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캥거루맘도 아니고...

해외에서 자식 둘 고등학교 보냈습니다.
단체로 여행가는 경우, 학부모들에게 도우미로 따라 올 수 있냐고
학교측에서 이메일을 보내더군요.

중국 소황제 보는거같네..

콘돔 한통 들려서 보내던가.

피임약 먹여서 보내면되는걸....

집에 끼고 있지는 ㅋㅋㅋㅋ

애들 망치는 짓만 골라서하지 아주

누나네 부부가 자식키우는걸 옆에서 보는 입장으로서는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너무나 귀한 자식일텐데...

그렇게 진상이 되가시는거죠 ^^

안 귀한 자식도 있나..? 그렇게 귀한 자식은 점점 ㅄ이 되어가지

미친놈들이 생각보다 많구나

그전 자식을 위하는게 아니죠.
오히려 자식을 망치는 길입니다.
귀한 자식일수록 엄하게 키우라는 말도 있죠.
오냐오냐 키우면 안하무인에 남의 고통을 1도 모르는 아이로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 에서는  단체로 참가시 선생님 혼자서 감당 다 못할수도 있는니 자원봉사자나. 학부모 도우미 부탁 하던데.  한국은  선생님 혼자서  20- 40명 감당할수있나? 보다  저녁에  술 생각이겠지..  학생들이 머하던지 신경안쓰지.

욕 먹을 짓이지만, 그만큼 자기 새끼를 사랑한다는 뜻이겠지. 감히 누가 배아파 낳은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감히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 훗날 세상 모든 것들이 수학적 계산으로 계산 가능해지는 그날이 오더라도 모성애의 깊이는 감히 예측하지 못하리라.

그냥 상황판단 못하는 적응장애자일 뿐이죠. 모성애로 쉴드칠건 아니라 봅니다

모성애가 아니라 개념이 없는 것임. 개념 구분 안되는거 보니 여기저기 욕 많이 먹을듯.

저건 아니죠.
윗분의 말씀처럼 외국처럼 도우미, 봉사 형식으로 따라와서 도와달라고 연락하는게 아닌 이상 저렇게 따라와서 자기 자식만 챙기면 다른 학생들은 과연 그걸 좋게볼까요?
오히려 쟤는 마마보이다 이렇게 찍혀서 더 안좋은 학창시절 보낼 가능성이 더 크죠.
모성애가 아니라 내 자식은 내가 안돌보면 못버틴다 이런 마인드로 키우는 겁니다.
즉, 자립심 자체를 죽여버리고 오직 엄마만 찾는 그런 무능아로 키우는 겁니다.
저건 완전히 잘못된 방법이예요.
차라리 정식으로 학교에 아이들이 걱정되어서 그러니 도우미 형태로 따라가면 안되겠냐고 문의를 하는게 먼저였습니다.

세월호 이전은 진상 이후는 그럴만함

음식에 질나쁜 친구들 걱정이라고 써있는데 뭔 헛소리야

새월호는 해운회사와 선장 등 선원들이 개같은 놈들이어서 발생한 불행한 사고였구요.
저건 애당초 틀리죠.
저건 진상이 맞습니다.
처음부터 수학여행가기 전부터 학교에 도우미로 동행해도 되냐는 의사를 타진하고 어떻게 돕고 통제할 것인지를 상의해야 했습니다.
저건 그냥 내새끼 딴놈이랑 노는거 불안하니 따라다니며 통제하겠다 이런것과 다를 바 없어요.

보내질 말든가 뭐하는 짓이람

자식 키울때 가장 힘든게  자식을 놔줄 때를 알아야 한다는 건데  요즘 회사 입사한 신입사원 부모가 찾아와서 인사하는 경우도 있다더니 ㅋㅋㅋ 앞으로 10년 후면  부모 찾아와서 인사하는게 관례 되겠음 ㅋㅋ

짱깨랑 비슷하네 ㅋㅋ

세월호터지고나서 수학여행이나 이런거에 엄청난 트라우마와 충격을 갖게된 부모님들이 많이들 계신다네요.
실제로 이행하지는 않았더라도 제 주변에만봐도 자기 자식들 수학여행하는데
마음같아서는 따라가고싶다고 걱정된다며 발동동구르는분들 좀 봤음.

