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 교회에 오지 않으면 벌 받는다!!! 나와라!!!! 나와서 예배(헌금)해라!!!!

예수님도 지금 시대에 태어났으면 아프리카TV로 설교했을 것 같음.
(따르는 자가 그렇게 많았던 걸 보면 엄청 재밌는 엔터테이너였지 않을까.)
헌금은 별풍으로.

갑자기 떠오르는 인터넷 드립

나사렛의 몽키스패너

유쾌한 천주교~~ 하지만 스타워즈엔 외계생명체가.......

천주교는 바로 미사 중단하고
레지오(지역모임)도 모이지 말라고 하고 그런다고 엄니가 말씀하시더군요.
근데 교무금좀 내달라고 문자가 온다고 ㅋ
중앙교구에서 돈을 관리한다고 들었는데 이것저것 쪼들리나 봅니다.

교무금이야.. 안내도...

각 교구별로 재정은 각자 관리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6개 교구와 각 교구들을 분할해서 관리하는 3개 관구(서울관구,대구관구,광주관구)가 있죠.
서울관구 -> 서울대교구, 인천교구, 의정부교구, 수원교구, 원주교구, 춘천교구, 대전교구,
                  평양교구, 함흥교구(평양, 함흥교구는 침묵의교회)
대구관구 -> 대구대교구, 청주교구, 안동교구, 마산교구, 부산교구
광주관구 -> 광주대교구, 전주교구, 제주교구
교황청직속 -> 군종교구(특수사목), 덕원자치수도원구(북한 함흥 덕원을 말함. 현재는 침묵의교회)

평양,함흥,덕원자치구를 제외해서 16개입니다.

그래도 운영상황이 안좋으니 교무금 좀 부탁할 수는 있죠.
눈치야 좀 보이겠지만 의무도 아니고.
헌금 안내면 지옥 간다고 저주하지는 않잖아요.

ㅇㅇ
그냥 쪼들리는 것 같아서 좀 불쌍함...

떡진머리, 잠옷 타령하는거 보니...
미사보면 앉았다 일어섰다 하는던거 기억나네.
몸을 고달프게 하는게 하느님에 대한 섬김을 의미한다나?

한시간동안 한 2~3번 일어나죠ㅋㅋ

2번보단 좀 더 있습니다.
앉아있다가 미사 시작성가 나오면 일어나고
쭉 서있다가 대영광송 후 본기도를 마치면서 말씀의전례가 시작되면 앉았다가
1독서-화답송-2독서(주일의 경우)가 낭송되고 알렐루야를 바치면서 일어났다가
신부님이 낭송하는 복음(마태오,마르코,루카,요한)말씀을 들은 후 앉아서 강론을 듣고
강론이 끝나면 일어나서 사도신경과 신자들의 기도를 바치고 앉구요->봉헌성가 나옴
봉헌성가가 끝나면(그 중간에 제대를 차림) 일어나서 쭉 일어나있다가
((성당별로 차이가 있기는 한데, 거룩하시도다를 바치고서 장궤틀에 무릎을 꿇는 경우가 있죠))
주님의기도-하느님의어린양-영성체송을 바친 후 앉고, 성체를 영할 신자들이 일어나 제대 앞으로 나와서 신부님에게서 영성체를 함.
다시 앉아서 성체성가를 바치다가 끝나고 영성체 후 기도를 바칠때 일어난 후 미사 끝날때까지 쭉 서있음.

미사는 제사격이라고 보면 되어서, 예를 갖추라는 소리입니다 ㅋ. 성당마다 다르겠지만, 일부러 고달프게 하는건 아니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