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공감되네요

박리다매로 팔아도 수익이 엄청 날텐데 저 의원 일 잘하네~

진짜 휴계소 음식들은 개 창렬에 엄청난 폭리

비싸지만 사먹는 심리도 한몫했죠. 검소하게 사는 사람을 업신 여기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문제는 휴게소도 임대료가 어마어마함

그래서 자꾸만 가격은 오르고 양은 적어지고~

어딜가나 그놈의 임대료가 문제임

임대료가 임의로 정하는게 아니고 입찰이거든요.
누구나 높게 써내면 입찰되는 구조~
그러니 을 끼리의 전쟁이 치열하죠.

저걸 이제야 알아서 저렇게 발의한것도 놀랍네. 그냥 원래 알았지만 요즘은 더하다는 느낌으로 썼으면 좋았을걸. 이제와서 안것처럼 쓰니까 곱게 안보이네.

라면 5천원먹을만한데

이제서야 알았냐?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가격 건드리는 건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네요. 남도리님 얘기처럼 임대료 등 비용이 만만찮은 거 같더라구요.
아마 임대료와 인건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 같네요.
가격이 마음에 안 들면, 안 먹는 걸로.....

지금은 그냥 눈 먼 운영인데.. 잘 관리해서... 임대료와 인건비에 따른 적정한 가격이 책정되고 있는지를 감독하자는 것이잖아요..........
이딴 게 무슨 베플이야.......

고속도로 휴게소는 100% 민간 식당이 아니예요.....고속도로 이용자의 선택이 반.. 고속도로라는 제한적인 환경이 반..  그런데 휴게소 말고는 밥먹을 데가 없다는 것을 악용해서 폭리를 취한다면 문제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접근하기 어려우니. 재료를 공급하는 것도 비용이 더 들테고.. 출퇴근 인력에 교통비를 제공하는 등.. 인건비가 추가로 더 들겠죠..  그러니 잘 관리해서..  부정이 없는지 관리감독 하자는 거잖아요..

부정을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도로공사는 민간 업체에 휴게소를 맡기고 다시 휴게소는 개인에 점포를 임대하죠. 임대료가 세죠.
가격 건드리는 거에 신중해야 한다는 얘기는 개인 세입자만 후리면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위 댓글은 너무 두루뭉실하게 달았네요.

휴게소 명절이나 미어터지지 보통은 파리날리는게 대다수죠 솔직히 평일에 휴게소 사람들이 얼마나 들릴까요 무조건 비싸다고 뭐라할건 아님

님 생각보다 엄청 많이 들릅니다. 평일에 규모 있는 휴게소 가면 지금이 평일인지 헷갈릴 정도로 사람 많아요.

이거레알

평일에 가보기는 하셨나?
여느 휴게소 가면 자리 못잡으면 밥들고 한참을 자리 날때까지 서있음
치즈 돈까스 9000원짜리 주문하고 어이가 없음
냉동돈까스 얇은거 한장에 치즈 비스무리한거 들어있고 밥은 그 볼록한 매화수? 잔같은거 담아다가 덜어놓은 크기 단무지 이런거 저런거 해서 주는데
가격 따지면 4000원 정도 퀄리티임
거기파는 볶음밥은 냉동볶음밥 그 천일볶음밥? 이라고보면됨
자기네는 정직하게 신라면을 사용한다고 해놓고 5000원 받아 먹음

.

제가 8월 29일 목요일에 서울에서 전주가면서 어디 휴게소에 잠깐 들렸는데 사람들 무지 많던데요...?

주로 평일에 놀러다닙니다.
어느 휴게소든 바글바글합니다

근데 그걸 도로공사에서? 식품이나 문화관광쪽 부서에서 맡을 줄 알았는데... 고속도로에 껴있어서 그런가?

아뇨 ㅎ 휴게소는 고속도로가 관리해요 ㅎ
문화관광쪽은 상관없어요..ㅎ

문화관광쪽 홍보를 하는경우는 그쪽과 고속도로 협의 하에서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ㅎ

5000원이면 가게 주인한테 2500원 돌아간다 함.
2500원은 도로공사랑 휴게소운영사에 들어가고..
50% 가 임대료인 셈.

