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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면 소위 앨리트 코스 밟을텐데 그걸 아는 놈들이 바꾸겠다는 의지가 없으니 문제죠

엘리트들의 의지 문제가 아님.

가장 위험한 생각 중 하나죠
엘리트나 소위 특권 계층 등이
무언가를 바꿀수 있다는 생각
히틀러의 사고 방식이였죠

저도 동의합니다.
과학, 의학 등 엘리트에게 의존해야 할 문제도 있지만 이건 국민 전체가 인식을 바꿔야하는 문제입니다.

뭔가 바꾸기엔 너무 많은 인과관계가 뒤엉켜 있죠
근데 최저시급을 가위바위보로 결정하질 않나 정치는 국민들 안중에도 없죠
지금의 저같은 40~50대는 이미 꼰대라 시대에 뛰떨어져 있으니 그나마 젊은분들이 경각심 갖고
바꿔주지 않는 한은 발전하기 힘들죠

그 걸 포함해서 한분한분 다같이 하는게 정치라고 하는거죠 ...
다같이 해야 바꿀수 있는겁니다 .
특정인이 바꾼다는건 좀 위험합니다.

무슨 소립니까
히틀러가 아니고 진중권의 생각인데 ㅋ
진중권은 국민이 나서면 전체주의라고 하던데
권위를 인정하라면서 ㅋㅋㅋ

동의 합니다 ㅜㅠ

그 생각을 하는게 진중권이나 자유당애들의 마인드
실제는 시민들이 더 깨어있음. 결국 법안 통과시킨건 깨어있는 시민의 힘

뭔 개소리지??
인식은 개개인이 바꿔야 되는거지
엘리트들이 뭘 바꾸겠다는 의지를 가져야된다는거?

직업자체에는 귀천이 없으나, 사람의 마음(과시욕, 우월성 등)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자본주의적 계층사회, 명예, 직급적 상하관계 등)가 귀천을 만들어 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교육이 정말 중요하단 말을 하는 모양입니다.
교육한다고, 이미 자리잡은 인성이 쉽사리 바뀌진 않겠지만,
학교교육 이전에, 가정교육이 그 바탕이고, 가정교육은 부모에의 해 주도 됨으로,
결국 개개인의 인성이 그 사회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직업의 귀천은 존재합니다. 다들 알고 있습니다.

본인도 알고 계실겁니다.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직업 그건 귀한 직업입니다.
자녀가 안했으면 하는 직업이 천한 직업이지요.

직업의 귀천은 없다라는 소리의 처음 주장은 아쉽게도 있는 그 처음 사마천의 이야기로 전제는
"돈을 벌수 있다면,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입니다.
그게 필요한 말만 따서 "돈을 벌수 있다면"을 빼고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라는 말로 사탕발림을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돈을 벌수 있다면이라는 대전재를 제외한겁니다.
소위 지배계측의 입장에서 입맛에 맞게 쓴 말이죠.
사마천이라는 인물의 어떤 말을 편집해서 쓴 말입니다.

간단히 생각해보세요.
본인 직업을 애들에게 꼭 물려주고 싶으면 좋은 직업이고, 내 애들은 이 직업을 안하고 싶다고 생각되면 나쁜 직업입니다. 그게 팩트죠. 나머지는 사탕발림이에요.

다만 사람에는 귀천이 없어야 하지요. 그게 팩트에요.

귀천이 있죠...
중고차팔이 vs 소방관

!!

짤줍 ㄳㄳ

말은 하기나름 의미는 붙이기 나름

직업에 귀천 보단 현대사회는  돈의 귀천 이죠

현대사회만이 아니랍니다. 아주 고대부터 내려온 생각입니다.
직업의 귀천이 없다는 사마천의 사기에 나온이야기로 "돈을 벌수 있다면,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입니다. 즉 대전제를 제외하고 입맛에 맞게 지배계층이 편집해서 쓴 말이죠.

귀천이 있음.
수학 1타강사가  용접공보다 귀함 ㅋㅋㅋ

애초에 모든 사람은 귀하다... 라는 명제 자체가 비현실적이죠.
직업에 귀천은 없다가 아니라 귀천을 적용할 수 없다가 현실적이겠죠.
직업이라는 건 소명 의식이든 소득이든 기준을 어디다 두던 간에 결국 욕망이 투영된 결과니까요.

와... 명문이네... 부모가 애를 잘 키웠네요..

직업에 귀천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귀천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가치관을 바꾸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지게 된 사회현상이 하나 둘 정도가 아니겠지만

계속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은 귀천이 없다고 해야함. 왜냐면 사람들은 직업과 사람을 떼어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바꾸다 보면 사람과 결부돼 인간에도 귀천이 있다고 될 게 뻔함.

고오급 아파트 경비원 분에게 종놈이 어쩌고 지껄인 못배운 노친네 하고는 비교가 불가능

화이트컬러와 블루컬러의 월급을 바꿔서 주면 귀천이 좀 덜할려나..

