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인도의 카스트제도 : "천민과 결혼했어?"..임신한 딸 앞에서 사위 살해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엽기] 여전한 인도의 카스트제도 : "천민과 결혼했어?"..임신한 딸 앞에서 사위 살해

파지올리 2019-08-21 (수) 11:29 조회 : 6182 추천 : 8

찬반양론이 거세다고???? 찬성도 많다는 이야기인데.....진짜 미쳤다.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딸이 불가촉천민과 결혼하자 청부살인을 의뢰해 임신한 딸 앞에서 사위를 살해한 장인을 두고 인도에서 찬반양론이 거세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TOI)가 21일 보도했다.

"천민과 결혼했어?"..임신한 딸 앞에서 사위 살해

https://news.v.daum.net/v/20190821091624084

파지올리 게시물보기 구독

이토 13년차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23개

댓글쓰기

바람직한ID 2019-08-21 (수) 11:31

인도는 아직 신분제의 잔재가 남아 았으니...

추천 1

arazy 2019-08-21 (수) 16:29

잔재가 아니고 그냥 남아있습니다.

추천 0

다뽀사삐 2019-08-21 (수) 11:32

카스트제도 자체는 폐지했다 안했나 ?
아직도 그냥 뿌리가 남아있는건가보네 ㄷㄷ

추천 1

애쉬ash 2019-08-21 (수) 11:36

법만 폐지...

추천 0

워드맵 2019-08-21 (수) 12:02

일본도 부라쿠민 차별하는 거 법으로는(법으로만) 금지함.

추천 0

baboon 2019-08-21 (수) 12:03

이름만 들어도 대충 나온다더라고요

추천 0

미나즈루 2019-08-21 (수) 17:06

우리나라에 매국노는 없습니다 라는거랑 똑같은 의미가
카스트제도 없습니다 일껄요? (.. )

추천 0

아파테이아1 2019-08-21 (수) 11:32

찬반??????

추천 1

손님475 2019-08-21 (수) 11:33

명예살인이 일부 인정 되서 보석으로 풀려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1

애쉬ash 2019-08-21 (수) 11:38

지난해 9월14일 암루타가 남편 프라나이와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고 나오던 중 프라나이는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괴한은 프라나이의 머리와 목을 수차례 흉기로 찔렸고 프라나이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괴한에게 살인을 사주한 사람은 암루타의 아버지 라오였다. 라오는 경찰에서 “딸에게 수차례 낙태를 종용했으나 거부하자 킬러에게 1000만 루피(약 1억6800만원)를 주고 사위를 살해하도록 했다”며 “명예살인”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수사 결과, 라오는 과거에도 세 차례 킬러를 통해 사위를 살해하려다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라오 등 모두 6명이 구속됐지만, 라오는 지난 4월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구속 8개월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명예살인이 일부 인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추천 1

다크월영 2019-08-21 (수) 11:41

아직도 저나라는..
심지어 대학에서 유학갔다와서 강단에서고 자기 학생받아서 지도교수역활을 하는데도..
브라만 및 크샤트리아 이상아니면 교수라고 안부릅니다. 닥터 누구 뭐 이런식으로 부르죠.
심지어 학생이 교수를 그렇게 부릅니다. 너무 오래된 관습때문에 힘들거에요. 한참은..

추천 1

파지올리글쓴이 2019-08-21 (수) 11:43

에휴.....진짜 아래 분이 쓰신 것처럼 구한말 수준의 나라이군요.

추천 0

소라좋아 2019-08-21 (수) 11:42

찬반양론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게 우리나라 구한 말을 생각해보면 됨.
반상의 구별이 엄격한데 어찌 감히~ 라면서 양반이 일갈하는 장면 사극에서 많이 나오잖음.
우리나라 불과 100년 전 일임.

우리나라도 갑오개혁으로 신분제도 혁파했다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진정으로 우리나라에서 신분제도가 혁파된 건
6.25 터져서 나라가 한 번 뒤집어져서 신분제도가 완전히 없어졌다고 생각함.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