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매우 적은) 업소는 왁싱후 서비스도 있더라구여
받아본지가 수년전이라 기억이...

왁싱후에 아파서 못할거같은데 그게 돼요?

되긴해요 긴 털 뽑을때나 아프고 잔털은 족집게 같은걸로 뽑는데
이미 큰 아픔은 다 지나갔고
어두운 조명에 미니스커트에 빤스보이고 가슴골 대놓고 보여주니 서죠.
첨엔 민망했는데 일부러 보여주는거래요
긴장하거나 너무 아파하는 사람들 서게 만들려고..

하...자애롭네요. ㄷㄷㄷ

털 다 뽑고 나면 에센스같은거 발라서 피부 진정을 시켜줘요.
왁싱할때는 왁스를 가열후 녹여서 바르는 거라 피부가 달아오른 상태인데, 시원한 에센스를 꼼꼼히(?) 발라 주는 이 타이밍에 서비스 해주는 겁니다.
여담으로는, 왁싱하고 약 12시간 정도는 짹스 못해요, 피부가 너무 따끔거려서 하다가 고통때문에 죽어 버려요...

자괴감이 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