귀천 있죠..사실임
어디 이름난 기업에서 삼백 벌면 우리 남편은 삼성 다님!
막노동해서 월 천만원씩 벌어도 막노동한다고 말 안 함..뭉뚱그려서 건설업한다고 하지
그래서 예전에 라미란이 남편 노가다한다고 했을때 진행자가 당황해서 아 건설업 하시는구나! 했더니
아뇨 그냥 노가다요! 해서 더 당황함..

괜히 어렵게 써놨는데,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건 사람에 귀천이 없다는 말까지 다 포함이 되는 거.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하면 그게 곧 사람의 귀천으로 연결시키기 때문에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는 거. 그리고 또 귀천이 없다고 하는 건 모든 직업은 다 나름 사회에 공헌하기 때문이지 더 갖기 힘들고 많이 번다 그런 개념이 아님. 저 논리대로 따지면 귀는 몰라도 천이 말이 안됨.

글의 제목도 그렇고 결국, '사람의 가치에는 귀천이 없다'는 취지로 쓴 글인것 같은데,
몇몇의 댓글을 보니,
공공연하게 '사람의 직업엔 귀천이 있다고 인정하고 가르쳐야한다'를 논지로 착각하신 분들이 많은 듯한 느낌이군요.

교육적으로 ..
귀천이 있다 가르치는 사회와
귀천이 없다 가르치는 사회의
결과는 너무 뻔한거다
현실이 개차반이라도 교육은 이상이 필요한 곳이라는 걸
저글에서 더 깨닷게 되네...

직업에 귀천이 왜 없음?
가슴 흔들어서 더러운 돈 버는 애들이랑
열심히 일해서 버는 일반인이랑 같음??

공감하는 좋은 글이네요~ 추천 누릅니다~

사람에게 귀천은 없을지언정 직업에는 귀천이 있다

부모가 누군가 진짜 잘 키웠네.

저는 이렇게봅니다
사람에는(신분이 아니라 범죄자와 무례한자) 귀천이 있는데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의 귀천은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결정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
그 사람이 하는 일과 재력으로 결정되어져서는 안된다고 전 봅니다
그리고 윗 댓글에 이미 언급했듯
세상을 바꾸는건 사실 가진 사람들이 아니더이다
세상을 바꾼느건 못가진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하는 거더라구요
우리 주변에 "자신도 못가졌으면서 나  보다 못 가진 사람을 무시 천대하는" 쓰레기들 있습니다
물론 가진 사람들의 갑질이 뉴스화 되지만
저는 못 가진 사람들이 자신보다 못가진 사람들에게 갑질하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내가 무시하던 사람이 잘되는게 싫은 이상한 쓰레기들이 많아요
못가진 사람들이 나 보다 못가지거나 나 보다 못배운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을때에
진정한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글 잘 썼네.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해.

서울대학교까지 가며 공부했는데, 그걸 이제 안 것처럼 꼴깝을 떨고 앉았네.
너네 들 대학교에도 귀천이 있으니 서울대 갔겠지. 틀렸냐?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없는 서민에게 먹고 살만하게 해주면 그것이 소중한 직장이라는 수준의 뜻이지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 병따개가 어디 있나?
크게 보면, 위에서 지배하는 쪽이, 밑에 지배 당하는 계급 층을 잘 구슬려 먹기 위한 논리일 뿐.

귀천의 뜻이 뭘까요?

놀면서 돈 버냐, 고생해서 돈 버냐로 나누면
양아치 국회의원이 나라 말아먹어도 고귀한 사람 되는 거에요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
단지 덜 힘들면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을 선호하는게 사람의 당연한 심리일 뿐입니다 그러려면 전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건 분명합니다
또한 남들이 덜 선호하는 직업을 갖고 일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가치 또한 낮아지는건 아닙니다
서울대 교수나 청소부, 공장 노동자들, 쓰레기 분리수거해주시는 분들 모두 다 필요한 직업입니다

이 의견에 동감합니다

자본주의는 모든 정당한 노동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함.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생각은,
사람의 직급과 금전으로 존귀를 나누는 것은 아주 천한 관점.
앞으로 우리가 극복해야 할 험한 산 같음.

그냥 직업의 귀천은 있는건 좋은데 ...천한것들이 구석에서 쭈구려 조용히일하고 있으면 잘나신양반들께선 그냥 무시했으면 좋겠다 투명인간 보듯이 환경미화원을 가르키며 애한테 공부안하면 저렇게된다 손가락질하던 어떤 엄마나 인사안하냐고 씨불대던 지입으로 교수라고말하기전까진 누군지도 몰랐던 처음보는 교수놈이나...그런인간들 생각하면

괜히 손가락질하고 말걸지말고

글쓴이의 의도를 잘 이해한다면 딱히 반박할 거리도 없는 글이규만 댓글들 왜 다들 자기 잘난척들인지 참ㅋㅋㅋ

직업에 귀천은 없으나, 없습니다만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

딱봐도 꼰대들, 다른사람의 좋은 생각에 그냥 동의해주고 칭찬해주면 지가 못나보인다고 생각하는건지 참..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직장에는 귀천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일을 해도 윗사람이나 동료들로부터 사람 대접 받으며 일하는 곳은 좋은 귀한 직장이고,
사람 대접 못받으면서 일하는 곳은 천한 직장이죠.

