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한 8년해도 이거랑 비슷함
조심 또 조심, 긴장 또 긴장
운전하면서 존다는건 이해가 안됨

긴장을 해도 장거리 가면... 답없어요 ㅠㅠ 그리고 사실 존다는 느낌이 있으면 다행이에요. 차선은 바껴있는데 바꾼 기억이 없어요;;

나는 직진으로 계속 갔는데 어느새 차선이 바뀌어있는 걸 님도 경험했군요?

그래서 제가 차를 폐차했죠..... 두바퀴 반 구르고 차에 불이 붙어서 앞머리가 탔네요
주변에 지나가던 차들이많아서 사람들이 저 꺼내주고 소화기 있던차가 있어서 불도 꺼줬네요
차는 폐차했지만 에어백도 다 터져주고 안전벨트도 하고 있었어서 기적적으로 큰 부상없이 살았어요
졸리면.... 꼭 차 세우고 좀 쉬고 가세요ㅠㅠ 자주 그런다면 간기능 이상을 꼭 검사해보시구요
저 사고 났을때는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서 간이 엄청 안좋은 상태였다네요

간때문인지 달느거 때문인지 요즘들어 진짜 졸리다가 꾸벅꾸벅이 아니라 그냥 멀쩡하다가 필름이 끊기듯이 그래요... 하품이라도 하고 그러다 그러면 좀 쉬어가고 하겠는데 저도 무섭더라구요... ㅠㅠ

멀미가 졸음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으도 있음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외부공기 유입으로 꼭 환기를 해야 한다고도 합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면 졸음이 더 쉽게 온다네요...

10년넘게 운전해도 저래서 피곤함...
나만 조심한다고 사고안나는게 아니다보니;;

방어운전 기본아닌가?
저거 신경안쓰는건 자만심

내가 지금 저 상태임 버스는 개새끼고 택시는 쉬불럼임

거의 출장이 반인 일인데, 항상 저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운전함 ㅋㅋ

공감 ㅋㅋㅋㅋ

+깜빡이 안켜고 들어오는 10ㅅㄲ들

운전학원 갔더니 근 보름만에 면허증 나옴...
그때 든 생각...

"나도 이렇게 쉽게 받.았.는.데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
 사고 안나면 다행이겠다..."

그 후로 운전면허증은 신분증 대용으로만 사용중... --;

나 잘한다고 사고 안나는거 아닙디다
조심하는게 당연한거

20년 넘게 운전해도 저런데요?
내 차말곤 다 잠재적 위험요소 아닌가요?

차선 잘 지키고 옆 차선 들어가기 전에 깜빡이 넣고 추월해서 들어갈 생각말고 차 보내고 들어가면 됩니다. 쉽죠?

뒷차가 안 넣어주는 경우 때문에 애매해질 때도 있죠.

주변신경안쓰고 운전대 잡는 순간부터 도로위 폭탄이 만들어지는게죠.

어짜피 자동차 타는 순간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위험성은 항상있음..
항상 조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됨.

ㅎㅎ 초보가 앞만 보기 바쁘지 저런거 생각할 겨를이 있나???

면허딴지 13년 됐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생각하는건,
운전은 내가 잘못안해도 사고 날 수 있는거라는 생각으로 조심해서 다님.
가끔 앞차 뒷유리통해 운전자새끼 폰 만지작 거리는거 보면 그렇게 열받을수가 -_-

근데 저런 마인드 운전할땐 괜찮은 마인드임 방어운전이란게 저런 거니까

내가 15년 무사고
차 3번 바꾸면서
25만km 쯤 탔는데..

난 초보운전자였구만??

저게 당연한겁니다. 오래살고싶으면...
도로위 미친놈이 얼마나 많은데요
하루평균 한명이상은 꼭 봐요 사고유발자

ㅋㅋ 잠재적 클락션 누를 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은 사고 안나는게 잘하는거임. 운전 20년이상 하고도 안전거리 안지켜서 접촉사고 나는걸 너무 많이봄

다들 이래 생각하지 않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