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근처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 진짜 걱정스럽네요.
일단 이주대책이라도 빨리 세워줘야 할 것 같습니다.

막상 이주대책 세워주면 일부 욕심 많은 주민들땜에 협의점 찾기 어려울 듯 하네요..

그럼 그 욕심에 뒤지라고 거기 놔둬야죠.

그 욕심 부리는 몇 사람 때문에 다른사람도 피해 받는게 문제

얼마전 뽐x에 몇일 삿포로 다녀왔는데 몇일 다녀온다고 큰일이나 나겠냐고
뎃글달았다가 순식간에 아이디사라지던데요..
아직까지 무서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사실 매우매우 불안함.
원전자체의 공포도 있지만 납품비리 의혹때문에 관리나 제대로 있는건지...
의심스럽고 무엇보다 원전마피아 이 새끼들 논리가 자한당급이라서 믿음자체가 안감.

개인적으로는 원자력은 인류가 건들지 말았어야 할 지구상의 에너지란 생각을 합니다.

삼중수소 같은건 걸러낼 방법이 없죠

암만 떠들어 봐야 자한당외 자칭 보수단체는 무조건 반대만 합니다. 세계의 탈원전 정책과 반대로 움직이는 정당부터 무너뜨려야 답이 나옵니다.

보좌관2에서 다룬 내용이 여기구나...

진짜 웃기는게 주민들에게는 발전소에서 1킬로만 벗어나면 문제없다고 하고 지네들 사택은 30킬로나 떨어진데에다가 지음...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갑상선암이랑 홧병땜에 힘들어함.. 다른데 살려고해도 땅도 안팔림...

저 동네는 알수가 없음. 사드 반대하고 자한당 뽑고, 원전 반대하고 자한당 뽑고, 송전탑 반대하고 자한당 뽑고. 알수 없는 동네임.

뭔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자한당을 뽑지 말고 말해야 함.

자기들이 투표해서 선출한 국회의원이 저렇게 마음대로 하는대도 계속 뽑는 지역구민들...
저것도 문재인탓이라고들하겠지

민주당이 정권잡으면 정부탓, 자한당이 정권잡으면 야당탓ㅋㅋㅋ

다 죽자.. 걍..

자한당가서 해결해달라 해야지..

외부피폭이야 씻어내면 그만이지만

폐 로, 입으로섭취한 방사능으로 인한
내부 피폭은 피폭자가 죽고나서도
적게는 수십년간 많게는 수만년간
몸에서 방사선을 쏘면서 세포를 공격합니다..

지금 당장이야
극단적 방사능에 노출되지 않아 모르지만

80살까지 살거 40살까지밖에 못살고,
방사선에 손상된 DNA는 후손까지 이어집니다
후대가 고통받아요

더 큰 문제는 구형 원전을 대거 건설하는 중국이죠.

저 발전소 운영 유지보수 직원들 사택을 발전소 바로 옆에 저 마을 사람들 사는 땅 수용해서 아파트 지으라면 어떨까?
10년 만 지나면 갑상선암 혈액암 환자가 갑툭튀할 걸..

잠시 피폭?됐던거 같습니다
예전에 울진에 놀러 간김에 원자력발전소나 함 보자며 (그땐 순진?할때라) 근처 둑방에서 한시간 가량 바람쐬고 왔는데 머리도 띵하고 속도 울렁울렁거리더라고요
벗어나니까 시간지나니 괜찮아지긴 하던데
그때 음흉한 기운이 아직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