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의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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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국제결혼의장점

흐아앙갱장해 2019-09-15 (일) 14:25 조회 : 11470 추천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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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9-09-15 (일) 14:28

가격 알려줄게요.
동남아 결혼 업체에 2천만원 들어요.
두번의 기회가 주어짐. 두번해도 안되면 다시 2천!!
친척이 한번 사기당해서 4천에 결혼해서 애가둘 분가 해서 잘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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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구미딸기맛 2019-09-15 (일) 14:39

제가 들은 이야기랑은 좀 다르네요.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아는 사람들은 처음에 천만원 내면 계속 소개는 가능하고 비행기표랑 숙소는 개인 부담이요. 그리고 결혼 성공하면 또 다시 천만원 그런데 문제는 결혼 성공하면 와이프 3달 생활비(한국어 배우고, 서류 작성 등등)결혼식 비용 일체, 와이프쪽 선물(친척들 포함) 이 비용이 대략 2천만원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주변에 동남아 여자와 결혼한 사람은 3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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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 2019-09-15 (일) 14:33

두분다 모델일 하는 분들 아니셨던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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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마 2019-09-15 (일) 14:38

컨셉 이상하게 잡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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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맨 2019-09-15 (일) 14:39

지인이 베트남녀랑 결혼했는데

기반지식 전무한상태에서 대머리에 이혼남, 모은돈 없음..,,성격 족같은편,,,

처음에 업체통해서 들어감,,,윗분말대로 이천만원, 지금 애기해주는걸로 보면 현지에서 여자만나 사귀고 결혼까지 들어가는 비용이나 업체통하는거나 별차이 없다고 함...

어쨋든..

업체통해서 미팅을 하는데 한명 마음에 들었는데 돈얼마를 달라는식으로 애기하니깐 거기서 빈정상해서 거부, 나중에 알기론 거기 나오는 여자들도 빚내서 나오는거였음...그게 몇백만원이라 그걸 대신 갚아주고 그런데 있는데 배경지식이 전혀없으니 몰랏다함..

여기서도 안되나 보다 하고 나와서 담배한대 피다가 이렇게 끝나나 싶을때, 길가는 괜찮은 여자를 보고 저여자를 해달라고 했다함...그런데 업체에서 저여자는 자기네쪽에서 나온여자가 아니라서 안된다고 하니, 그러면 자기 안한다고, 그랬더니 다음날, 1:1미팅이 성사되고, 그 여자가 자기의 어떤 점을 보고 좋앗냐는 식으로 물어보고 등등 해서 결혼하고 매우 잘 살고 있음..

업체에서 한국가서는 핸드폰을 얼마동안 주지말고 뭐 어떻게 하고 막 팁을 줫는데, 그냥 그렇게 해서 살바에야 빨리 헤어지는게 낫다 싶어서 왠만한거 다 해줫다고 함..

나이차이 많이 나면서 열심히 살고 자기 홀어머니한테 잘하고 그러니깐..진짜 왠만한거 다 해줌..

아마 진즉에 그렇게 햇으면 이혼도 안햇을건데,

한국여자랑 결혼햇을때보다 확실히 더 힘들어 보이는건, 문화차이도 있지만, 애들 학교관련문제에서 여자가 배트남녀라 차별관련된 시선이나 언어가 좀 딸리고 뭐 그런거때문에 자기가 하기 거북해해서 뒤에서 어느정도 배경설명이나 코치해준 상황에서 남편이 선생만나고 상담받고 다 나섬...

그런거 감안해도 본인말로는 한국여자보다 훨 낫다는데 이건 개인차가 잇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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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하 2019-09-15 (일) 15:20

" 길가는 괜찮은 여자를 보고 저여자를 해달라고 했다함"
이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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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새 2019-09-15 (일) 14:47

마지막 말 웃기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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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삼 2019-09-15 (일) 15:02

근본적으로 돈 되니까 시집오는거....