음식에 질나쁜 친구들 걱정이라고 써있잖아요

그게 걱정이 된다면 학교에 먼저 문의를 했어야 합니다.
도우미나 이런 방식으로 동행해서 선생님들을 도와드려도 되냐구요.
근데 저건 일방적으로 내새끼 혼자 못보낸다 막무가내로 따라가겠다 이거잖아요.
세월호랑은 1도 상관이 없어요.
세월호는 해운회사와 선장 및 선원들의 쓰레기 같은 마인드로 인해 빚어진 불행한 사고였죠.
그렇게 걱정된다면 차라리 수학여행을 예전처럼 설악산이나 그런곳으로만 가라고 하는게 맞는겁니다.

얼마나 당당하지 못했으면 눈치 보일까봐 싫은거겠지요
저런 선생들 다 짤라야 한다고 봅니다.

사회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보고 하는 말인가

방구석 폐인인듯

이런 것들이 사회악이지요, 이런 것들 아래에서 나온 새끼들은 또 얼마나 버러지로 살아갈까
이런 것들은 애 못낳게 수술시켜야 함.

걱정되는 것은 이해되지만...저런 행동들은 민폐가 될수도 있죠..

이미 민폐죠.
아마 부모가 저렇게 나오면 주변 친구들이 엄청 안좋게 볼 가능성도 크죠.
오히려 재는 엄마가 안해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소문나서 괴롭힘당할 가능성도 크구요.
부모가 자식을 망치는 길이네요.

문제는 저 애들이 다른 애들한테 어떤 시선을 받게 될지 모르는 걸까?

그런건 머리속에 없을거예요.
그저 내새끼만 중하다 이런 마인드니까요.
그런거 따지는 사람이었다면 조심해서 잘 다녀와라 이렇게 말하고 떠나는 모습 보면서 손 흔들어 줬을 겁니다.

저게 뭐하는 짓이지 저런게 걱정되면 수학여행 뿐만아니라 매일 학교도 같이 등교해야 되는거 아닌가
학교는 위험하고 무서운 곳이니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게 해야겠네

미친년들 많네

극성스러워 보이긴 하는데
세월호 사건도 있고 했으니 일견 이해가기도 함

일리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에 질나쁜 친구들 걱정이라고 써있는데 뭔 헛소리야

어디서 반말에 뭔 개소리야

저정도면 극성이라고 봐야합니다.
세월호때는 회사와 선상, 선원들이 쓰레기였고 자기만 살자는 생각으로 애들 피신안시켜서 발생하게된 최악의 사고였죠.
저때 부모가 동행했더라면 모두 밖으로 피하라고 독려하면서 피신시켰을 겁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가는 거라면 상황은 달라지죠.
사고나면 사망률이 높은게 비행기 사고니까요.
거기에 부모가 따라가야한다는 내용이 세월호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그저 내자식이 질나쁜 애들과 노는게 싫으니 그걸 통제해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따라가려고 하는것이 보입니다.
그럼 당연히 학생들도 안좋게 볼것이고 그럼 피해는 고스란히 그 들의 자식이 받게되겠죠.
세월호 사건으로 불안하다고 한다면 예전처럼 설악산 코스로 가거나 수학여행 자체를 폐지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라때는 부모님 오실수 있냐고 물었는데...

4학년 초딩 딸래미(한국이었으면 5학년), 방금 4박5일 캠핑갔다 돌아왔네요.
폰도 못들고 가고 가서 전화도 안되요. 3일동안 편지써서 보내는게 다에요.(근데 아직 한통밖에 안옴)
여기는 독일입니다.

걱정되는맘, 외국 사정, 다 이해.

그런데 위의 경우 학부모가 언급한 사유는
- 저런거 못 먹는다
- 나쁜친구 사귄다

ㅄ이 애새끼 낳아서 또하나의 ㅄ을 만드는구만
니새끼가 평생 사람구실 제대로 하는지 봐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