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합격한 흙수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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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서강대 합격한 흙수저....jpg

넘나좋은날 2019-12-13 (금) 10:22 조회 : 23407 추천 : 90

멀리서 나마 응원합니다

저런 정신으로 뭔들 못하겠습니까??

꼭 취업까지 성공해서

가족 함께 행복하게 뭉쳐사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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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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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끝 2019-12-13 (금) 10:28

일베하는 벌레새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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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순이 2019-12-13 (금) 10:28

훌륭한 아버님을둬서 아드님도 훌륭하신듯하네요 응원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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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끝 2019-12-13 (금) 10:31

수갤+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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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미 2019-12-13 (금) 10:39

님처럼 댓글로 궁예질하는것보단 저 학생이 인성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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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끝 2019-12-13 (금) 11:11

궁예질이 아니라 흙수저게이다 저게 일게이에서 나온건데

인성 운운하다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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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설매 2019-12-13 (금) 15:53

......게이는 게시판 이용자로 대형 커뮤에서 많이들 씁니다.
자게이 자유게시판 이용자....
근데 수붕이라는 말은 일베에서 쓰는게 맞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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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끝 2019-12-13 (금) 16:11

게이뜻은 아는데 디씨에서는 일베하는놈들이

특히많이쓰더라구요 디씨는 게시판아니라

갤러리니까 붕이는 꿀벌갤에서 쓰던게귀여워서

다른갤에서도 많이씁니다

야붕이 수붕이 고붕이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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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ominic 2019-12-13 (금) 10:45

게이가 어때서요? 님도 게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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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끝 2019-12-13 (금) 11:14

저 게이다는 그 게이다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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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ominic 2019-12-13 (금) 11:35

님이 생각하는 게이는 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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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끝 2019-12-13 (금) 12:03

통상적으로쓰는 게이가 동성애자게이말고 다른뜻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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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ominic 2019-12-13 (금) 12:14

보통 저기서 쓰는 게이는 게시판 이용자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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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옹 2019-12-13 (금) 21:13

몰라서 묻는건데
수갤+게이가 무슨 말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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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w1233 2019-12-13 (금) 11:36

게시판이용자를 줄여서 게이라고하는거 아닌가요?
일베에서만 쓰는 용어는 아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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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끝 2019-12-13 (금) 11:59

처음엔 글쓸때 수붕이라고쓰고 덧붙인글에 게이다라고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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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w1233 2019-12-14 (토) 08:08

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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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keeti 2019-12-13 (금) 18:57

일베충 단어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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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을보면 2019-12-13 (금) 16:44

중위나 되는 양반이 게이를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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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끝 2019-12-13 (금) 17:01

계급은 오래전에 가입해서 높을뿐 커뮤활동은 거의안해요

그리고 게이는 안다고 위에 적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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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해밀턴 2019-12-13 (금) 19:50

궁예질도 일베종특이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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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느랑 2019-12-13 (금)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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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브 2019-12-13 (금) 22:34

제목만 검색해봐도 그냥 디씨구만 궁예질 허공에 삽질 개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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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끝 2019-12-13 (금) 23:41

제목을 왜 검색하냐 이 글에 있는 특정 단어에 대해 반응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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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 2019-12-13 (금) 22:47

부러우면 말을해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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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끝 2019-12-13 (금) 23:42

임마라고 적어서 임마라고 적읍니다

저게 왜 부러우냐 임마 글 정독하면 정상인이면 멋진사람이고 벌레면 전혀 내가 살고싶은 삶이랑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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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926701 2019-12-14 (토) 00:23

얼마나 뒤틀린 가치관을 가졌길래 이제 갓 대학 합격한 흙수저한테 열폭을...
게이는 일베 생기기 훨씬 전부터 디씨에서 쓰던 단어고 일베와 무관한 갤러리에서도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수능 갤러리는 대입 관련 가장 큰 커뮤니티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수능 갤러리에서 게이란 단어를 사용했다고 일베충으로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모를 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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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끝 2019-12-14 (토) 01:21

뒤틀린 가치관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수갤은 가보셧는지요
념글만 봐도 정상은 아닌거는 아실텐데요
일베가 생기기 전부터 게이라는 단어는 저도 알고있다고 위에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수능갤러리에서 게이란 단어를 사용한다고 일베충이라 단정 지은건 제잘못입니다
근데 수갤가보니 그 단어에 대해 이상하게 추론은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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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아루 2019-12-14 (토) 23:46

뭐냐 이건?
얼마나 마음이 비틀어지고 꼬였으면 아무대나 총질하네 ㅉㅉ
본인이나 한 번 되돌아봐라
글에 학생이 벌레인지 아닌지는 관심없고, 넌 벌레보다 더 못한 인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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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끝 2019-12-15 (일) 00:29

술드신거같은지 아님 난독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주말이니 잘주무시고 주말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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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새캬 2019-12-13 (금) 10:32

