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한테 죽어서 미화된 인물 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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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한테 죽어서 미화된 인물 갑.jpg

아이언엉아 2020-03-24 (화) 10:40 조회 : 11174 추천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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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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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idecircle 2020-03-24 (화) 10:43

죽여도 우리가 죽였어야 했는데 왜놈들의 손에 죽어서 미화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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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맛꼬깔콘 2020-03-24 (화) 13:21

제대로 된 군대가 없었다지 군대가 없었다라는 얘기는 없는데
초반에 제대로 되지 못한 군대가 진압하러 갔는데
대패 하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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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0-03-24 (화) 10:44

또다른 여자가

기황후

드라마도 나오고 아주 빨아주고 발광떠는데 고려에 해악만 끼친 시바뇬을 뭐 좋다고 빨아주고 미화하는지
오래비 기철이나 기씨 패거리들 약탈은 쏙 빼먹고 미화하고 고려인으로 원나라 황후가 되었다능 반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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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웨니 2020-03-24 (화) 10:44

40대? 50대 아줌마 할줌마들도 사실 페미끼가 있었습니다
그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주로 저런 명성황후 드라마 뮤지컬 그리고 천추태후 , 김난정이 나오는 여인천하
뭐 이런것들이죠
그리고 이런 아줌마들 취향 잡으면 시청률 잡을거 같다고 판단한 쓰레기 방송국 색히들이 문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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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강도 2020-03-24 (화) 10:45

하나 궁금한 거이...
고종시절(대원군 집권시기) 왕실에 쌓아놓은 재화가 있었나?
궁 건설하느라 지출이 엄청났다고 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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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0-03-24 (화) 10:46

경복궁으로 날려먹는 이하응 이 식히도 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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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시디어스 2020-03-24 (화) 10:48

경복궁 중건하면서 발행한 당백전으로 경제가 잠깐 파탄나기는 했는데 10년 동안 국고를 꽤나 모읍니다.
그걸 1년만에 탕진한게 민비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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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yy 2020-03-24 (화) 11:08

먼 헛소리십니까 당백전 발행으로인한 인플레로 나라가 거덜난게 대원군 집권시기인데

명성황후가 1년만에 탕진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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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중학교 2020-03-24 (화) 11:35

대원군이 엄청났던게 조선 역사상 누구도 못 했던 삼정을 개혁합니다

전정-토지 : 양전사업(은결, 겸병 규제)
군정-군포 : 호포법(양반도 군포내라)
환정-환곡 : 사창제(관아에서 환곡x, 자유시장에서 환곡o)

거기에 서원을 철폐해요.

서원(면세 혜택) 철폐 : 600개 → 47개
서원은 기본적으로 면세 혜택을 가지고 있고
사액서원의 경우 국가가 토지, 노비를 지급하였습니다
비사액서원의 탈세문제는 정말 심각했습니다

여기에 매관매직을 금지하고, 세도가의 권력기구가 된 비변사를 철폐합니다.
300년간 조선을 이끌던 붕당정치가 박살이 나죠.

지방 유생들이 난리가 나죠. 심지어 유교 사회에서 공자한테 제사를 지내던 곳이 서원인데요.

그때 대원군이 한 말이,
"나는 우리 백성들을 힘들게 한다면 공자가 다시 태어나도 용서할 수 없다"입니다.

당시 조선이 시대적으로 당면한 두 가지 문제가 "조선의 내적 폐단 개혁"과 "서구 문물 수용을 통한 근대화"이었다면 둘 중 전자만 확실하게 잡았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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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yy 2020-03-24 (화) 11:55

대원군의 공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경복궁 중건을 위해서 예산을 탈탈 털어 쓰고 그마저 부족해서

당백전을 마구 찍어내 인플레를 일으킨건 여지없는 사실입니다

또한 민승호를 병조판서에 앉히고 민겸호를 예조참판에 민규호를 승정원 도승지

민태호를 황해도 관찰사에 임명하는 등 후에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는 민씨세력의 공직진출에 불씨를 당겼으며

중앙과 지방의 주요관직, 주로 인사담당과 왕의 근시기구에 참여시켜서 자신의 세력형성에 힘 썼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에 더해서 후기 동학농민군에 가담해 일본 세력을 끌어들여 자신이 집권하려하면서

동학농민군을 두개의 세력으로 쪼개지게 한 것 또한 사실이죠

전 대원군을 깍아내리려는게 아닙니다 그에게도 잘한 일과 잘못한 일들이 있죠

사실은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에 대한 평가를 해야 하는데

명성황후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들이 난무한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었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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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나비 2020-03-24 (화) 11:12

민비는 가뜩이나 없는 재정을 박박 긁어서 개판낸 인물이고 고종은 차 한대사겠다고 막대한 땅팔고 빚지고
한 인물이죠.

흥선대원군은 초기에는 괜찮은 정책을 좀 내놨지만

무식하고 고집센 사람의 전형이랄까..

잘못된 쇄국정책과 통화주조남발로 경제를 싹 말아먹은 인물이죠.