직업에 귀천은 있다. 하지만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가치엔 귀천이 없다
좋은 말이네요.

직업에 귀천은 없어요.

다만 소득의 차이가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자들이 돈을 적게 버는 자들을 보통 천하다고 합니다.

사회는 건강한 시민이 바꾸는 거죠, 소수의 엘리트가 바꾸는 게 아닙니다. 엘리트는 기득권에서 파생했기 때문이죠. 직업의 귀천이 아니라,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벌고의 귀천의 차이겠죠.

제가 다니는 회사에선 사장, 청소부, 운전사 모두 같이 식사를합니다.
한국직책으로 부장과 청소부가 주말에 같이 놀러다니고
로컬담당 운전사분과 경리담당 여성분이 동거를하죠.
그리고 청소부, 운전사나 사무원이나 급여는 같가나 비슷합니다,
배달하는 냉동탑 운전사가 그중 젤 보수가 높네요,

한국사회가 유별난거죠.
작은 회사/가족회사 라고 폄하하실것같은에 작년에 한국돈으로 매출 7조 찍었습니다.

그냥 결론만 알려드릴께요.
직업에는 귀천이 있지만, 사람에는 귀천이 없다.
직업이 천하다고 하여 그 일을 하는 사람을 천하게 보지 말아라.

월6백 용접공vs월6백 판사

현실적으로 직업의 귀천이 있지만 없다고 가르치고 말하는 이유에 대해서조차 모르는데 과연 똑똑하다고 할 수 있는건가....?

여기 있는 사람들이 서울대생보다 더 배웠고 똑똑하죠?ㅋㅋㅋ
댓글보세요 짧은 지식들로 떼쓰며 반박하기 바쁜거. 하찮다 참.
똑똑한데 공부를 안해서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못갔을 뿐인 분들
왜 이렇게나 인터넷 공간에 많은지. 하찮다 참.

네다백 ㅋ

직업에 귀천있음
그러나
단지 직업을 비하허거나 무시하면 안된다는 거임.
끗

하지만 서울대 청소노동자는 사망했죠
교수는 에어컨 나오는 방에서 쉴때
청소노동자는 한평도 안되는 막힌 공간에서 쉬다가 귀천...
그래서 파업하니 학업에 지장있다고 난리치고...

직업엔 귀천이 없다.
자신이 귀한 대접받기 위해 타인을 깎아 내리는 인간들이 대다수일뿐이다. 그것은 어느 인터넷상의 기사를 들어가도 댓글로 확인 할 수 있다. 그런 행위는 직업에만 국한된게 아닌 모든 면에 있어 나타난다.

여기 댓글단 대다수가 대기업 회장들 앞에선 쭈구리되고
험한일은 하기 싫어하잖아요

진짜 설명도 잘해주네요 대단하다..

모든 직업은 귀하나, 그 직업엔 높낮이가 있다.
다만, 직업이 낮다고 무시하지 마라. 그 자리는 꼭 필요한 자리이기에 존재하는거다.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 인식이 바뀌면 귀천이 사라집니다.
사회 대다수가 흔히 노가다라고 부르는 일이 힘들다는것에 동의하고 노조활동등에의해 임금이 상승하면 귀한직업이 되는것이죠.
그 예가 바로 미국이나 유럽에 있구요. 자기 자식이 건설노동자 된다고 하면 반대하는 부모 없습니다. 덩치도 있고 힘도 어느정도 있어야 할수있는 고급기술직에 포지셔닝 할테니까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이 명제를 버리지말고 그에맞는 방향을 찾는것이 민주주의 국가와 국민들이 해야할 일이죠.
직업에 귀천이 있지만, 그래도 천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하자 이딴 생각이 전형적인 가진자들의 보수적 마인드입니다.
귀천이 없기에 동등하게 대하는것이 당연시 되야하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사실명제가 아니라 선언임

"영원히 사랑해"가 영원히 사랑한 후에 표현되는 사실명지가 아니라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선언이나 언명(言明)인 곳 처럼 말이죠
비슷한 경우가 "인간은 평등하다"

TMI : 직업(職業)의 직職은 하늘이 내려 준 천명을 뜻하고 업業은 생계의 수단을 뜻하는 두 개념의 조합어
그래서 천직(天職)이란 표현이 있고 천업이란 표현은 없음
현대적 의미로 보자면 "직"은 거의 없거나 옅어져가고 "업"만 있는 상태

시대와 사회,문명 등을 이루는 여러 요소들이 작용해 어떤 직업에 대한 귀하고 천하다는 인식을 만들 뿐이지

직업 그 자체에는 귀천이 없다고 보는 입장이네요.

걍..수요공급법칙으로 본다.

현실적으로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급의 개소리임

음... 귀천이 없다는 말이 맞는거 같은데

어느 직업이라도 없으면 세상이 안돌아가니까

굳이 따지자면 돈버는 효율차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