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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카센터 돈독 오른거 봐라.jpg

베르너하이젠베르… 2020-02-24 (월) 12:17 조회 : 10853 추천 : 16

타이어가 이렇게 맨들맨들할 수 있나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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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학원은 한국의 기초과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1996년 10월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이론기초과학 연구기관입니다. 서울 홍릉에 위치한 고등과학원은 이론기초과학분야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연구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는 수학부, 물리학부, 계산과학부의 세 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부마다 세계적인 석학들을 포함한 교수진과 젊고 유능한 연구원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창의적 과제 중심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활발한 국제 학술행사 및 세미나, 그리고 방문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의 최신 연구를 국내학자들에게 소개하고 상호 교류함으로써 국내 기초과학의 선도적 역할 및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고등과학원은 매해 우수한 연구원을 국내외 대학, 연구소에 배출하여 한국기초과학 인력기반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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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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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과다복용 2020-02-24 (월) 12:19

진짜 볼 때마다 저 상태로 아직 살아있다는 게 용합니다. 처음 봤을 때 새 타이어 비닐 안 떼고 차에다 달아 놓은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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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2020-02-24 (월) 12:19

비오는날 차로 물썰매 한번 타봐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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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20-02-24 (월) 12:20

슬릭 타이어가 공짜로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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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꽃미남 2020-02-24 (월) 12:20

물에 젖어 맨들거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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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n 2020-02-24 (월) 12:21

합성이죠?? 이고 유머잖아요??그죠??ㅠㅠㅠ 맞다고 해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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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강정 2020-02-24 (월) 12:21

아직 안죽고 살아있는 게 기적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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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브뉴웰 2020-02-24 (월) 12:28

외국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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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아일심체 2020-02-24 (월) 12:29

카센터 직원이 널 살리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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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새캬 2020-02-24 (월) 12:33

서킷 주행할건가 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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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2020-02-24 (월) 12:34

옛날에 호기심천국인가 어딘가에서

저렇게 다 닳은 타이어가 수막현상이 덜하다는 실험 결과를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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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백곰 2020-02-24 (월) 12:40

노면이 건조하면 더 좋고 습하면 쥐약 아니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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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郞 2020-02-24 (월) 12:42

슬릭 타이어라고 경주용 타이어가 저렇게 생겼어요 트레드 패턴이 없죠 근데 그건 서킷에서나 쓰지 공도에선 쥐약입니다 적은량의 모래나 비라도 만나면 쭉쭉 미끄러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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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2020-02-24 (월) 14:08

물 배출을 못해서 물위에서 떠가는 수준일텐데...
잫못보신거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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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20-02-24 (월) 12:34

저거 보고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카센타 가니까 타이어 안 쓸거면 각서 쓰고 가라더니, 빗길에 미끌어져서 보니까 타이어를 일부러 저렇게 마모시켜버렸네 시바꺼~

이런 내용처럼보 도였기 때문이죠.

근데 레딧에 있습니다. 디지털 풍화 속에서 주소가 빠지면서 사라졌네요.

https://www.reddit.com/r/Justrolledintotheshop/comments/f6b6d0/customer_refused_all_4_tires_on_a_rainy_day_she/

Customer refused all 4 tires on a rainy day, she also had to sign a waiver before releasing the car

- 고객은 비오는 날 4개의 타이어 교체를 거부했, 또한 그녀는 차를 카센터에서 풀어주기 전(출차시키기 전)에 각서를 써야 했다.

[위의 사진]

그런데 거기 레딧에 특이한 댓글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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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20-02-24 (월) 12:43

이 사진에서처럼 마모된것처럼 평평한 타이어로 접지력을 높이는 것...
위 사진은 아얘 목적이 다르게 나온 타이어고, 우리가 보통 아는 타이어는 후자의 금이 가있는(빗물을 어쩌구 마찰력 어쩌구) 타이어인데, 일부러 타이어를 갈아서(도구를 쓰든, 레이스로 갈든) 슬릭타이어 식으로 만들어서 타고 다니는걸 즐기는 사람도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 글의 핵심은
사설튜닝(?)으로 슬릭타이어를 만든 사람의 차가 카센터에 입고가 되었고.
비도 오는데다가 마모된 상태를 보고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고 카센터에서 주장했더니,
손님(여성)은 거절을 했고, 안전 문제가 생기면 우리 책임 아니라고 각서까지 쓴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걸 이해 못하겠다고 카센터에서 올린 것 같습니다.

만...

우리나라와 달리 옛날 부품도 집의 차고에서 조립해서 새로운 차도 만들어내는 미국인걸 감안하면...
차에 대한 각자의 철학이 있고 각자의 튜닝 방식이 있어서, 저런 타이어도 OK 개인 취향차이라는 댓글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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