몸 정신 다 빼앗긴 노인들이 정신 좀 차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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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한놈또갑니다 2019-10-08 (화) 20:02

재평가는 개뿔. 그냥 부역하다 끈떨어지자 총겨눈것뿐

결코 선의로 했던 일도 아니였으며 자기가 사형당할지도 전혀 몰랐었고

결과론적으로만 생각하면 박정희도 위인이네요??? 경제 그때 부흥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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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글쓴이 2019-10-08 (화) 20:15

역사는 승자(전두환)에 의해 쓰여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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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밀크 2019-10-08 (화) 20:21

김재규의 가장 큰 업적은 '전례'를 남겼다는 거죠
아무리 독재자라도 지켜야할 선이 있고 그 선을 넘으면 측근한테 죽을수도 있다
이 선이 없었더라면 전두환이 스스로 하야했을것 같나요?
하야전에 전두환은 군부의 지지가 확고했습니다 마음먹고 3백만명 쯤 탱크로 밀어버렸으면 아직도 전두환이 집권하고 있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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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2019-10-09 (수) 10:35

군비 지지도 반대 지지도 있어서 권력에 물러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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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리 2019-10-08 (화) 20:03

구국의 영웅은 여대생끼고 술먹다 죽은 박정희가 아니고

그런 독재자를 죽인 김재규가 구국의 영웅인데

요즘 자칭 보수입네 하는것들은 김재규보고 빨갱이라고 하겠지?

조선시대 왕인 연산군 죽었을때도

죽고나서 박정희 만큼 찬양은 안받았을듯

이게다 전두환 개객기 때문임

박정희 죽고 제대로된 시대가 시작될수있었는데

탱크로 12.12 구테타 일으켜서 말짱 도룩묵을 만들어버렸으니

결국 30년이 넘게 돌아가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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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urbe 2019-10-08 (화) 20:10

박정희 탕탕탕~!

박근혜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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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이션 2019-10-08 (화) 20:1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박선호 손 잡으려고 하자 제지당하는 장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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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똥집똥침 2019-10-08 (화) 20:21

김재규역은 누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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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 2019-10-08 (화) 20:29

김재규역에 정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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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라머리머리 2019-10-08 (화) 20:32

오 저도 이생각하면서 글쓰려고 로그인 했는데 ㅋㅋㅋ 저도 정해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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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 2019-10-10 (목) 00:47

미 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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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9-10-08 (화) 21:00

박주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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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 2019-10-09 (수) 00:21

김형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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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대지로 2019-10-08 (화) 20:42

저때 안죽였으면 지금 대통령 지만이가 해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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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레히힝 2019-10-08 (화) 22:33

감사합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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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잡이인형 2019-10-08 (화) 23:01

열사님 동상서명운동벌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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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ssYou 2019-10-08 (화) 23:19

역시 다까키는 탕! 탕!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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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뒤에서 2019-10-09 (수) 11:34

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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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순수 2019-10-10 (목) 02:45

내가 가장 이해가 안가는게 보수가 자기는 자유민주주의자라고 대놓고 신자유주의를 찬양하면서
왜 독재를 옹호하는거지? 민주주의에 대척점이 독재란걸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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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united 2019-10-10 (목) 12:21

착한 보수는 저때 다 죽었다는게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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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별빛 2019-10-10 (목) 12:54

김재규는 지난 1980년 5월23일 오전 9시부터 30분 동안 유언을 남겼다. 그의 유언은 “오늘이 5월23일, 이른 아침이군요”라는 말로 시작된다. 그러면서 “내가 생각하기에는 내가 이 세상에서 마지막 남길 말을 남기고 갈 수 있는 최후의 날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내 소회에 있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고 말을 이어갔다.
........
김재규는 유언의 마지막 끝말에도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는 “오늘이 금요일입니다만, 내 영감으로 마음에 잡히는 것은 내일 토요일, 내일이 오전밖에 일이 없으니까 내일 오전 중에 나의 형을 집행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 영감으로 잡히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의 염려없이 아주 유쾌하고 명예스럽게,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했다는 자부와, 내가 이렇게 감으로써 자유민주주의는 확실히 보장되었다는 확신을 갖고 즐겁게 갑니다. 아무쪼록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영원한 발전과 10·26민주회복 혁명, 이 정신이 영원히 빛날 것을 저는 믿고 또 빌면서 갑니다. 국민 여러분, 민주주의를 마음껏 만끽하십시오”라고, 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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