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배우 연기 최곱니다!!

근데 남자들이라도 매일보는 거 아닌 이상 저 정도 까지는 아닌데;;

매일 본답니다.

본방 볼 때 이상한게 하나도 없는데
왜 저러나 했는데

진짜 자주봐야 저런데

진짜 맛있겠다

뭐 저도 저런 친구들 꽤 되는데요?
함께 뒹군지 25년이 넘다보니 서로 취향이니 뭐니 때론 마눌들 보다 더 자세하게 알고 있는것도 있고...
단골 식당에서 식사약속 하면 먼저 온 놈이 알아서 나머지 놈들거 미리 주문해주고 오면
"왔냐?"
"저새끼도 많이 늙었네 ㅅㅂ"
"지랄, 나만 늙나. 배고프다 밥 시켰지?"
밥나오면 알아서 먹고, 술나오면 알아서 따라주든 저혼자 붓든 마시고
애들 얘기 나오면, 뭐 알아서 잘 크는중~ 절대 1분을 안넘기고 ㅎㅎ
2차갈사람?
난 가야됨.
나도 가야됨.
왜가냐 물어볼 필요없이 갈놈 가고 더 뭉칠놈 뭉치면서 "간다~", "가라~" 하면 끝임.

ㅋㅋㅋㅋ 남자들의 우정 박정민 집에서 계속 누워서 넷플릭스 보다가 잠드는가보고 나보는줄 ㅋㅋㅋㅋㅋ

근데 친한 친구라도
말 많이 하게 되는 혹은 하는 친구 있고
조용히 별 이야기 안해도 편한 친구 있고
ㅋㅋㅋ

술먹을때야 말을 많이 하지만 평소엔 저런 경우 많죠.

매일보는 친구면 저럴수잇지. 오랜만에 보면 근황이야기 하고 놀고 그렇지..
심지어 카메라도 있는데 편하게 수다 떨기 힘들지 않나..?ㅋㅋㅋ

저랑 친구들 만날때와 똑같네요 ㅋㅋ

한 달에 대여섯 번 보는 것이 아니라 매일 보는 거라면 할 얘기도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