어차피 돈 깨지고 소통 잘 안되니까 그냥 이쁜미녀로 고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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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 2019-09-15 (일) 15:08

네무 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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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칼슘 2019-09-15 (일) 15:21

캐나다 사람추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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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oGood 2019-09-15 (일) 16:24

...은뭔가요 누가시켰나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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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캔들 2019-09-15 (일) 15:29

이 유튜버 분들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댓글 달아놓습니다
이 분들 원래 이러고 사십니다... 남자분 가난할 때 시집와서 결혼식도 못하고 사시다가
집도 하나 마련하시고 이제 알콩달콩 잘 살고 계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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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바타나 2019-09-15 (일) 15:29

제가 딱 1년전 9월에 베트남 가서 국제결혼 하고
지금은 아내 한국와서 같이 살고있습니다.
베트남 여자 정말 강하고 좋아요
일 시작하고 난뒤 표정이...
너거 가족 그리고 베트남 있는 우리가족
내가 다 먹여살린다 이 마인드로 일합니다.
진짜요....
첫 월급타고 우리어머니 용돈 챙겨주는것 보고
전 감동 먹었죠..
더 자랑할게 많은데.....
나이 15살 어린게 제일 자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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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농사꾼 2019-09-15 (일) 22:22

촌구석에서 베트남 여자들 많이 봅니다.
한국국적 나오기 전까진 베트남여자들 90퍼센트는 완전 잘합니다.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한국국적 나오면 90퍼센트의 여자들중 70~80퍼센트는 막나갑니다. 남편이나 시댁식구들을 쌩까고, 말안듣고, 은근히 화나게 만들어서 가정폭력으로 이끌고 갑니다. 그래야 이혼시에 유리하기도하고 돈뜯어내기 딱 좋습니다. 또한 주위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거나 농공단지가 있다면 베트남여자들 상당수는 외국인 남자의 꼬드김에 넘어갑니다. 한국국적도 있겠다 외국인 노동자 만나서 베트남에 있는 가족들 데려오는 케이스도 많이 봅니다.
베트남녀와 오래 살고싶으시다면 와이프가 한국국적취득 못하게 하세요. 국적취득서에 도장찍어 줬다가 개털된사람 엄청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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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혁 2019-09-15 (일) 15:53

내가 느끼기엔 어디 사냐가 중요합니다.

스시녀 벳남녀들도 한국서 살면 김치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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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국수 2019-09-15 (일) 16:45

친구넘 프랑스여자랑 결혼..
무조건 프랑스여자랑 결혼하라더라..
왜냐고물으니...

친정한번가면 최소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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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oen 2019-09-15 (일) 17:30

지인이 베트남 여자와 국제 결혼을 했습니다.

위에 몇몇 댓글에도 보이듯 잘 살고 계신 분도 있겠죠.
물론 제 지인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공장에서 일해서 자기네 집에 돈을 보내고 싶다 하여 공장에도 취업시켜주기도 했죠.
몇년동안 아이를 둘이나 낳고, 드디어 지인분 인생에도 꽃길이 피는구나 싶었죠.

그런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사람이 돌변하더군요.
너무 180도 변해버려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말이죠.
아이를 둘이나 낳았음에도 자식에 대한 애정도 안보이더군요.
공장에서 사귄 또래 베트남 사람들과 어울려 클럽, 나이트 등을 전전하고 심지어는 외박까지...
이미 한국 국적까지 나왔던데다 아이까지 낳아서 한국에서 쫓겨날 걱정도 없으니...
그야말로 막나가더군요.

아이들 밥도 제대로 안줘서, 성장기에 있을 애들이 매일 한끼는 고정적으로 굶고...
그런 애들이 어미에게 전화를 해도, 놀러간 중에는 받지도 않습니다.
지가 어디를 가는지, 언제 오는지 자식들에게 일의 언질도 주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베트남 여자와의 결혼은 비추천합니다.
제 지인의 경우가 특수한 경우일지도 모르죠.
허나, 그 지인이 고통 받는 모습을 곁에서 목도한 저로써는 도저히 베트남 여자와의 결혼을 추천해 드릴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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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비 2019-09-16 (월) 23:24

케바케이긴 하지만 제 주변에도 이런 경우가 두 가족이 있어서 남다르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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