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찝어주고 면상갈기네

장부승 저새끼  저리톡에서는 합리적인척 하면서
이번 서울대 학생들 촛불집회에도 참가했더군요.

모두까기가 합리적인건 아니죠...

저 사람도 팩트 몇가지를 잘못 알고 있네요.
1. 교육부의 전수조사에서 조민의 논문은 고등학생이라고 적혀있지 않아서 적발해내지 못했음.
2. 병리학회의 논문취소 이유는
  1) IRB 승인을 받지 않았음
  2) IRB 승인을 받은것처럼 허위로 기재했음
  3) 모든 저자들의 역할이 불분명함
 이 세가지가 다 사유가 되었음. 즉, 조민을 1저자로 올린 것도 취소사유에 포함됨.

장세진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은 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6일 서울경제와의 통화에서 논문의 직권취소 사유는 △IRB 승인 허위기재 △연구 과정 및 결과 신뢰성 △저자 역할의 부적절성 세 가지라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문제 논문의 교신저자이자 딸 조모(28)씨의 지도교수였던 장영표 단국대 교수가 “조씨가 논문에 기여한 바가 없다고 학회 측에 소명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O53LSGZN

그럼에도 조국이 하는 소리란,

이에 조 후보자도 “논문 취소는 딸 아이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병리학회가 논문을 취소한 것은 장영표 교수님 문제이지, 제 딸 아이 문제는 아니다”라며 “제 딸 아이는 IRB를 알지 못하고 체험활동하고 인턴을 한 것이 전부”라고 했다.

지지자들은 이 말만 듣고 그런가보다 하는 중...

조국 딸을 1저자로 올린것 때문에 병리학회 논문 취소 됐을수는 있지만, 그게 조국 딸이 잘못한거에요?
1저자로 올려달라고 조국 이나 조국 와이프가 했대요? 1저자 한다고 대입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도 아닌데?

더구나 저자 관련 규정은 그 논문 쓸 당시에는 없던 규정이에요. 이후에 만들어진 규정을 소급 적용하는 꼴...말도 안되는 소리죠.

단국대 교수는 조민이 외국 대학에 진학한다고 하길래 도와주기 위해 1저자로 올려줬다고 진술했어요.
그걸 당사자가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는건 좀 뻔뻔한 태도죠.

아오... 1저자 청탁 있나 한참 찾아봤더니... 짜깁기한 말에 놀아난 건지 놀아난척 하는건지...
http://naver.me/xdmiPeUe
그쪽에서 개인적으로 해달라는건 1저자 청탁이 아니라 논문참여 관련 얘기잖아...
이거 말고 기사 있음 내놔봐요

묵시적 청탁이란 개념을 모르시는군요.
참고하세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07651.html

그니까 1저자를 해 달라는 것에 대한 묵시적 청탁이 있었냐구요.
논문 참여 관련해서는 해달라고 했다고 인정 했고... 1저자에 관련해서는 본인이 오바했다잖아요. 그게 어떻게 묵시적 청탁인지...
조국이 이재용급인가요?

아니면 댓가가 있었나요?

단국대 교수 아들도 나중에 조국의 대학에서 똑같이 인턴을 했으니 댓가를 지불한걸로 볼 수 있죠.

단국대 교수 아들이 서울대 법대 인턴 하는데 조국이 영향 줬다는 증거 있나요?
증거가 없죠. 증거가 있으면 1저자 얘기가 지금 싹 들어가지 않았을 테니까요.
검찰이 단국대 교수 조사하고 난리를 쳤는데 뭐 하나라도 있었으면 나왔겠죠.
증거가 없는걸 묵시적 청탁이랍시고 이재용이랑 비교 하는건 이상 하잖아요.

댓글들 보니 조국관련 기사만 골라서 댓글을 다시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뭔가 의도를 가지고 가입한건 아니겠죠. 뭐.. 650원이라던가...

3장짜리 논문에 거기다 수준은 낮지만
논문 초안도 발견되었음
조국딸 말고는 나머지 2,3,4저자가 한게없음
거기다 IRB관련 규정이 12년도 생김
논문은 10년도 작성했는데
소급적용?

그런 의문점은 병리학회에 따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