당시 백성들 평가도 경복궁 중건 이전에는 좋은 편이었는데 경복궁 이후에는 최악에 치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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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20-03-24 (화) 10:47

저 후손들이 나중에 친일하고 남이섬 먹은 민씨 일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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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20-03-24 (화) 11:25

그렇군요... 후손도 케바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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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빵조아 2020-03-24 (화) 10:47

나중에 503도 미화되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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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arasl 2020-03-24 (화) 10:56

이 나라는 죄를 짓다가 죽으면 미화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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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새캬 2020-03-24 (화) 11:02

민비는 씨발년이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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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yy 2020-03-24 (화) 11:07

이 가짜 자료는 몇달 단위로 계속 올라오는듯

뉴라이트발 가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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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yy 2020-03-24 (화) 11:16

일본 애들의 잘못이 희석대니까요

나쁜 년을 죽인거지 왕비를 죽인게 아니다 하고

오롯히 일본을 향해야 할 비난이 명성황후와 고종으로 나눠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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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웠나 2020-03-24 (화) 11:16

가짜뉴스 아닙니다. 최근 황현필 선생님이 을미사변 강의영상 찍은거 있는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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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yy 2020-03-24 (화) 11:23

가짜뉴스 맞습니다

대표적인게 당시 국가예산을 450만냥이라면서 호도하는 부분

450만냥이 아니라 450만원이고 둘의 차이는 큽니다

실제 당시 민영익을 치료했던 서양 의사이자 외교관인 알렌의 일기장에 기록된 지출내역을 보면

집 계약 완료에 45만냥이 들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또한 저 양탄자는 명성황후 사후것으로 판명이 났고

황현의 매천야록은 제일 처음 입수해서 가지고 있던게

바로 이완용이 고문으로 있던 역사조작단체입니다

또한 유길준은 이토 히로부미가 죽자 전국적인 추도회를 열고 고종의 아관파전을 감시하던 일본세력을 옹호하던 인물입니다

운산금광 또한 이미 몇십년 동안 채굴해왔던 금광으로 기술적 능력의 한계로 채굴의 한계가 있던 금광이었고요

더 따지고 들어가면 더더욱 교묘하게 짜깁기한 가짜자료인게 들어나는 가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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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자유롭게 2020-03-24 (화) 11:50

끝까지 명성황후 명성황후 하는 거 보니 민비 빠이신듯
아무리 그래도 민비가 개같은 인간이라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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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yy 2020-03-24 (화) 11:58

전 민비빠가 아닙니다

그 인물이 엄청나게 훌륭한 인물이라고 할 생각도 없으며,

과도하게 악녀라고 할 생각도 없습니다

과거의 인물은 사실을 바탕으로 평가를 해야 마땅하지 근거없는 가짜자료로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할뿐입니다

그리고 고종을 고종으로 부를거면 중전 민씨 또한 명성황후로 부르는게 맞습니다

성씨+비 라는 형식의 민비라는 호칭은 일본식 호칭입니다

명성황후를 민비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단체가 바로 매국단체 뉴라이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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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매 2020-03-24 (화) 23:35

민비를 명성황후로 부를거면 고종을 고종이라 부르면 안되지.
광무제라고 하든지 고종황제라고 하든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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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에요 2020-03-25 (수) 01:39

22222 명성왕후랑 고종이랑 어떻게 같은 급의 호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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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yy 2020-03-26 (목) 12:40

고종같이 조, 종으로 붙이는 묘호는 본래 사후에 황제를 칭하며 종묘에 오를 때 붙여지는 명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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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러 2020-03-25 (수) 02:10

다른건 제대로 모르는 부분이긴 하나 채굴의 한계가 있는 금광같은 경우 어차피 팔면 그쪽에서 기술을 가지고 채굴할건데 그럴거면 협력을 한다던가 다채로운 계약추진으로 충분히 이익을 더 남길수 있고 문제는 그걸 헐값에 팔아서 개인의 자동차 구입에 지출했다는게 문제아님?? 그렇게 사적으로 쓸거라면 더 비싸게 팔았어도 문제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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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yy 2020-03-26 (목) 13:09

거기서부터 저 가짜뉴스는 잘못돼 있습니다

아무리 근대의 사람들이라기로소니 2700원에 금이 나오는 금광을 팔았을까요?

당시 운산금광은 오랫동안 채굴해오던 금광으로 기술적 한계에 부딫혀서 채굴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는 전기를 이용해 채굴이 가능했죠

아시다시피 금광은 주요한 사업권이고 일본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때입니다

맨 처음 알렌을 통해 채굴권을 판매하는걸 이야기 할때 미국측에선

니들이 직접해보는건 어떠냐 라고 제안했지만

그랬다간 어업권과 철도부설권등을 빼앗기던것처럼 일본에 뺏길게 뻔했습니다

기술적 능력도 안됐고요

해서 미국 주한공사이자 의사인 알렌을 통해서 차관 200만달러를 들여오는 조건으로

운산금광을 팔기로 한겁니다

당시 대한제국의 1년 세출 총액이 약 450~600만원 사이입니다

200만 달러면 엄청난 금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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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sa 2020-03-24 (화) 11:11

태종 의 첫째 부인 원경왕후 민씨와 같은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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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탄자 2020-03-24 (화) 11:32

기쿠치 겐조를 소환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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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마법사2 2020-03-24 (화) 12:31

제가 저 당시에 있었더라면 더 잔인하게 죽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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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21 2020-03-24 (화) 23:15

이거 또 올라왔는데 뭐 언제 올라오든 간에 분명한건 민비는 개년이 맞다는 거. 앙투아네트가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않냐고 했다는 헛소문이 수백년 지나도 떠돌고 있긴 하지만, 앙투아네트가 사치가 너무 심했든 아니든 미화하는게 말이 안되는 짓거리이듯 저 여자는 백성 손에 죽었어야 했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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