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2월 14일 중국 사천성에서  중국이 쏴올린 로켓 청정 3호가 갑자기 추락하면서 근처 마을에서 대폭발 일으킴

30초 정도 화면 보면 거의 뭐 이건 핵미사일이 터지냐? 할 정도로 밤하늘을 환하게 밝힘.

이에 대한 자세한 사망자 집계는 불명. 중국은 죽어라 막고 외신기자를 접근도 못하게 하여 이후 폐허가 된 근처 마을을

비디오 카메라로 찍은게 고작임.

사실.............로켓이 크게 터져 사람이 많이 죽은 경우는 또 있었음

1960년 러시아..아니 당시 소비에트 연방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R-16 로켓이 폭발해

소련 측이 밝힌 통계로 죽은 사람은 78명. 그러나 나중에 91명이 죽었다고 추가 사망자를 주장하는 의견도 ㅇ

이 사고를 네델린 사고. 네델린 참극이라고 부르는데 네델린은 미트로판 이바노비치 네델린 (Mitrofan Ivanovich Nedelin)

즉  통합 로켓군부대 사령관 공군 원수 라는 최고위 군간부가 이 현장에서 로켓 쏴올리는 거 보러 참석했다가 폭발로 죽었을 정도였다!

이 사고로 죽은 네델린 1902~1960 원수.

적백내전 때부터 참전하여 2차대전에도 참전했던 군인으로 당시 소련 측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었다라고

속였다가 30여년 지나서야 이 폭발사고로 죽었음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 사고로 죽은 게 군인 및 로켓 개발진.기술진이 수두룩하듯이

적어도 마을 민간인 사망자는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로켓이 넣은 연료만 해도 엄청난데 불이라도 붙어 터지면

그야말로 미사일 터지듯이 엄청나게 터지기에.

지금도 현역인 바이코누르 러시아 우주기지 주변은 허허벌판인게 너무나도 위험하기에 민간인이 적게 사는

시골에서 기지 만들고 그나마 적게 있던 민간인들까지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만든 다음에 기지 완성했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프랑스나 영국 등 인공위성이니 로켓 쏘아 올린 나라들 기지봐도 대도시는 당연히 어림도 없고

근처에 사람이 없는 사막이니 벌판에서 기지 만든게 흔하다.

헌데 중국은 그런 거 없다..사천성 우주기지는 그야말로 사람이 득시글거리는 곳..

그나마 시골 마을 정도이지만  중국 시골마을 인구도 결코 적지 않다

그런 곳 근처에 기지 만들고 실험했던 결과였다.

사실 이런 폭발사고는 일단 공식적으로 하나뿐이지만

이 사천성 우주기지로 인하여 주변 민간인들 피해가 장난아니었다고 한다

로켓 부스터가 마을에 떨어져 깔려죽거나 집이 무너져 다친다든지 

그러나 이 정도는 애교라고 할 수 있는게 ㅡ ㅡ!!

로 켓 연료인 하이드라진이 남은 것이 강물에 추락하는 대참사가 벌어지는 것!

하이드라진은 발암물질이며 자연분해도 어렵다 ;;;

따라서 이게 민가 근처 강물에 떨어지면 그 마을은 ..........

이래서 마을이 강제로 폐쇄되고 사람들은 강제적으로 이주당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물론 중국인 대다수는 아몰랑하거나 진짜 모르거나 하는 일이라고 한다.

이런 걸 공식적으로 인정할 나라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