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요...

결국본인이 그 여자분이랑 결혼한다는거죠?
결혼하게 되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과거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건가

헷갈리네요ㅡㅡ;;

이럴수가 있나..?

해피엔딩이길

사랑과전쟁을 기대했는데 그냥 둘이 결혼한다는거 아니에요?? 저걸 왜 대숲에

... 아..하.. 이렇게... 우리의 동료가 되었구료... ㅠㅠ

결혼한다며??
우리 참 사랑했는데...
나랑 결혼 한다며????

이거야???

뭐라는거야 둘이 해도 시발, 안해도 시발 같은 결과인데 ㅋㅋ

그러니까 오래 연애끝에 결혼한다는거야 뭐야?

작년 4월 글이니까 지금쯤 '니들은 씨발'이 나와야 되는데

가끔 사람들이 묻곤 한다. 너에게도 묻곤 한다. 한 사람이랑만 연애한게 아깝지 않냐고.

시작을 한 사람이랑 끝도 한 사람이랑 하는것 같네요 신혼여행 이야기도 다 나오잖아요

다른 사람이랑 하는거면 인정

죽창을 주고싶지만.. 10년을 넘게 만났고 아직도 그리 설렌다면 당연히 둘이 해야지 암만.. 지금 헤어지면 서로 평생 못잊음.. 한사람이 죽어도 못잊음

둘이 하는거겠죠? 했으면 좋겠는데

둘이 결혼한단거자나 ㅋ

뭐야 반전 없네 퉤

ㅋㅋ월컴투더 헬

결혼 좋은 겁니다. 어여하세요. 알아서 월급만 갖다주면 귀찮은 공과금 내주고 좋습니다.
빨래할 적기를 놓칠까봐 조언도 해줍니다.
집안에 쓰레기가 넘칠까봐 조언도 서슴치 않고 해줍니다.
과소비할까봐 용돈이라는걸 만들어서 카드 사용을 최대한 억제합니다.
결혼은 좋은겁니다.

결혼전 이쁘던 그녀가 가족이되는 겁니다...
일단하라고.. 하고나서 후회해도 조금늦은것일뿐..
안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자를 잘 만나야되는 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