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하면 안됨?

다이소 불매하는 논리면 대한민국에서 기업공개로 주식 상장된기업 대부분을 불매해야지?
한전에도 외인투자중에 일본계 자금 없다고 장담 못하는데 한전도 불매할건가?

외국(일본)투자비율이 과반 미만이고 그런 투자지분이 경영에 간섭하지 않는한 일본 묻었다고 하면 안되는건데

쓸때없이 쿠팡이랑 다이소를 끌고와서 불매운동을 시궁창으로 쳐박고 있음

조떼놈들이 지들 끌려 들어가기 싫어서 선동 하는 중임 지금
유니클로 다음엔 누가봐도 조떼였는데 뜬금없이 고작 지분으로 쿠팡과 다이소 끌고와서 말도 안되는 선동 자료에 댓글 퍼트리는 꼬라지 보면 답 나옴

한일선풍기 하면 삼척동자도 다 알던 시절이 있었는데
(당연히 국산 메이커 선풍기로 유명...)

일본회사라고 매도하다니...

뭐 일본지분이 있는게 눈에 가시가 되지 않는다는게 아니고,

다이소에 연관된 국내 소기업들이 너무 많고

또 서민들에게도 다이소가 제공하는 물건들이 "그 가격에서는 제일 나은"편이라는 걸
대부분 알지 않나 생각이 듦.


예전에도 1000원샵은 많았지만 그 1000원샵 중에서 다이소 쪽의 물건이 아무래도
제품 퀄리티가 좋았다는 의미.

다이소에서 2만원정도 쇼핑하면 진짜 양손에 한가득 들고 나오는데

그 물건들이 한달쓰고 버리는 것들이냐면

또 그렇지도 않음

샤워기 헤드 4천원에 사서 1년쯤 충분히 쓰고
(원래 얘는 소모품이라 비싼거사도 2년도 못버팀)

약국에서 파는 하이드로겔 반창고패드 2장에 8천원인데
다이소에서는 3천원임(물론 두께가 좀 더 얇음)


거의 서민의 생필품은 다이소와 맞닿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이소는 서민들의 생활에 깊숙하게 들어왔는데

일본지분 30%때문에 작살낼 기업이라고 보기엔 일단 중요도가 의외로 높고

또 전세계 대부분의 대기업들 중에 해외자본 없는 곳이 없는데

유독 다이소만 가지고 조지기에도 좀 무리수가 있어보임

이미 채용인 만명이 넘은 회사를 30퍼센트 일본자본 투입되어 있다고

일본회사로 매도하는 무책임한들이 한두명이 아니네요;;

일본 지분투자 받으며 다이소로 개명한 이후 브랜드 인지도가 늘어나서

기존 천냥샵 시장을 잠식하고 공룡으로 성장했는데

이제와서 억울하다고 해봐야....

본문 안보고 댓글 쓸거면 뭐하러 댓글 씀?
본문에 안보임? 1988년?
지분 투자는 무슨 지분 투자 이런 무식한 인간들이 제일 무섭다니까 정말

버젓이 일본 지분 35%라고 써있는데 이게 지분투자가 아니고 뭐냐?
한국말을 모르는거냐? 경제를 모르는거냐?
아무것도 모르고 인터넷글 퍼다나르는 너같은 새끼가 제일 위험한거다
저 기업이 첨부터 다이소로 시작한게 아니라
일본기업 다이소가 독점계약 제의했는데 회장이 거부하고 지분투자만 받고
이름 바꾼거야
국내 다이소 생기기 전에 일본다이소 있었다니까!

다이소에 있는 made in japan은 구매하지 말자가 맞는 듯

이렇게 설명해줘도 못알아먹고 무조건 빼애액 거리는 종자들 역시 많군요
오늘도 그들은 키보드로 나라를 지킵니지 에휴

원조 친일기업 좃데 낭심부터 불매해라 애꿎은 기업 불매하지말고
유니클로는 불매하면서 좃데 낭심은 편의점에서 잘만사먹는 어이없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