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가 고양이과

고양이가 호랑이과 아닌가요?

호랑이가 고양이과

고랑이가 호양이과

고량주가 소주과

고양잇과

저는 문과....

중국엔 원숭이 있구나
우리나란 원숭이 없어성
양도 없었던거 같구

양은 있었지만 흔히 보는 건 아니었죠

세종대왕이 머리가 아프다고 하자 어의가 양고기를 푹 고아 드리라고 했는데 식사에 양고기가 나온 걸 본  세종은 양은 찾아보기 어려운 동물이라 비쌀텐데 이런 고기를 먹는다는 것이 좋지 않다고 거부한 기록이 있는 걸 봐도

세종대왕이 고기를 거부했다니 놀랍네요 ㅋㅋㅋ

예전엔 한반도에도 야생원숭이가 살았었다고 합니다.
삼국사기나 고려사, 조선왕조실록등의 공식적인 기록에도 야생원숭이의 기록이 나오고 개인의 문집이나 시등에도 야생원숭이가 자주 등장하죠.
그리고 예전의 양은 요즘 우리가 양이라고 부르는 면양이 아니라 요즘 산양이라고 부르는 종류와 염소등이 원래의 양이였고 요즘의 양은 구한말 일본을 통해 들어온 면양을 일반적으로 양이라고 부르고 있죠.
그래서 엄밀히 따지면 일반적으로 요즘의 십이지신 그림중에 양은 대부분 잘못 그려진거죠.
옛날에 만들어진 십이지신 부조나 그림을 보면 산양의 머리 형태인걸 알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6~70년대까지
양이 아닌 염소띠라고 불렸죠

나가?

고양이 ! 호랑이로 대체되었다 !

토까 나가!

사슴같은 흔한류는 왜 안들어갔을까, 터무니 없는 용 같은게 들어갈바에 ...

현대에 천적이 없어지니 고라니 정도가 쉽게 보이는거지
사슴은 고대나 중세엔 감히 인간이 잡을 수 없는 숲속 깊은 곳 맹수들의 밥이어요 ;;
유럽도 귀족들의 사슴 사냥을 위해서 사냥터를 인위적으로 만들고 맹수들 내몰고 관리를 해서
그렇게 사슴 사냥이 레포츠가 된거죠.

달리기 할때 쥐가 소머리에 타고 있다가 결승에서 점프해서 1등으로 들어가게 되고
쥐가 없었으면 12등으로 들어갔을 고양이가 13등으로 들어감. 그래서 고양이 탈락.
그 후 분노한 고양이는 쥐만 보면 잡아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죠.

호랑이가 있자나 ㅡㅡ

개는 있고 사자는 왜 없냐는 질문이랑 비슷하거지

개는 있고 늑대는 없냐...

사자도 고양이과...

개소리... 용은 뭐냐 그럼

십이지신하고 십장생은 다른거죠?

다르죠

오호라..

헐 ~ 이거 인도가 원산지였네

꾸러기 수비대 보면 이유 나오는데 ㅋㅋ

고양이가 없는거 보다
유일하게 상상속의 동물인 용이 있는게 난 더 신기..

일본 마지막에 '멧돼지'인가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