넹

박하사탕 변호인은 진짜 명작.
택시운전사도 좋고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박근혜 이명박 정부만해도 그런 영화에 나온사람을 블랙리스트로올리고 snl인가 풍자하는 텔레토비프로그램도 외압으로 없애버렸죠.

정치 풍자 블랙코미디가 점점 없어졌조...

cj가 찍힌게 그거때문이더란 얘기도 있었죠

이탈리아 스페인이 그래서 은근 좋은 영화가 많다그러죠

내부자들이 미화 영화였다니...

순시리 땜에 속편 의욕도 꺽였음

자본력이 정치권력을 한발 앞에서 견제하며 공존하는 나라이기에 가능한 것도 있지않나 싶음

나름 일리있는 말 같네요.

정권이 바꼈으니 가능
변호인도 지상파 방송 금지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이토 유게에서 본듯...

풍자하는거 꽤나 몰락했는데 좋게 볼 상황은 아닌듣해요... 걍 간신히 정도?

1987은 어제 다시 한번더 봤었는데

내일 볼려고 예약했는데 전세입니다 ㅋㅋㅋ

어딘지 알려주시면 제가 한 자리 세 들어갈게요

미국에서도 자주 나오죠

화씨 911이라던가 블랙호크다운이라던가

근현대 어떤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도 괜찮은 세상이 된건 사실 얼마 안됨
예전에는 대통령 욕햇다고 잡혀가서 고문당하고, 죽으면 빨갱이 되어서 가족들 연좌제로 묶여 취급 받았습니다.
확실히 대중문화가 이렇게 폭이 넓어진건 김대중 정부 이후 입니다.

흥행하는 이유
죄지은 놈들이 벌은 안받아서 그럼

일리있는 의견

오늘 보고 왔어요
내부자들 만큼은 아니고
마약왕보다는 훨~~~~~씬 잘 만든 영화니
보셔도 후회는 안하실 듯 합니다
일단 이병헌 연기는 미쳤어요
한국에 연기 잘하는 배우 많지만
이토록 잘생긴데 연기까지 완벽한 배우는 그리 많지 않아요
인성논란은 분명 있지만 연기로는 절대 깔 수 없는데
이번에도 악마를 보았다 에서 만큼이나 소름끼치게 연기를 잘하더군요
아무래도 정적인 영화라서 감정처리가 참 중요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그 감정처리를 어찌나 잘하는지 소름 돋는 장면도 꽤 있었습니다
이번 설 연휴때 초등학생만 없다면 가족 단위로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런 대사들도 깨알 같이 등장하고
(ex) 대국적으로.... 건방져.... 등등 )
전대갈 디스도 좀 하고 아무튼 정말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그 때 그 사람들 개봉 당시 특정 장면 삭제요구하고 시끌시끌 했었음

이제 ... 김재규 장군의 박정희 암살을 다룬 대하 드라마가 나와야 하는데
정치적 여건은 되는데 요새 드라마 하나 만들라면 돈이 엄청 들어서
방송국이 할 돈이 없을 듯

오늘 남산의 부장들 보고왔는데

만약 이게 몇년전에 "그" 시절에 만들어 졌다면

하...  생각 하기도 싫다

그냥 미친년이었음

ㅎㅎ

오늘 보고 왔습니다. 김재규가 남산이 아니라 육본을 결정한 것에 대한 영화만의 풀이가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배우들이 연기력이 훌륭해서 몰입해서 봤습니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연기와 연출도 더 좋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