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론적으로 생명은 차등없이 소중하긴 하지만,
이건 솔직히 뭐라 못 하겠다... 남은 인생을 좌우하는 일이라...

안된다고 하는것도 이해가 가긴함. 시대가 바뀌어서

괜히 낙태 사유에.. 선천적 장애가 있는게 아님

저럴때 낙태하라고 검사하는거고 법도 허용해주는건데 머하는짓이지

하..내가 저런상황이 닥친다면 어떤 생각 어떤 선택을할지...
전 노코멘트

머리아픈 문제네요.....

이거는 뭐라 못하겠다...
태어나게되어도 힘들것같고 ㅠㅠㅠ
결정은 서로 잘 하시고 힘내시길

저라면 낙태시킬 것 같네요.

다운증후군 있으신 분께서 내과의사분이 계시는걸 보면 지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외형적인 문제때문에 삶이 피곤해 질수 있어서 그런듯

대부분 선천성으로 심장이랑 순환기 장애있고, 100프로에 수렴하게 지적장애있는데 의사인 사람이 있어요? 지능 순환기 등 장애가 있어서 수명도 짧아요.

왈가왈부 못하것네............
나라면 낙태했을듯..............

내 일이 아니라 쉽게 말하는걸지도 모르지만 저라면 절대로 낳겠습니다

낙태를 해도 문제고 안해도 문제고...
저분들이 돈을 많이 벌고 있는 분들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낙태는 살인이라 생각합니다만 하지말아라 해라 말할 수 없네요. ㅠㅠ

하.. 진짜 뭐라못하겠음
내가 저 상황이면 고민엄청 하겠지만 지우는걸 택하겠네요

참 어렵네요 낙태를 한다면 부인분 마음에 상처가 크게 남을거고 낳아서 키우자니 얼마나 고난의길인지 아니...ㅎㅎ 국가의.지원과 복지가 잘되면 좋겠네요

이건 가족이 선택할 일이지...
근데 다운 95퍼면... 진짜 보람없는 고난의 길이 될듯.

지워요 욕이라도 하세요. 안지우겠다면 이혼하겟다고 하세요. 아내분이 아주 이기적인겁니다.
태어나는 아이도 절대 행복하지 않아요. 남는건 자기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여자라는 착각입니다. 책임감 없는 여자이기에 그런 선택을 할려고 하는겁니다.

아직 한국에선 몸이 불편한 아이는 키우는게 아닙니다
복지문제때문에
아이가 성년이 되어서 낫는 병도 아니고 평생 돌봐줘야합니다
부모들이 다 세상 떠나고 성년이 된 아이는
그 이후로 어턱해 될까요? 여러곳 전전하고
주변시선과 불편함에 아이도 힘들어할겁니다
마음이나 윤리의식은 둘째치고
정녕 현실적으로 키울만한 환경인지 부터가 우선입니다

흠.. 작은 아버지의 세번째 아이가 장애가 있음..
이 아이가 태어나기전에 작은 아버지 댁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우유나 두유 같은 대리점 했었는데... 그렇게 나쁘지 않게 살고 계셨음..
근데 세번째 아이 태어나고.. 대리점 접고. 사업을 하심.
그리고 저의 아버지께 대출 좀 해달라고 하심..
다행히도 회사 운영에 성공하셔서.. 여유 있게  살고 계심..(성인이 되어서 한번 찾아 갔었음)
첫째와 둘째까지 유학 보낼정도로..
이정도로 여유 있는정도 아니면 조심스레 낙태를 하심을 의견 드림..

작은 아버지의 대리점 접은게 아마 세째 때문에 미래에 대한 답이 안나와서 사업하신듯 싶어요..

뭐가어려워..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봅시다

장애아이 낳아서 기를 용기와 책임감이 있는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그냥 낙태하세요라고 말을 하는게 나쁜사람처럼 느껴져서 뭐라 말못하겠어요.. 하는거지

솔직히 100명중 90명 이상은 낙태할겁니다.

이건 어쩔 수가 없어요 장애아이를 키운다는건 엄청난 용기와 책임감이 따르는건데

전 자신없네요

아이에게 몹쓸짓이죠.
그리고 부부사이면 어느 한쪽이 강간해서
임신해도 괜찮나요? 당연히 아니죠?
임신할때도 부부 둘다 동의했을때 가져야하듯
출산도 부부 둘다 동의했을때 가능해야 합니다.
내 뱃속에 있다고 출산의 권리를 독점하면 안되죠.

낙태 찬성

본인 죄책감 때문에
평생을 지적장애로 살아갈 아이는 걱정이 안되는건가..

중절하라고 검사해주는건데..

유전자이상이나 태아 건강 문제로 자연유산되는 경우가 엄청많습니다
자연유산 안된걸 의학으로 극복시켜주는게 기형아 검산데 그걸 무시하고 낳겟다는건 개인의 자유지만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하네요

아래 나무위키 발췌
수정 이후 발생 과정에서 특정 염색체가 2벌이 아닌 3벌이 되면 그 수정란은 초기부터 진행이 중지되며 자연히 유산되는게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21번 염색체의 경우에만 비분리 상태로 생존 가능한 이유는 이 염색체가 전체 염색체 23쌍 가운데 물리적으로 가장 작고, 가장 적은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으로 추정.

안 격어보기전엔 다 할수 있을거 같겠지.
근자감.

남일이라 생각하면 뭐라도 답하겠는데
내 일이면 어떨까 생각하면 아무 답도 안나온다

아이의 장래도 생각해야지... 안낳는게 맞는거 아냐
부모만 힘든게 아니라 아이에게도 힘든 인생일텐데........ 휴

안되.. 절대 안됩니다.  키우는 순간. 지옥 시작...

당여히 낙태죠 태어난 아기가 행복할거 같은지. 제정신이 아니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요새 이런거 보면 눈시울부터 뜨거워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