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남학생과 교실 등에서 여러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징역 20년을 받은 미국 애리조나 출신의 전직 교사 브리타니 자모라(28)
이날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자모라는 유죄 판결을 받은 뒤에 “나는 내 행동을 부끄러워하고 후회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변호인 측은 잘못이 소년에게 있다며 반격에 나섰다.
자모라 측의 변호인 발렌 올메도 게라는 23일(현지시간) 동영상으로 성명을 내고 “자모라의 유죄 판결 책임은 소년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년은 그의 행동에 문제가 많았으며, 매우 공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수사관은 자모라가 조부모의 집에서, 차 안에서, 심지어 교실에서도 소년과 성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소년의 부모는 아들의 휴대폰에 모니터링 앱을 설치했다. 자모라와 학생은 채팅에 끊임없이 ‘베이비’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특히 노골적인 대화도 나눴다. 자모라는 “나는 내 일을 그만 두고, 하루 종일 너와 하고 싶어”라는 문자도 있었다.
심지어 자모라는 유부녀였다.
소년의 부모는 “성적 학대로 아들이 정신적으로 성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법원은 죄질을 무겁게 보고 20년형을 내렸다.
자모라는 관계한 모습을 다른 학생들에게도 보여주고 피해학생에게 나체사진을 전송하기도 하였다.
13세 아이 임신, 낙태한 24세 여교사 알렉산드리아 베라 영어교사
기소 자료에 따르면 두 사람의 성관계는 거의 매일 반복된 것으로 나와있으며, 때로는 남학생이 교사 집에서 자고서 다음날 슼루 버스를 타도록 베라 교사가 차로 데려다준 일도 있다
경찰에 자진 출두한 베라에게 아동과 지속적 성학대 혐의로 기소되어 1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었다.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는 26세 니키 셔위츠는 자신의 제자인 16살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져 체포되었으나
합의에 의한 성관계이고, 피해학생의 나이가 합의에 의해 성관계를 할 수 있는 17세에 다다랐다는 점을 들어 벌금 5000달러와 보호관찰 10년 선고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판결에 브라조포트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나이를 떠나 교사가 학생과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만약 셔위츠가 남자였다면 25년형은 받았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35세 보조교사 크리스타 영은 16세 남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영씨는 경찰에 자진 출두하였으며, 1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혐의가 확정되면 2급 중범으로 2년~20년형까지 받을수 있다.
27세의 텍사스 해부학 교사 사라매든 폴크스가 17세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있는 혐의로 기소 되었는데
체포된 뒤 찍은 용의자 사진에서 그녀가 활짝 웃고 있어 전국적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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