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모텔 못가겠네 방문 아무리 잘잠궈도 키로 열고들어오는데 무슨수로 막아
옛날 만나던 여친이 그런거 무섭다며 문앞에 방안에있는 작은테이블이랑 의자 갖다놓으라고 한적있어요
문열었어도 바로 못들어오게끔한다는 나름 대처법이라나
암튼 문에 막대걸쇠라도 있음 좋겠는데 방안에서 뭔짓할지모른다며 그런건 안달아놓더군요
오래전에 모텔에 제안한적있었는데 차라리 방마다 2중으로 잠그는번호키를 달아놓는건 어떠냐고
번호는 폰과 메모지에 잘보관해놓고 혹시모를 분실에대해서 카운터에는 번호말해주고
밤에 잘때는 번호를바꾸고 2중잠금까지 해놓고 퇴실때는 원래방번호로 바꿔놓고 나가게끔 하는거
근데 모텔에서 했던말이 그런식으로하면 열쇠값도 많이들고 방안에서 문안열어주는경우도 있을테고
깜빡하고 그냥 번호안바꾸고 잠궈버리고 가는사람도 있을거라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범인이 누구인지 감도 못 잡은 상태인데 왜 자수했을까?

그래 홧김에 살인했다 치자.. 하 긍데 토막이라니 살인후라 깡다구1000% 상승 되는건가? 고씨도 그렇고 대체 무슨맘먹고 그런건지.. 살인한거보다 토막이 더 어려울거 같은데.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요, 어느 방송인가에서 전문가가 얘기한걸 본 것 같은데, 일단 저지르고 나면 자기보호 본능이 잠식을 해버려서 본인이 살려고 하는 행동에 대해 거리낌이 없어진다더군요 일단 본인이 안들키려면 어쨌든 이걸 처리해야 된다 이생각밖에 안든다고 하네요

결국 살인을 안해본 사람은 죽을때까지 이해 못하는 감정이겠군요 휴. 뭐 방어기재에 의한 자기보호라는부분은 이해가 되긴 하지만 머리와 몸 둘다 거부감이 이는거보니 용납은 안되네요 휴..

이거 자수안하면 못잡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