50%이면 다행이게요.
품목마다 적용이 다릅니다.
판매가의 70%으로 수수료를 가져가는 품목도 적잖히 있습니다. 대부분 편의간식매대죠.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고구마스틱이죠.
납퓸가가 판매가의 70%이니 원가는.......
도로공사 비리도 파보면 사법농단 버금갈겁니다.

민자주니까 저러지

무슨 우동 한그릇에 7~8천원 받는거 보고 휴게소는 접었다.
시흥 하늘공원 가봐라 휴게소 창렬의 끝판왕이다.

하늘공원은 그냥 경치만 보고 오는곳 ㅎㅎ

ㅋㅋㅋㅋ  아시는분은 아시는구나...

이런걸 하라고 금뺏지 달아준건데........ 어떤놈은 버스비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앉아있으니 ㄷㄷㄷ

고속도로 휴계소 맛집이란건
휴계소들중 그나마 낫다는 정도지 고속도로 밖도 합치면 비싸고 맛없어서 망하기 딱 좋은 음식점들

일반적인 시내 가게가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라서 나름 괜찮은 가격같은데
산정상에서 물가격 폭등하는거랑 비슷한 이유로 ;

처음에는 5천원짜리 라면 가격가지고 트집잡는다고 욕을 엄청 먹었는데 법안의 취지와 방향이 알려지면서 분위기 급반전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런 잘못알려져 오해받는 경우의 의정활동이 많을듯

너무비싸!

관련 게시물 누가 올렸었는데
뭐더라 수수료? 아니 임대료? 뭐 어쨋든간에 번돈의 40~50%를 떼가던데..

국회의원 1명의 힘만으로는 어림없을 겁니다.

국내 휴게소들의 양아치 독과점 운영은 반드시 정치권 유착과 관련이 있음.

오!
의원들 일용직 노가다 시켜야겠네
직접해봐야 안전이랑 월급이랑 복지가 나아지겠는데?

그럼 지금까지 휴게소 음식의 위생과 안전은 관리, 감독하지 않았다는건지.
그리고 음식의 가격을 무슨 권리로 관리, 감독한다는건지.

게다가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수수료를 받는 도로공사측도 아니고
수수료 주고 장사하는 위탁업체를 디스하는 모양새가 참 거시기하군요.

고속도로 휴게소 옛날에 엉망이었다 좋아지나 했더니 또 저모양이네...

판매가의 50%를 휴게소가 가져가야 한다니..

시중 3천원짜리 음식 퀄리티를 내려면, 7천원에 팔아야 할듯.
왜냐하면,
3천원짜리 음식 부가세10% 제하면, 2727원임.
7천원짜리 부가세 10% 제하면 6363원인데, 매출의 절반, 즉 3500원을 휴게소에 줘야하니.. 6363-3500 = 2863원.

..고로 일반 음식점 3천원 음식 = 휴게소 7천원음식.

라면값 5천원 이라는거 자체가 정상이 아니죠

개병신 애미터진 새끼들 애미 터진 짓거리 하다가 딱 걸렸네 꼴좋고~!

비싸다는걸 이제 알았다니

와우

이걸 이제서야??

니들이 소득주도성장 이라고 해서

값을 올렸다.

소득주도성장의 환상에 빠져 경제를 망친 주제에 뭔 말을 하냐,

ㅋㅋ

에....그럼 2년전엔 엄청 쌌겠네???

아 쫌 생각하고 말해요 ㅋㅋㅋ

아 뇌좀...

오뎅 2개에 4천원. 개창렬.
꽈배기 하나에 5000원.
동네에서는 1천원에 3개.

워터파크를 안가본듯

이제야 일 하는 놈이 보이는구먼.
저 5천원이라는 가격이 어떻게 나오는지 잘 살펴보면 진짜 도둑을 잡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