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무섭네;

이자가 원금 넘는거 처음봄..

법정이자일탠대 빌리고 갑을생각을 안해나보내.
빌린놈도 양아치고 빌려준회사는 양아치회사구만

와 님 맞춤법 와
갑?

외쿡인 인것 갑소,,..ㅋㅋ

탠대 -> 텐데
갑을 -> 값을
안해나보내 -> 안했나보네

아... 후련하다

값을 -> 갚을

갚...

남의 다리 긁고 시원하다고 한다~~ㅋㅋ

이불킥!!!!!!!!!!!!!!!!!!

좀 노셨군요. ㅋㅋㅋ

어이쿠 똥을 덜싸고 바지를 올렸었네... 수정감사

어느 방송에서 사채 쓰느니 그냥 굶으라고

저거 혹시 일본 자금 이라 들은거 같은데
맞죠?
일본에 돈들어 가는거면 더 빡치네

저상태면 이미 들어간거조....
산와머니가 와이케이 머시기 한테 채권팔고 자기들은 이미 손절.....

빡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저 이자는 못받는 돈이에요.

왜냐하면 원금의 일부만 갚고 정리하자 사정사정해도

이자가 저리될정도로 안갚았다는건 사람새끼가 아닙니다.

220을 두달 안에 정리 못한놈이 문제 아닌가
이자가 50%라고 쳐도
철달 이자 무료일거 아냐 원금 상환일자가 언제냐가 중요하고 보통 2달 이라고 칠떄 2달안에 갚으면 330인데 한달에 165만원도 못모으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이자 50%면 1년딘위인데요......

그게 되는 사람은 애초에 저기서 돈을 빌리지도 않을거같은데요

법정 최고이자 24%에 연체 이자가 원리금 포함 27%에요
그러니 사채 쓰지 말라는거죠.
예를 들어 100만원 빌리면 월 이자 포함 12개월 원리금 할부면 10만 3천원을 갚아야 하는데
9개월만 갚아도 93만원이에요. 근데 9개월 잘 갚다가 딱 한 달 밀리는 순간
남은 원리금 총액이 39만원이 되는거죠. ㅎㅎ 딱 한달 더 밀린다고 가정할 경우엔 50만원이 됩니다.
100만원 빌리고 원리금 9달 열심히 갚았는데 2달 밀리니 다시 빚이 50만원이 되는 마법!

그러면 대출 내준 산와머니 같은 일본계 사채업자는 100만원 빌려주고 9개월만에 93만 받은 후
걔들 대출 원금 회수 다 끝나가지만 장부상 받을 돈은 50만원이 남은거고  2개월 연체 후에
이걸 추심업체에게 50% 깡 해서 팔아요.
1차 대부업체 산와머니는 100만원 빌려주고 93만+25만 합 117만원을 9개월에 받아낸거죠.
미친 수익률이죠 ㅋㅋㅋ 사실 9개월이나 꼬박꼬박 갚고 채무자가 건전할 경우엔 할인율이 더 낮아요.
걍 쉽게 50% 깡이라는거지 보통 부모가 멀쩡히 경제활동하는 대학생이면 30% 할인율로 팝니다.

채무자는 다시 추심업체에게 줘야 할돈 50만원 + 연리 24%에 연체이자 복리 27%로 시작 ㅋㅋ
100만원 빌리고 원리금 꼬박꼬박 9개월 갚았는데 다시 스타트 하는 겁니다
이 과정을 두어번 반복하다 손 놓으면 저렇게 되는거죠.
 
산와머니야 워낙 유명하고 그래서 미즈사랑이니 대학생, 주부 대출이니 하는게 성행하는거에요
첫달 이자 무료 이런 이벤트 해도 전혀 손해 안보죠. 진짜 사채는 하는게 아닙니다.
합법 법정 최고 이자만 받아도 저렇게 빚지옥에 빠지는거 금방이에요.
여기 위에 댓글 단 분은 한 달에 100만원 못갚냐라고 하는데 저런 대부업체들 타겟은
카카오 마통도 안되는 학생, 급전 필요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주부나 노인들 대상으로 하는거에요.
직장인이야 10% 금리로 빌려줍니다. 그건 걍 공돈 버는거고요. 직장인은 금방 잘 갚으니까

추심업체로 넘어간 순간부터는 거의 끝났다 봐야해요
신용은 제도권 금융 다시는 못쓸정도로 추락했고 그 과정에서 개인정보는 다 팔아넘겨지고
온갖 잡귀들이 다 달라붙습니다. 대환대출 소개부터 보이스피싱까지요.
저게 말이 100만원이지 보통 300~1000 단위로 생각없이 급전 빌렸다 인생 파탄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짤에 나온 원금 200은 200을 빌렸다는게 아니라 열심히 갚다가 이자 지옥에 빠져 포기해 저렇게 된거라 이해하셔야 해요.

산와산와산와머니

법정판결받은 이자도
10년이면 원금의 두배이상 붙어요. 1000만원 원금이면 3500만원정도를 갚아야 하지요.

한번 판결받으면 죽을때까지 따라다닙니다. 이자만 계속 늘어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