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교사 뽑길 바라는 여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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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교사 뽑길 바라는 여교사들

찻잔속에고요 2019-08-17 (토) 20:49 조회 : 12755 추천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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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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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하겠네 2019-08-17 (토) 21:40

페미대통령 되겠다고 말할때부터 쎄하더라....전부터 그러긴 했지만............
사회 돌아가는 꼬라지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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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시마 2019-08-17 (토) 20:52

요즘 여초 초등학교 교사 할짓이 못된다는데요.
저녁 8시 이전에 퇴근해 본지가 꽤 오래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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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닭참수 2019-08-17 (토) 20:55

같은길드에 초딩여교사 있는데

오후4시 10분? 20분?쯤 되면 항상 퇴근하고 집에 왔다면서 접속함

이런걸 1년넘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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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후세인 2019-08-17 (토) 20:56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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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733 2019-08-17 (토) 21:39

혹시 기간제 교사
아니면 파트타임교사? 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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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시마 2019-08-17 (토) 22:52

내가 말하는 건 남교사~
여초란 온통 여자밖에 없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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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또라또라 2019-08-18 (일) 03:56

어디서 주작도 이런 주작을...
어린이집 교사도 그렇겐 못해...

여자가 힘쓰거나 경찰서 들락 거리는게 힘들지..
서류작업도 힘든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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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ㅜ 2019-08-17 (토) 21:10

음. 가장 가까운 사람중 한명이 초등학교 여교사입니다.
저녁에 퇴근하는것 본적 없습니다.
케바케일순 있겠는데, 아마도 글쓴이님의 케이스가 좀더 특수한 케이스가 아닐지..생각해봅니다.

참고로 서울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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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소지존 2019-08-17 (토) 20:56

그러니까 여교사들의 말은 '여자는 능력이 부족하다'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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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박지호 2019-08-17 (토) 20:58

(일 대신해줄 남자가 필요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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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TOME 2019-08-17 (토) 20:58

저곳은 여성우위의 권력이 팽배하니 남성할당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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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 2019-08-17 (토) 21:01

직장 동료나 직업이 필요한게 아니라
돈벌곳이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 써먹을 사람이 필요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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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ㅌ 2019-08-17 (토) 21:04

담임이 해야할일 남자한테 시킬꺼면 남교사는 추가급여 더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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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끝에서 2019-08-17 (토) 21:10

여성을 채용해야 한다고 떠들때는 언제고 이제 남자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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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CARYS 2019-08-17 (토) 21:16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은 중학생이랑 다를바가 없어 감당하기 힘들다고?
중고등학교에는 여교사가 없나?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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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할아버지 2019-08-17 (토) 21:19

지들이 교사한다고 깝쳐놓고 이제와서 노예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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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슈 2019-08-17 (토) 21:40

여교사가 높아지는 건 세계적인 추세이며
한국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

유럽, 초·중·고 교사 '여초현상' 심각…4명 중 약 3명꼴

유럽에서도 초·중·고 교사 4명 가운데 약 3명이 여교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EU 공식 통계 기구인 유로스타트가... 2015년 기준 EU 28개 회원국의 초·중·고 교사수는 모두 570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여교사는 410만 명으로 전체 교사의 72%를 차지, 모든 회원국에서 여교사의 수가 남교사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http://news.edupang.com/news/article.html?no=6715

세계 초등교사 성비 여성이 압도적

미 86.5% 일 88.7%

초등학교의 여교사 편중은 세계적 현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네스코가 발표한 남녀 교육평등 보고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은 2000년 현재 세계 평균이 72.3%였다. 특히 선진국과 개도국을 가리지 않고 여교사의 비율은 압도적이었다.

북미와 유럽의 평균은 79.9%여서 초등학교 교사 10명당 8명이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탈리아가 여성교사 비율이 94.8%로 가장 높아 남자 교사를 찾아보기가 극히 힘들 정도다. 미국도 86.5%로 상위권에 속했다.

아태 지역에서는 일본이 88.7%로 가장 높았다.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7000000/2003/11/007000000200311162147219.html

초등 70% 여교사…세계평균보다 낮아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지만 세계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네스코는 "한국 초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이 70.3%로 세계 평균인 72.3%보다 약간 낮다"고 발표했다.

