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목살찜 ㄷㄷ

코찔찔이 시절에도 요구르트 한병은
한번도 내 목을 시원하게 적셔주지 못했다

고등학교 시절 문득 그 사실을 깨닫고
500미리 잔에 가득 담아 원샷을 날렸지

그때 토할뻔 한 이후
난 요구르트를 마시지 않는다

동지를 잃어 아쉽네요
전 아직도 큰컵에 여러게 부어서 벌컥벌컥 마시는데 ㅋㅋ

ㄷㄷㄷㄷㄷㄷㄷ

요즘 270ml짜리들 많이나오는데 굳이 그러실필요가 ㅎㅎ

카레조림

카레맛 고기찜

노라조가부릅니다 칼에

목살 그냥 통으로넣으면 좀 뻒뻑하겟는데

카레 농도가 너무 묽은 듯...

물전분 만들 때, 물을 너무 많이 넣지 말아야...

전 쵸콜릿과 콜라에 한이 맺혀
이젠 제가 버는 돈으로 마음껏 즐깁니다. ㅋㅋㅋ

요리못하는 사람이 레시피를 보고 하면서도 요리를 망치는 이유중에 히나죠.

음..카레가 아니라 목살 카레 양념찜인데..

카레...하면 제주 고모씨가...

저게 찜이지....
국물에 밥비벼먹나...

맛있겠드아

카레찜으로 봐야 할 듯

ㅋㅋ

예전 어렸을때 포도봉봉을 좋아했었느데 뚱뚱한 음료는 비싸서 항상 환타,사이다 같은거만 먹어서
나중에 커서 돈벌면 포도봉봉 알맹이만 바기지로 퍼먹어야지 하고 생각한적 있었는데
해태음료 에서 알바하면서 그런생각한적 있다 그러니깐
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포도봉봉 한박스 주시면서 실컷 먹어라 그래서 일하면서 목마르면 포도봉봉만 마셨음
음료수 상하차 ㅈㄴ 힘들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더운땡볕에 음료수 벌컥벌컥 마시던 생각이 들어서 입맛이 다네요

갈비찜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