서강대면

닭그네 학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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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7 2019-12-13 (금) 10:34

아버지 재기 하실거 아니거나 물려줄 재산없으면 신용불량으로 몇년 묵혀두고 나중에 파산신고 하면 됨
파산신고 안되면 자식의 입장에선 재상상속 포기 제출하면 빚 상속 안됨 회계사 통해서 대처 하는데 현명할것임
본인 인생 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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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록바 2019-12-13 (금) 16:49

아씨 눈물나게 하지 마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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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권율 2019-12-13 (금) 16:52

파이팅!
그대의 찬란한 앞날에 건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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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la 2019-12-13 (금) 17:23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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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 2019-12-13 (금) 18:07

저는 본고사 세대인 한 참 나이 먹은 세대입니다. 대학 입학시험 볼 때 큰 형님께서 대학 입학시험 보지 말고 영등포 우체국에서 우편 배달부 모집하니 거기 가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던 말씀이 어렴풋이 기억 나네요...
그래도 입학시험 보겠다고 해서 K대 경영학과 지원해서 당당히 합격 했습니다.(당시 동네에 아무개집 막내가 K대 경영학과 합격 했다고 현수막도 달아 줬어요) 그런데 등록금이 26만원으로 기억되는데 형편상 마련하기 어려웠는데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어렵게 융통해 주셔서 입학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장한 일 해냈네요... 부모님들께서 기뻐하시겠어요... 사회에 큰 재목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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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서 2019-12-13 (금) 20:05

그 와중에 천만 원 모은 거면 대단하네요 뭘 해도 성공할 듯
집안 금방 일으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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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링 2019-12-13 (금) 20:3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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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우럭회 2019-12-13 (금) 23:31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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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미오 2019-12-14 (토) 02:50

게이 닥근혜 일베 다나오내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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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9-12-14 (토) 05:24

사람들 말이 디씨라는데
디씨 같은데에서 일베가 파생되어 나왔기 때문에
디씨나 일베나 다른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게이 = 게시판쟁이의 약자로 오래 쓰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해랄것도 없고, 그냥 저기서 DC활동을 오래 한 사람이면 저런 말투로 글을 쓸 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리고 인증한 것에 진정성도 있고, 사연도 참 기구한데...
그렇게 기구하게, 아득바득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갔고 장학금 받아서 가니까 더 기특한데, 효도한다고 아버지한테 돈까지 드리고, 몇몇이 생각하는 만큼 인성 터진 애는 아닌 것 같습니다.
DC는 뭐랄까, 답답 할 때 익명으로 자기 사연을 배출 할 수 있는 배출구이자 즐거운 일 생겼을 때 자랑하고 싶은 출구이자 가끔은 정보를 얻는 곳이기도 하니가요.
그정도 분출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싶기도 하고요.

대학 가면 더 열심히 사느라 저런것도 잘 못하겠죠.
물론, 서강대 갤러리니 뭐니 이런데 가서 저렇게 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ㅎㅎ

그래도 일단 축하합니다.
장한일 했고, 아버지도 현실적으로 자기가 가지고 있으면서 빚 갚는데 쓰는 것 보다 아들에게 돌려주면서 미래를 보게 한 것이 훌륭한 아버지인 것 같습니다.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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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시마 2019-12-14 (토) 06:37

요즘 한국 같은 경제 환경에서는 아차하면 사업실패합니다.
어지간하면 사업하지 마세요.

나도 이상한 일에 휘말려서 사업 부도났는데
햇살론 수혜 대상자도 아니어서 여전히 신용불량자로 살아 갑니다.
(신용불량자에 조건은 가혹해서 도저히 정상적인 생활은 불가능합니다. 아마도 평생 재기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은 이혼하게 되고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죠.

아들도 대단하고 아버지도 대단합니다.
그새 2억 정도는 갚았다는거죠.
그런 환경에서 아마도 극도의 의지를 보인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끝이 안 보이면 그냥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빚을 갚기 보다는 뒤로 빼돌리기에 골몰하죠.
아들도 아버지를 따라 배웠겠죠. (아들은 언제나 아버지의 거울입니다.)
아버지의 필력도 상당합니다. 많이 배우신 분 같습니다.

미성년자 아들 돈 천만원을 손에 쥔 아버지의 심정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도 눈믈을 한바가지는 쏱았을꺼 같은데~
남의 얘기 아니라서~
흔히들 왜 사업에 실패하고 자살을 하는지 내가 당하고 보니 실감이 갑니다.

건투를 빕니다.
아마도 아버지는 영원히 재기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적어도 한국 같은 경제 환경에서는~)
인생바닥을 경험한 아들은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불행스럽게도 울 아들은 저러지를 못하네요.
극한 환경에 접하면 사람은 두가지로 나뉘나 봅니다. 긍적적 방향과 부정적 방향의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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