한국 여교사 비율이 세계 평균을 밑도는 것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내 여교사 편중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hangyo.com/news/article.html?no=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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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하겠네 2019-08-17 (토) 21:4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페미대통령 되겠다고 말할때부터 쎄하더라....전부터 그러긴 했지만............
사회 돌아가는 꼬라지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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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xoima 2019-08-17 (토) 22:07

어떻게든 까볼라고 작정한 인간이거나 댓글알바한테 팔려간 아이디인듯 하니 넘 신경쓰지마세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데 상식적으로 다가가면 나만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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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비 2019-08-17 (토) 23:3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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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슈 2019-08-17 (토) 21:45

인위적 할당제로 풀 수 없는 교직여초현상

하지만, 남교사 할당제가 여초 현상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안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첫째는 교직의 성비 균형 조절을 위해 할당제를 실시하는 다른 나라의 사례가 없고,

우리나라에서도 남성 독점 직업군이었던 의사, 자연과학과 공학 관련 직업군, 각종 고시를 통과한 공무원 등에서도 할당제와 같은 인위적인 성비 조절보다는 여성이 진출해가는 사회적 추세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다.
반대로 여성 독점 직업군인 유치원교사, 간호사, 각종 서비스 직군 등도 사회적 추세로 남성의 진출이 시도되고 있다.

둘째로 교직의 여성화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 교직의 여성화 원인을 조사한 연구들에 의하면 ①교직이 여성의 적성에 맞다 ②교직사회는 남녀간에 평등하고 보수의 차별도 없다 ③여교사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다 ④결혼 후에도 근무가 가능하다 ⑤정년까지의 근무가 법적으로 보장된다 ⑥남성의 교직기피 현상이라고 한다.

따라서 교직 여성화의 원인이 사회적이고 복합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그 대책도 사회경제적 지위의 상승과 처우 향상, 우수한 남성도 교직 입문을 선호하는 교직 유인체제 마련과 같은 사회적 요인의 변화를 통해 마련해야 한다. 이미 교대에서 선발과정에서 20~40% 할당제를 실시하지만 남성을 교직으로 유인하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제도는 법적으로 남녀 차별의 위헌 소지, 남녀교사의 성적에 의한 등급화가 우려된다.

또 하나 고려해야 문제는 교직의 여성화가 남학생들까지 여성화시키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부정적인 측면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교직활동은 어느 한쪽 성역할 사회화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양성성과 남녀평등의 원칙을 교육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용관 참교육연구소 소장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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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슈 2019-08-17 (토) 21:47

남교사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여교사 쏠림현상은 여성의 교직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인기 없는 직업이다.
꽃이름 외우기·바느질 등의 커리큘럼과 초등교사에 대한 낮은 인식과 연봉, 승진에 대한 낮은 기대감 등으로 실력 있는 남학생들이 교대 진학을 꺼린다. 2000년부터 교대 신입생의 25~40%를 남학생으로 뽑고 있지만, 정작 교원 임용시험엔 남교사 할당제가 없어 남교사를 현장에 충원할 방법이 없다.

최근 서울시교육청 설문조사에서는 70~80%에 이르는 학생·학부모·교사들이 남교사 할당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현장에서는 남교사를 원하는 경향이 나타나지만, 남교사 추가 확충 방안 마련에 대해서 반대하는 시각도 있다.

여성단체가 남교사 추가 확충 방안에 반대하는 이유는 이미 교대 신입생 선발 시 남학생을 일정 비율 뽑고 있으므로 여기서 남교사 할당제를 실시하는 것은 이중혜택이 된다는 점이다.

둘째, 현장에서 남교사가 감소하는 이유는 여교사보다 남성이 교직에 매력을 느끼지 못해 스스로 외면하는 것이 주원인이므로, 우수한 남교사를 유인할 수 있는 여건 개선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셋째, OECD 국가 중 대부분이 여교사 비율이 높지만 정부가 나서서 남교사 비율을 인위적으로 늘리는 조치를 취한 사례가 없다는 것을 반대의 이유로 든다.

이처럼 남교사 충원에 대한 상반된 시각이 대립하는 가운데 현재로서는 여초현상을 완화시킬 뾰족한 방법이 없다. 그러나 이제는 남교사 충원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시점이 되지 않았을까.

남학생들의 올바른 성역할 습득과 롤모델 제시, 다양한 교육환경 제공, 체육활동 활성화, 교직사회에 활력 충전, 문제 학생 지도 및 학교폭력 대처 등의 이유로 많은 구성원들이 남교사를 원하고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50406212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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